만들면서 배우는 파이썬과 40개의 작품들 - 자동화, 크롤링, 이미지처리, 데이터분석, 웹페이지, GUI 프로그램, 게임, 인공지능 프로그램 직접 만들며 배우기
장문철 지음 / 앤써북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선 파이썬의 기초 문법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합니다. 그리고 파이썬으로 자동화한 다양한 작품들을 하나씩 하나씩 풀어 나갑니다.

특정 시간에 자동으로 웹 브라우저를 실행해 네이버에 접속하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오늘 날씨를 검색하고 결과 화면을 캡처한 후 자신의 메일로 전송합니다.

카카오톡 메시지도 자동으로 보낼 수 있는데요. PC용 카카오톡 메신저를 사용하여 자동으로 보냅니다.

그 외에 엑셀에 있는 데이터를 읽고 쓰기도 하고 워드 파일에 쓰기도 합니다. 뉴스 기사에서 기자의 이메일 주소를 추출하기도 하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다양화 자동화 작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반복적으로 하는 업무나 일상의 일들을 책에서 소개한 다양한 자동화 방법들을 응용해 적용해 보는 것도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매일 출첵을 해서 포인트를 획득하는 사이트가 있는데요. 매일 특정 시간에 브라우저를 실행하고 로그인 후 출첵을 하고 로그오프하고 브라우저를 닫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기 위해 도전 중입니다.

뭐든지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실제 코딩을 해봐야 실력이 향상되는 것 같습니다. 시도해 보고 안되면 구글링도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저자분에게 문의도 해보면서 자신의 업무 생산성을 높여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의 변화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 소중한 내 인생과 관계를 위한 말하기 심리학
황시투안 지음, 정영재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인생에 있어서 말은 정말 중요합니다. 말투를 바꾸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말로 인해 사랑이 시작되기도 하고 말로 인해 상대방과 단절하기도 합니다. 또한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음으로 몰아넣기도 합니다. 영화 '올드보이'에서도 주인공이 그냥 가볍게 던진 말이 15년의 감금 생활과 피의 복수로 엄청난 결과로 돌아옵니다.

이 책에서는 인생을 바꾸는 말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이 세상은 스스로 한계를 두지 않는 이상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 64 페이지 -

생각의 틀을 깨고 그리고 말의 틀을 깨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성장의 말을 해야 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직원이 지각을 했을 때도 왜 지각했냐? 가 아닌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직원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미래에 어떻게 하면 지각을 안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내고 자신의 성실함을 증명할 수 있는 행동을 함으로써 선순환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알아서 할게.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 저희 아이도 자주 하는 말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관심을 받기 위해 말썽을 부리고 반항하기도 합니다. 그런 아이에게 더 강한 어조로 야단치지 않고 쓸모 있는 사람이고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말을 해 심리적 영양을 공급한다면 자녀는 더 발전하고 성숙해집니다.

자신의 말투를 바꿔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읽어보시기 권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각하고 만드는 아두이노 - 틴커캐드로 배우는 IoT 사물인터넷 체험 학습
오승석 지음 / 앤써북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두이노로 IoT 실습을 하는 것은 항상 즐겁다. 다만 전기나 전자 쪽 지식이 부족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건 사실이다. 본 도서는 아두이노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참 쉽게 설명해 준다.

기초가 되는 아두이노 보드에 대한 부품별 상세 설명도 그림으로 친절하게 설명한다. 아두이노 통합 개발 환경(IDE) 프로그램을 아두이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고 설치해 주면 준비는 끝이다.

IT는 직접 코딩해보고 실행해 봐야 실력이 향상된다. 그림으로 LED와 저항을 아두이노 보드에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지 보여주고 소스 코드도 보여준다.

직접 만들어 보고 인증샷도 찍어봤다. LED는 +, - 가 구분되어 있어서 잘 보고 연결해야 한다. 다리가 긴쪽이 + 짧은 쪽이 - 이다. 책에 나와 있는 소스대로 코딩했지만 LED에 불이 안 들어와 한참 원인을 찾다 보니 +, - 를 반대로 연결해서 불이 오질 않았었다.

