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강이 + 아씨방 일곱 동무 - 전2권 (한지 특별판) ㅣ 한지 특별판 그림책
이수지 지음 / 비룡소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당연히 소장각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명자 - 우리가 기억해야 할 기지촌 여성들의 기록
영춘 외 지음 / 세종마루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대되서 펀딩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오늘 급식은 경제입니다 ㅣ 오늘 급식은
홍기훈 지음, 신병근 그림 / 데이스타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 꽃태리의 추천도서
⠀
⠀
『오늘 급식은 경제입니다』
⠀
✍️ 글 ㅡ 홍기훈
🎨 그림 ㅡ 신병근
📖 출 ㅡ 데이스타
⠀
⠀
와! 😮
세상에, 내가 중·고교 시절 가장 싫어했던 ‘정치경제’라니. 🤣
그때의 ‘정경’은 용어부터 이해되지 않았다.
내 생활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어렵고, 그러니 싫었다.
지금 기억나는 건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과 『국부론』 정도. 📚
세계사와 국사는 그렇게 좋아했는데,
정치와 경제는 왜 재미가 없었을까? 🤔
내 기억 속 수업은 이해보다 암기가 먼저였다.
시험을 위해 달달 외우고 나면 머릿속에서 사라지는 공부.
그 시절 이런 책이 있었다면?
나는 진짜 인서울이 아니라 외국으로 대학을 갔을지도 모른다. 🤪✈️
“경제가 이런 거였니?” 💡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제가 내 생활 가까이로 성큼 다가온 책이다. 🍱
⠀
⠀
읽기 전 하을이에게 물었다.
“급식에 어떤 경제가 있을까?” 🧐
“단가가 올라가면 안 되니까 비싼 반찬은 가끔만 나오는 거야. 우리 학교는 애들이 많아서 특히 더 그럴 거야.”
하을이가 생각한 단가는 주로 식재료의 가격이었다.
그런데 읽고 보니 한 끼를 만드는 데에는 재료값 외에도 여러 비용이 들어간다.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하는 사람의 수고, 조리 시설을 쓰고 관리하는 데 드는 비용까지. 👩‍🍳🥕
급식판 위에는 음식만 올라오는 게 아니었다.
그 한 끼를 만들기 위한 수많은 선택이 함께 담겨 있었다. 💡
⠀
⠀
정해진 예산 안에서 영양도, 맛도, 아이들의 취향도 고려해야 하는 영양 선생님.
메뉴 하나 정하는 일이 이렇게 복잡할 줄이야. 👏
⠀
늘 비슷해 보이던 급식 메뉴에도 이유가 있었다. 🍽️
⠀
🥕 준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검증된 메뉴.
🍲 한꺼번에 많은 양을 조리하기에 적합한 메뉴.
📦 묶음으로 들어오는 식재료의 포장 단위.
😋 아이들이 잘 먹어 실패할 가능성이 적은 메뉴.
💰 메뉴를 다양하게 바꿀 때 추가로 드는 비용.
⠀
“왜 또 이 반찬이야?”라는 말 뒤에
이렇게 많은 사정이 숨어 있었다니! 😲
학교 급식위원장을 맡았을 때도 궁금한 점이 많았다.
선생님께 여쭤봐도 속 시원하게 이해되지 않던 일들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뒤늦게 고개를 끄덕였다. 🙌
⠀
⠀
특히 우유. 🥛
하을이는 집에서 마시고도 학교에서 또 마실 만큼 우유를 좋아한다.
그런데 우리 학교에서는 유상이던 우유 급식이 무상으로 바뀌면서, 마시는 날이 일주일에 한 번으로 줄었다.
‘돈을 내지 않게 된 건 좋은데, 왜 마시는 날은 줄었을까?’ 🤷‍♀️
당시에는 도무지 이해되지 않았다.
이 책이 우리 학교의 사정을 직접 설명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그 일을 예산과 비용, 선택의 문제로도 바라보게 된다.
