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셀프 카운슬링 다이어리 1 - 일하는 마음, 괜찮나요? 30일 셀프 카운슬링 다이어리 1
서늘한여름밤 지음 / arte(아르테)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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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쓰게 되면 각 장에서 여러분은...


1

가치와 꿈에 대해 좀 더 명확해지십니다.

2

일과 직업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아볼 수 있습니다.

3

번아웃인지 그렇다면 어떻게 극복할지 찾아갈 수 있습니다.


"나에게 일은 ___________________ 다."


나에게 있어서 일에 의미를 묻는 질문으로부터 시작하는 이 책은 사실 workbook에 가깝다.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무언가를 시작할 때 업무를 하면서 어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어떤 템플릿이나 양식이 제공된 상태에서는 그 빈 공간을 채워 넣으면 된다는 느낌에 좀 더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업무지시에도 최대한 명확하게, 데이터를 수집할 때에도 어떤 데이터가 필요한지를 정확히 안내하고자 한다.

이런 특징을 책에서는 workbook 형식이 적용된다고 본다.

수많은 공란이 기다리고 있고, 나는 펜을 들고 공란에 나의 생각을 써넣어가며 책과 함께 소통해 보는 것이다.

이러한 것이 바로 상담, 카운슬링인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원제인 30일 셀프 카운슬링 다이어리가 참 잘 지어진 제목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목차에서처럼 30일간 하루에 한꼭지씩 내용을 채워나가다 보면, 나의 이야기로 가득 찬 비밀 일기장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유년기 참 적기 싫어하고, 개학일 하루 전 몰아 쓰던 일기의 추억이 아직도 있는데, 이제는 이런 다이어리가 좋아지게 된 걸 보면 나도 나이를 먹어가는구나 하고 느끼게 된다.

내가 일전에 받았던 카운슬링은 약 한 시간에 5만 원 가까이하는 매우 고가였다.

회사의 지원이 있었기에 경험해 볼 수 있었던 것이지 사비로 진행을 한다면 매우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처음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했었지만, 체계화된 상담기법과 다양한 방법론(별점, 명리학, 타로, 등등)을 접할 수 있었다.

그런 과정에서 나는 결혼할 때 사주도 보지 않았었는데 명리학에 대한 호기심도 생기게 된 것은 부작용(?)이다.

비용을 떠나서, 효과성과 이후의 성과로만 본다면 충분한 가치가 있었다고 본다.

그러한 과정을 치킨값도 안되는 가격에 고민해 볼 수 있고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셀프 카운슬링 책이 있어서 한번 끄적여 보았다.


나에게 중요한 가치가 무엇 일지를 적어라고 하면, 쉽게 적기가 어렵다.

그런데 이렇게 방사형의 표에서 키워드들 중에서 선택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단순히 선택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있어서 가치와 어떤 의미인지를 고민해 보는 첫 시간을 가졌었다.

최근 시작한 새벽 운동을 통해 좀 더 건강한 몸을 갖고자 하는 마음과, 사무실에 인턴으로 들어온 인력을 코칭 해야 하는 코치로서의 부담감들이 겹쳤던 하루로 기억된다.


책(?), 다이어리의 사이즈가 슬림 하여 출퇴근 시 부담 가지지 않고 매일 들고 다녔지만, 사실 회사에서는 쓰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퇴근 후, 새벽에 내용들을 채워나가보았다.



나에게 있어서 참 어려운 것은, 무언가를 꾸준히 이어서 하는 것이다.

결심과, 생각에서는 1등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러한 것을 꾸준히 함에 있어서는 사실 중, 하위권이다.

마음을 다스리며 다시 시작하는 행동의 변화는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Ritual 의식도 그중 하나라고 본다.

조금 앞서서 뒤 내용을 보았을 때 Ritual이라고 이야기하는 의식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는 내용들도 있는 걸로 보아서는, 저자가 여러 좋은 내용들을 실제로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잘 정리한 다이어리(?)로 보인다.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나의 비밀 다이어리를 한번 장만해보는 건 어떨까? 하며 마무리지어본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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