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무기가 되는 삼국지 - 지혜가 꼬리를 무는 77가지 이야기 슬기로운 동양고전
김세중 지음 / 스타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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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한 번도 읽지 않은 사람과는 친구가되지 말고,

세 번 이상 읽은 사람과는 싸우지도 말며,

열 번 이상 읽은 사람과는 상대도 하지도 말라

인생의 무기가 되는 삼국지 p5

내가 왜 친구가 많이 없을까? 하고 한번 고민하게 되는 구절이었다.

삼국지를 읽지는 않고 보기만 했었으니, 깊이 있는 생각을 하지 못해서 일까?

지금이라도, 책을 읽고 나의 감정들을 살펴보며 삼국지에 빠져보련다.

책의 구성

삼국지의 주요 사건들을 77가지 나타내어 준다.

거기에 다른 역사적 사례를 덧붙이며 설명을 가미하였다.

많은 한자가 나와서 한문 까막눈인 나에게 독서의 시간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었지만, 한문의 모양을 보며 뜻을 유추해 보는 재미도 가지게 되었다.


나는 그동안 새장 속의 새요, 그물 속의 물고기였다.

그리고 나는 이번 출정으로 대양으로 돌아간 물고 기요, 창공을 나는 새가 될 것이다!

인생의 무기가 되는 삼국지, p76




조조의 감시하에서 있던 유비가 원술 군을 막기 위해 출정을 준비하며 관우와 장비에게 말했던 구절이다.

나에게 생각을 해보면, 회사에 소속되어 일을 하고 있는 나의 모습은 새장 속의 새요, 그물 속의 물고기이다.

새장 속이나 그물 속에 갇혀있는 것은 자유가 없는 사항이다.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지 못한 상태에서 아무리 내가 출/퇴근을 하고 싶을 때 한다고 해도, 일을 지속해야 하는 갇혀있는 상태이다.

경제적 자유를 통하여 나 스스로 자유를 찾고 대양으로 떠나는 물고기가 그리고 창공을 유유히 날 수 있는 새가 되어야겠다.



병법은 신속함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천 리나 떨어진 곳에서 공격을 하는 바람에 군용 물품이 많아 행군 속도가 더딥니다.

차라리 병사들의 무장을 가볍게 하고 빠른 속도로 진격해 상대가 미처 대응할 준비를 하지 못했을 때 공격하는 편이 낫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쓸 때는 반드시 지름길을 아는 사람이 길을 인도해야 합니다.

인생의 무기가 되는 삼국지, p111


#Agile

이제는 신속함을 뜻하는 Agile이 IT기업뿐만 아니라 제조업에서도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구호 아래에서 신속히 움직이려 하고 있다.

약 2천여 년 전의 병법에서 빠른 진격을 이야기하고 있고, 지금도 확실하게 하는 것보다 빠르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변화를 촉진하고 있다.

고전에서 현대에 쓰일만한 꺼리들을 찾을 수 있음이 바로 책의 제목처럼 인생의 무기가 되는 요소가 아닐까 한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책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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