가격에 따라 수요가 얼마나 달라지는지를 살피는 ‘가격 탄력성’이라는 말도 예전처럼 멀게만 느껴지지 않는다. 📈
⠀
⠀
경제학의 출발점은 ‘희소성’이다. 🔎
원하는 것은 많지만, 쓸 수 있는 돈과 시간과 자원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선택해야 하고,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무언가는 포기하게 된다.
그때 포기한 대안 중 가장 가치 있는 것이 ‘기회비용’이다. ⚖️
교과서에서 외울 때는 막막하던 말들이
급식판 위에 올라오니 이렇게 와닿는다. 😊🍱
⠀
⠀
급식 시리즈 세 권은 재미와 지식을 함께 건네주는 책들이다. 📚
몇 시간 투자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어 보길 바란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만나는 ‘사회’가 낯설고 어려운 과목으로만 남지 않도록, 우리도 제대로 알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
⠀
“오늘 급식 뭐 나왔어?”에서 한 걸음 더.
“그 메뉴는 왜 나왔을까?” 🥦
⠀
그 질문 하나로도 경제 이야기는 시작될 수 있으니까. 💚
⠀
⠀
🌿 꽃태리의 한 줄
⠀
매일 먹는 급식 한 끼에, 세상을 이해하는 경제가 담겨 있습니다. 🍱🌏
⠀
⠀
📚🌿 꽃태리는 오늘도 좋은 책 한 권으로 세상을 여행합니다. 🤍
⠀
⠀
⠀
⠀
*┈┈┈┈*┈┈┈┈*┈┈┈┈*┈┈┈┈*┈┈┈┈*┈┈┈┈
⠀
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
*┈┈┈┈*┈┈┈┈*┈┈┈┈*┈┈┈┈*┈┈┈┈*┈┈┈┈
⠀
⠀
🎁 데이스타 서포터즈로 도서 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맛난 경제 책 감사합니다. 🙏❣️
⠀
⠀
⠀
⠀
#데이스타 #오늘급식은경제입니다 #초등교양 #초등교양추천 #꽃태리의추천도서
⠀
⠀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한글에서 만난 두 사람 - 주시경과 호머 헐버트 ㅣ 다른 시선 특별한 인물
유다정 지음, 최도은 그림 / 별빛책방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 꽃태리의 추천도서
⠀
⠀
『한글에서 만난 두 사람』
― 주시경과 호머 헐버트
⠀
✍️ 글 ㅡ 유다정
🎨 그림 ㅡ최도은
📖 출 ㅡ 별빛책방 . 데이스타
⠀
⠀
⠀
이 두 사람의 만남. 🤝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한글의 가치를 알아본 사람들. 🇰🇷
주시경 선생님의 노력도 대단하지만, 머나먼 나라에서 온 헐버트가 우리말과 글을 위해 기울인 정성은 유독 마음을 울린다.
자신의 나라 말도 아닌데, 어떻게 이토록 깊이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었을까. 🥹
📰 헐버트는 1889년 미국 신문 《뉴욕 트리뷴》에 한국어에 관한 글을 실었다.
한글은 말소리를 정교하게 나타내는 문자이며, 한국어는 조사와 어미를 통해 뜻을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는 언어라는 것.
⠀
⠀
🌏 나라 밖으로 우리말과 글의 가치를 알린 헐버트.
🏫 나라 안에서 우리말과 글을 연구하고 가르친 주시경.
두 사람이 바라본 곳에는 누구나 글을 배우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세상이 있었다. ✍️
⠀
💬 “글자를 아는 것은 삶을 지켜 내는 일입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면 글로 남기고, 글로 따져야 합니다.”
⠀
책 속 이 말 앞에서 한참을 멈췄다.
글을 안다는 것은 내 사정을 설명하고, 부당한 일에 목소리를 내며, 나의 삶을 스스로 지켜 내는 힘을 갖는 것이었다. 📖✨
한 나라의 역사와 그 나라의 언어가 맞닿아 있다는 말에도 소름이 돋았다.
