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은 클래스 올덴버그라는 아티스트의 작품들이다.
생활에서 흔히 발견 가능한 물건을 거대하게 복제하는 설치미술가라고 한다.


아래 3장의 사진은 청계천에서 볼수 있는 `스프링`이라는 설치미술.
다슬기,소라, 용수철을 연상시킨다.
작가는 프랑스 파리 에펠탑을 운운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충분히 랜드마크가 될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난 문외한이라서 그런지 이러한 설치미술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난린지...
공공미술이 설치될 당시, 대중의견 수렴하지 않은걸로 유명했었고, 35억이라는 막대한 돈을 쓰고, 올덴버그가 직접 청계천을 방문도 하지않고 작품을 만든걸로 비판의 목소리가 컸다. 인도양조개에서 착안한거라는데,
이명박이 시장일때, 다슬기 조형물이 청계천 랜드마크가 될꺼라 장담했었던터라 아무리 보고 보고 또 봐도 별로다. 뭐 눈에 익어 좋아하는 분들도 있지만.

너무 선입견을 가지고 봐서 그럴까?
뭐 변기도 샘이되는게 예술이니까.
책은 킬링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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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2-04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덴버그의 작품 중에 `빨래집게`도 있습니다. ㅎㅎㅎ

오쌩 2016-02-14 18:38   좋아요 1 | URL
˝일단 유명해져라. 그러면 네가 똥을 싸도 사람들이 박수칠 것이다˝ 앤디워홀 의 말에 동의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