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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나비들 아트사이언스
벤 로더리 지음, 이한음 옮김 / 보림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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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나비들> 

벤 로더리 쓰고 그림 / 이한음 옮김

*지난번 소개한 ‘경이로운 동물들’의 벤 로더리 작가님의 또 다른 책입니다!

표지에 정말 예쁜 파랑색 나비가 있는데요, 책속에서 이 나비이름이 뭔지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 이 표지를 만지면 나비날개의 결을 따라서 올록볼록하게 표현되어 있어, 그대로 그 결을 느낄수가 있답니다.!

첫 페이지에서는 나비와 나방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고 있어요. 놀랍게도 나비와 나방은 같은 나비목에 속하고, 나비는 나비목의 10% 정도만 나비라고 하네용! 나머지는 나방인가봐요. 나방의 종류가 훨씬 많군요 ㅎㅎ 나방과 나비의 다른점에 대해서 그림으로도 설명해 주고 있어요.

책 끝에 이 자 표시는 뭐지? 하고 봤더니, 나비의 실제 크기가 표시되어 있더라고요 ! 실제 나비의 크기도 비교해볼 수 있고, 신기하고 좋았어요 !! 그리고 그 옆에는 이 나비의 한살이에 대해서 시기별로 설명을 해주고 있답니다. 

**나비의 한살이 과정 
알-> 애벌레(유충)-> 번데기-> 성체

벤 로더리 작가님은 역시나, 이 책에서도 사진이 담지 못하는 미세한 부분까지 포착하여 그리는 세밀화의 화가 답게, 정말 평범한 사람의 눈 혹은 사진으로도 포착하지 못하는 나비의 세밀한 모습까지 그림으로 남겨두고있어요. 

‘경이로운 동물들’의 책에서도 느꼈지만, 이 관찰력과, 이것을 표현해 내는 능력, 그리고 관찰 대상에 대한 관심까지 모두 놀라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나비 하나하나가 얼마나 놀라운 존재인지, 얼마나 다양한 존재인지를 알게 되어요. 설명에 그림이 더해져서 그 놀라움은 더욱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여러분, 전 세계에는 무려 모양,크기, 색깔이 저마다 다른 약 180,00종의 나비와 나방이 있다고 해요. 정말 많은 숫자 아닌가요??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나비들만해도, 무려 200여점 이라고 해요!!!

더욱 많은 화려한 나비들을 벤 로더리의 ‘놀라운 나비들’에서 만나보러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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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특공대 출동! - GO GREEN! 아트사이언스
리즈 고걸리 지음, 미겔 산체스 그림, 김영선 옮김 / 보림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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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특공대 출동!>

리즈 고걸리 글 미겔 산체스 그림 김영선 옮김


‘친환경 특공대 출동 !’ 에서는 생활속에서 어떻게 환경보존을 실천할 수 있는지, 또 우리가 몰랐던 친환경이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해 보면, 주인공들은 생일 파티를 보내고 난후 많은 쓰레기들이 배출된다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그래서 친구들은 모두 함께 파티가 끝난 후, 쓰레기들이 어디로 가서 어떻게 되는지 까지 알아 보게되고,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게됩니다. 


그 결과 모두 정신을 번뜩 ! 차리게 되고, 친구들끼리 ‘친환경 특공대’를 결성 하게 되요.


친환경 특공대는 이 목차에 나와있듯이 지구온난화, 기후 변화, 환경 오염 등 오늘날 세계가 마주하고 있는 중요하고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서 이해하고, 책의 독자에게 환경을 지키는 법, 친환경의 개념 등에대해 넓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야외에서 축제가 있으면 ,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다 간 그 자리는 북적거리는 사람들 대신 쓰레기들이 그 공간을 가득 채우기도해요. 바람에 여기저기 굴러다니기도 하고요.! 


 그렇다면, 이 책에 나온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간단히 알아볼까요 ??


1. Free Cycle을 실천해요 ! 다시 쓸 수 있는 물건들을 다른 사람에게 줌으로써 너무 많은 쓰레기가 생산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어요. 


2. 재활용을 실천해요 ! 낡은 종이는 다른 종이제품으로, 유리병은 새 유리 제품으로, 알루미늄 캠은 새 캔 도는 팻말이나 의자로 재활용 될수 있답니다.


3. 집에서도 친환경 특공대가 될수 있어요 ! 목욕보다는 샤워를, 이를 닦을 때는 수돗물을 잠그고요, 유리창을 닦을 때 식초같은 자연 제품을 사용하는 거에요.


