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 걱정돼? 보건쌤의 시원 솔직 월경Q&A
과서에는 없는 아이들의 진짜 질문과 흔한 오해, 별별 고민들이 적혀 있답니다.
작가님은 전 강남 세브란스병원 간호사.현직 보건 교솨의 생활 밀착 , 현실 공감 월경 안내서 입니다.
3달 전쯤 초경을 시작한 초6 입니다.
초경이 빨랐던 엄마인 저는 (초4) 두 딸중 첫째의 초경을 잘 준비? 해야 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제가 초경을 할 땐 저의 엄마나 학교에서 전혀 설명을 들어 본적이 없어서 쉬를 하고 피?가 닦여서 죽을 병이 걸린줄 알고 2살 어린 동생에게 죽을 병에 걸린거 같다고 이야기한 뒤 이부자리를 깔고 누워 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에는 너무 놀라고 무서웠지만 다행히? 죽을 병이 아니라서 다행이라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저의 딸은 너무 놀라거나 충격을 받지 않고 함께 축하해주며 잘 준비하구 싶었답니다.
다행이 요즘 초등학교에서도 월경에 대한 교육이 들어가기 때문에 저처럼 전혀 무지한 상태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실제로 하는 것은 또 다른 차이니까요. 잘 준비해야지 하면서도
그렇게 마음을 먹으면서도 역시나 초경은 급작스럽긴 합니다. 생리대보다는 생리팬티나 면 생리대로 시작을 하고 싶어서 생리팬티는 가격대가 있고 또 이것저것 살펴보다 보니 큰아이의 생리때 준비가 안되서 허둥지둥 준비한 1인이네요.
저의 월경보다는 이제 계속 할 아이들의 월경에 대한 준비와 또 궁금했던 것들이 책에 무척 많이 나와 있어서 정말 유익했답니다.
책의 구성도 어렵거나 딱딱한 것이 아니라 실제 우리 주변에 있음직한 세 여자 아이들과 보건쌤 으로 나와서 시작은 짧은 컷툰으로 구성되고 , 궁금한 질문들과 설명이 머리에 쏙쏙 잘 들어가도록 되어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