책에 나와 있는 QR 코드를 사용해 실험 결과를 미리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실습이 원하는 대로 안되는 분들은 동영상을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조급함을 버리고 시간을 갖고 차근차근 실습을 해보면서 IoT 실력을 향상하기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RPA 레볼루션 -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의 핵심 트리거
김인수 지음 / 라온북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금까지 UiPath RPA 개발 관련 도서만 읽어 왔지만 본 도서는 RPA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는 도서였다. RPA에 대해 생소한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RPA는 Robotic Process Automation의 약자로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컴퓨터 작업을 사람 대신 자동으로 해주는 소프트웨어라 생각하면 된다.


그럼 왜 RPA를 사용해야 할까? RPA는 사람과 달리 365일 잠도 자지 않고 쉬지도 않으며 자신에게 주어진 작업을 실행할 수 있다. 사람과 달리 오입력으로 발생되는 문제가 없고 속도도 빨라 업무 생산성도 향상된다.


RPA는 기존에 단지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것에서 벗어나 판단할 수 있는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다. 다시 말해 RPA에 인공지능(AI)이 결합한 것이다. 사용 예를 보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 개인들의 자사 제품 관련 게시글을 추출해서 긍정적 게시글인지 부정적 게시글인지 판단해서 따로 저장하고 분석할 수 있다.


RPA는 점점 더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반복적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쉬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전문적인 IT 개발자가 코딩을 통해 프로그래밍 하는 것이 아니 코딩 없이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업무의 흐름에 따라 순서를 정해줌으로써 개발을 완료할 수 있다. 이것을 로코드(Low Code) 또는 노코드(No Code)라고 한다.

책에서는 기업에서 RPA를 도입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 다루고 있다. RPA 전담팀인 COE(Center of Excellence)를 구성하고 목표인 핵심성과지표(Key Performance Indicator, KPI)를 규정하고 RPA 아키텍처를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조언하고 있다.

부록에서는 주요 RPA 솔루션인 UiPath, A.WORKS, Power Automate를 소개한다. UiPath는 RPA 분야 시장 점유율 세계 1위의 RPA 솔루션이다. 각각의 기능을 가진 액티비티(Activity)를 Flow Chart 형태로 구성해서 실행한다. A.WORKS는 포스코ICT에서 만든 국산 RPA다. 포스코 그룹과 국내 다양한 기업에서 적용한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 할 수 있겠다. 마이크로소프트의 Power Automate는 MS의 장점인 윈도우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MS 오피스와의 연계해 활용도가 높은 기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RPA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쌓는데 적절한 책이라 생각된다. 특히 RPA를 기업에 도입할지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RPA에 대해 자신의 프로젝트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름 돋는 수학의 재미 : 상편 - 공부 욕심이 절로 생기는 기발한 수학 이야기 소름 돋는 수학의 재미
천융밍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학은 참 어려운 학문이다. 최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열풍으로 배열, 미분 등을 다시 공부해 보긴 했지만 여전히 어려운 학문임에는 틀림없다.

책은 QR 코드 이야기로 처음을 연다.

중국의 카카오톡으로 불리는 위챗 사용자는 약 10억 명으로 매일 위챗을 통해 많은 QR코드를 생성한다. QR코드가 바닥나지 않을까?

우선 QR코드의 기본 원리를 알아보자. QR코드의 정보 저장 방식은 2진번으로 0과 1을 흑과 백으로 구분하여 표시하는 2차원 코드인 것이다.

보통 1개의 QR코드에는 1000개의 격자가 있다. 1000개의 격자무늬를 흑백색으로 임의로 칠하는 방법은 총 2의 1000승 가지다.

상상이 되는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숫자이므로 QR코드 고갈에 대한 걱정은 접어둬도 될 것이다.

이 외에도 수학에 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 있으니 읽어 보시길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