4. 제 2의 삶을 주기 ! 낡은 운동화를 환경 단체나 자선단체에 기부하면 기부된 운동화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라로 보내져서 운동화가 필요한 아이들이 신을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제 2의 삶을 만들어 줄 수가 있답니다. !


마지막 페이지는 이책에서 소개되었던 환경관련 용어들에대한 설명과 환경과 관련된 사이트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더 알아보고 싶은 친구들은 사이트를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것이 바로 어린이 맞춤 환경 패스 파인더 인가요?!)


더 많은 환경을 지키는 법을 알고 싶다면 ‘친환경 특공대 출동!’을 읽고 모두모두 생활속 환경지킴이가 되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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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극장 - 광주극장 이야기 보림 창작 그림책
김영미 지음, 최용호 그림, 광주극장 외 기획 / 보림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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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극장>
광주극장, 이상희 기획
김영미 글 최용호 그림

 이 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0 우수출판 콘텐츠 선정작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극장’입니다.

책 제목만 보았을 때에는 과연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극장이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 같아요. 

책을 한 장 펼치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극장이 나옵니다.
‘1968년 아주 추운 겨울 나, 광주극장은 잿더미가 되고 말았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극장, 이 책의 주인공 ‘광주극장’을 소개하고 있어요.

책 제목의 따뜻함과는 사뭇 다른 첫 장면에 안타까움과, 어떻게 따뜻한 극장이 되었을지, 얼른 책의 내용을 읽고 싶어 집니다.

이 책의 특징은 이 광주 극장을 지키는 고양이 ‘씨네’가  광주극장의 과거와 현재를 소개 해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말하는 고양이라고 하니 엉뚱하기도 하고, 또 왠지 친밀한 친구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ㅎㅎ

 씨네가 ‘야옹 ! 나는 광주극장을 지키는 고양이 씨네야. 야옹, 우린 다시 시작할 거라옹’
이라며 스스로를 소개하고 있어요. 

씨네의 말에 따르면, 광주 극장은 1935년에 태어나 일제강점기엔 춘향전을 올리기도 하고, 해방기념 축하 공연을 올리기도 했어요. 실제로 광주 극장은 탄생이후 광주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공간 이었다고 해요! 

 그러나 광주 극장도, 항상 좋은 날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답니다. TV의 발명으로 사람들의 방문이 드물어지기도 하고,어마 무시한 1980년도 광주 민주 항쟁도 함께 했어요.

광주극장은 그렇게 멀티플렉스, 복합상영관에 힘을 잃어 사라지는가 했더니 다른 극장에서는 보기 힘든 ‘예술 영화’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예술 영화’와 같은 새로운 모습을 받아들이며 광주 극장은, 다시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그 이상의 ‘따뜻한 극장’으로 거듭나게 되어요. ‘예술영화전용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어요. 

이책의 끝에는 그림책작가와 글쓴이님의 말씀이 있답니다. 광주극장의 말도 있어요! 

저는 김영미 글쓴이의
”소설가 안정효 선생님의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를 보면서 문학과 영화는 친구라는 것도 알았어.” 라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광주극장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이 하나의 영화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큰 극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역사가 있는 곳이자 많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영화를 품은 곳이 바로 광주 극장을 따뜻하게 이야기에 녹여 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느껴진 것 같아요. 

항상 영화를 상영하던 곳에서 영화와 같은 책의 주인공이 된다니, 생각만 해도 가슴 뭉쿨해 지는 이야기 같아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극장’에서 역사와 따뜻함이 녹아 있는  광주 극장의 이야기를 만나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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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나라의 가나다 보림 창작 그림책
박지윤 지음 / 보림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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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나라의 ㉮㉯㉰-박지윤 쓰고 그림


‘뭐든지 나라의 가나다’는 주인공이 ‘가~하’의 글자를 따라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며, 뭐든지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뭐든지 나라에 가기 전에 가방가게 가서 가방을 사고 💼 

늑대와 당근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요. 🐺 🥕

라면을 먹기도 하고, 🍜 

바다를 건너기도 합니다. 🌊 


주인공은 그렇게 뭐든지 나라에 있는 투명인간의 통조림 가게에 도착하고, 🥫 펭귄이 쳐주는 피아노에🎹맞추어 가나다 노래를 부르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 


친구들과 한바탕 논 주인공은 파도 통조림을 타고 집으로 다시 돌아가며 이야기는 마무리 합니다. 🏠 


다 읽고 든 생각은 아,  어디서 이 놀이를 해본 것 같은데? 였어요. 어릴적 한명씩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끊임없이 만드는 릴레이 소설 짓기, 한번 쯤 해본 적 있지 않나요? 

