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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해빗 - 완전한 변화로 이끄는 습관 설계
케이티 밀크먼 지음, 박세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2월
평점 :
결국 답은 뻔할 것이다.
습관과 관련된 책들의 핵심은 행동력과 실행력이다.
내 책장에 쌓여있는 책들의 대부분이 자기계발 서적이다.
물론 나는 어제의 나보다 좀 더 나아지고 있다. 그리고 1년 전의 나보다 성장했음에 확신을 가진다.
그러나 여전히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지 않음에 아쉬움이 있고, 이 에너지 drain 상태에서 벗어 나고 싶다.
그런 과정에서 좀 더 나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고 또 왜 내가 그렇게 행동을 하는지 가이드를 받을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가성비가 높은 방식이 바로 책이 될 것이다.
그냥 하면 되는 거 아냐?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하고자 하는 방향대로 잘 가지 않을 때의 상실감과 다시 회복하기 위해 투입하는 에너지는 내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그렇기에 더욱 책에 의지하고 좀 더 나은 방식에 대해 갈구하고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나쁜 습관은 참 교정하기가 어렵다.

오늘 포스팅을 해야지 맘을 먹고 사진 정리를 하다가 내가 즐겨 들어가는 커뮤니티에 글을 하나 둘 읽기 시작한 게 한 시간 넘게 시간을 써버렸다. 나는 개인적으로 로스트를 보지 않지만, 넷플릭스에서 시리즈들을 정주행하는 과정에서 그러한 특성이 발현됨을 느끼며 참 어렵다고 느꼈는데 나와 같은 고민을 함께 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안이 되었다.
지금 상황에서 내가 원하는 상황으로 나아가는 것이 왜 이렇게 힘든 걸까?
이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여러 단서를 책에서는 알려준다.

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는 행동과학의 힘을 이 책을 통해서 함께 느껴보길 기대한다.
도서 지원을 받아 열심히 읽고 리뷰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