우리가 쓰는 말 속에 우리 조상들의 생각과 삶, 지나온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니.
매일 읽고 쓰면서도 그 무게를 얼마나 생각해 보았을까. 💭
⠀
⠀
그러다 요즘 아이들의 일상이 떠올랐다.
해야 할 것은 많고, 읽어야 할 글도 많다.
그런데 정작 한 문장을 천천히 읽고 뜻을 헤아릴 시간은 얼마나 있을까. 📚⌛
많은 지식을 배우는 만큼, 그 지식을 담은 말을 제대로 이해하는 일도 중요하다.
글자를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뜻을 생각하고, 자기 생각을 자기 말로 표현하는 힘.
우리 아이들이 책을 통해 그 힘을 차근차근 길렀으면 좋겠다.
물론 우리 어른들도 함께. 🌱🤍
⠀
⠀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 만든 훈민정음. 👑
그 소중한 글자가 우리 곁에 이어지기까지, 한글의 가치를 알아보고 지켜 온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다.
📘 헐버트는 한글로 쓴 세계지리 교과서 『사민필지』로 더 많은 사람이 넓은 세상을 배우도록 도왔다.
📗 주시경은 『국문초학』, 『국어문전음학』, 『국어문법』 등을 통해 우리말과 글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가르쳤다.
이들에게 우리말과 글을 가르치는 일은 나라를 지키고 독립을 향해 나아가는 일이기도 했다. 🇰🇷🔥
⠀
⠀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세계에 알리려 애쓴 헐버트.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치며 우리말과 글의 힘을 일깨운 주시경. 🕯️
주시경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뒤에도 그 뜻은 제자들에게 이어졌다.
그 가운데 한 사람이 바로 울산 출신의 외솔 최현배 선생님이다.
책 속 이야기가 내가 사는 울산으로 이어지니 더욱 가깝고 뭉클하게 느껴졌다. 🥹🤍
이분들의 노력 덕분에 나는 오늘도 우리 글로 책을 읽고, 마음을 적는다. ✍️
꽃과 함께 전할 누군가의 마음을 대신 쓰고, 아이와 나눈 이야기를 남기고, 이렇게 좋은 책을 소개한다. 💐📖
⠀
⠀
너무 익숙해서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사람의 정성과 용기가 담겨 있었는지 이 책이 다시 일깨워 준다. 🌿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을 만든 분과 함께 한글을 지키고 알린 분들도 기억하고 싶은 어린이와 부모님께 권하고 싶다. 👧👩📚
대한민국의 자부심,
한글. 🇰🇷
우리말과 글로 내 마음을 온전히 적을 수 있다는 것이 참 고맙다.
이렇게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제는 우리가 더 아끼고, 제대로 읽고 쓰며 이어 가겠습니다. ✍️❤️
‼️ 곧 다가 올 한글날.
꼭 읽어 봐야 할 귀한 책입니다. 📕
⠀
⠀
🌿 꽃태리의 한 줄
⠀
우리가 오늘 마음껏 쓰는 한 줄에는, 우리말과 글을 지켜 온 사람들의 평생이 담겨 있습니다. 🇰🇷🤍
⠀
📚🌿 꽃태리는 오늘도 좋은 책 한 권으로 세상을 여행합니다. 🤍
⠀
⠀
⠀
*┈┈┈┈*┈┈┈┈*┈┈┈┈*┈┈┈┈*┈┈┈┈*┈┈┈┈
⠀
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
*┈┈┈┈*┈┈┈┈*┈┈┈┈*┈┈┈┈*┈┈┈┈*┈┈┈┈
⠀
⠀
🎁 별빛책방 . 데이스타에서 도서 선물로 보내 주셔서
하을모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
⠀
⠀
⠀
#별빛책방 #데이스타 #카시오페아 #한글에서만난두사람 #꽃태리의추천도서
⠀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명자 - 우리가 기억해야 할 기지촌 여성들의 기록
영춘 외 지음 / 세종마루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