또, 앞글자를 따서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이름이나 주제를 가지고 삼행시를 짓는 것과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중에 어린이친구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다면, 이런 프로그램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가~하’로 시작하는 단어로 내 이야기를 만들어보면 세상에 단 한권 뿐인 내 책이 될 수 있으니까요. :) 또, ‘가’로 시작해서 ‘하’로 끝나는 나만의 이야기에 상상력을 마음껏 뿜어 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이 책의 박지윤 작가님은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면 자주 깜짝 놀랍니다. 몇 개의 글자가 이렇게 무수히 많은 이야기가 되어 존재하다니, 겨우 몇 개의 글자로 사람들은 이토록 무수한 세계를 끊임없이 만들어 내고 있다니 ...”

라고, 글자의 위대함에 놀라기도 했는데요. 

글자가 표현하는 위대함은 정말 크다는게 저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특히나 영어로 ‘yellow‘라고 하면 ‘노랗다’라고 밖에 해석이 되지 않지만 한국어는 그 노랗다의 자그마한 차이에 따라 노르스름, 노오란, 샛노란 등등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잖아요? 새삼 이렇듯 글자 하나하나로 표현해낼 수 있는 세계에 저도 놀람을 느껴요! 


작가는 이러한 말도 남겼는데요. 

“글자는 책 마다 펼쳐지는 다른 세계로 우리를 이끄는 초대장이기도 하고, 머릿속에 있는 무언가에 형태를 주고 옷을 입히고 한 세계를 만드는 놀라운 도구이기도 합니다. ” 📚 

저는 여기서 글자와 책이 가진 힘이 바로 이 작가님이 말씀하신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1.내가 모르는 세계로의 초대장

2.지혜와 지식의 전수

3.나의 창의력을 펼칠수 있는 토대형성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실제로 박지윤 작가도 ‘가나다’를 가지고 이런 놀이를 했다고 하네요 . 🤼‍♂️


뭐든지 나라의 가나다로 여러분의 번뜩이는 상상력 놀이를 하러 떠나 가 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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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동물들 아트사이언스
벤 로더리 지음, 이한음 옮김 / 보림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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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1월달에 소개할 네 번째 도서는 동물들의 현실적인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경이로운 동물들입니다예전에 진짜가 나타났다!’도 동물관련 책이었는데이 책은 그 책과는 어떻게 다른 동물책일지 궁금증을 가지고 읽게 되었어요.

 

지금껏 받아온 책 중에서 가장 큰 책이 아닐까 했어요크기 비교를 위해 책을 들고 찍어 보았어요이렇게 큰 책에 호랑이의 얼굴이 있는걸 보니 웅장하고 책제목과 같은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 주는 것 같아요.

차례는 들어가는 말그리고 주제별로 동물들을 보여주고작가의 말이 들어있습니다단순히 동물들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동물들을 보여줍니다총 96페이지의 두꺼운 책이기 때문에 다루고 있는 동물들의 수도 굉장히 많아요그래서 책의 끝에는 찾아보기를 두어 가나다별로 색인을 제공하고 있어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정말 섬세한 동물들의 표현입니다실제로 작가는 자신을 화가의 몸에 갇힌 좌절한 자연사학자라고하고동물의 모습을 정확하게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털과 깃털 안에서 일어나느 일 까지도 이해하며그려야 한다고 해요작가가 얼마나 동물들을 세심히 관찰하고 그렸는지생생하게 느껴지는 문장이었어요실제로 그림들도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는 그림들로 가득했답니다. !

 

저는 책 내용 중 숨겨진 친척 관계가 가장 흥미로웠어요코끼리의 가장 가까운 친적이 바위너구리와 바다소류이고하마가 돌고래의 친척이며 물범바다사자나 바다코끼리가 고래나 돌고래,바다소가 아닌 곰이나 족제비와 더 가까운 친척 이라는 사실은 놀라운 동물들의 세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끝에는 작가의 편지와 숨겨진 연결관계가 적혀 있어요작가가 책을 쓴 의도와 마음이 잘 드러났다고 느껴졌어요작가는 동물들의 그림을 그리고그들에게 편지를 쓰는 방법으로 그들을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동물들의 연결관계를 제시하면서 동물들은 상호얽힌 관계라는 작가가 동물들을 바라보는 태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동물들과 그들에 대해 알아가고 싶은 친구들혹은 생생한 그림의 표현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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