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움직이는 피드백의 힘
리처드 윌리엄스 지음, 고원 옮김 / 글로벌브릿지 / 202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의 삶에서 피드백은 얼마나 중요한가"



2년 전쯤 이맘때 회사에서 실시하는 팀장 교육을 수료했었다.

당시 여러 모듈이 있었는데, 그중에 도움이 될 것 같았던 과정은 BOOST, 3가지 feedback 형식에 대한 사항이었다.

배우고 강의장에서 실습을 해 볼 때에는 왠지 잘 되는 것 같았던 피드백이 실전에서는 막막했다.

팀원이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해냈으면 하고, 좀 더 부드럽게 의사소통을 했으면 하는 행동의 변화를 기대하지만 막상 피드백을 주려니 방법을 모르겠는 부분이 있었다.

그리하여 작년에 다시 해당 피드백 과정을 재 수강하면서, 나는 corrective feedback(교정 피드백)에 집중하여 나의 역량을 키워나가야겠다 생각을 했는데, 실제 필요한 것은 improve feedback, supportive feedback이었다고 느꼈던 거 같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다시 회사의 인사 문제로 머리가 아플 때쯤 피드백과 관련된 책이 눈에 띄었다.


피드백이 있으면 좋은 부가적인 요소로 생각하고, 하나의 리더십 요소로 치부하였었다.

하지만 책의 주인공인 스콧을 대상으로 벌인 강사의 1시간 '투명 인간' 실험을 통해 피드백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한 시간, 한 주 더 오랜 기간 동안 피드백을 받지 못한다면 책에서처럼 업무 생산성의 증진을 기대하기란 어려울 것이다.


섬광 효과

바로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것인데, 문제의 근원을 밖에서 찾고 있었던 것 같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너무 밝은 빛이 눈에 쏘이니 내가 앞을 잘 보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런 깨달음을 주는 책이니 강력히 팀장들에게 추천하는 도서가 되겠다.

책의 스토리상 어린아이에게도 교정적 피드백(a.k.a 잔소리)보다 지지적 피드백(a.k.a 칭찬)이 필요하고 아이의 행동 변화를 이끄는 방법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팀원들이라면 더더욱 지지적 피드백의 비중을 높이고 교정적 피드백의 비중을 낮추어 핵심 행동부터 서서히 변화시킬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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