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마법 노는날 그림책 36
다비드 칼리 지음, 이레네 페나치 그림, 양혜경 옮김 / 노는날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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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칼리 팬은 이렇게 신간 뜨자마자 구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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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칠 때
최도은 지음 / 이야기꽃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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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늘 설레는 이야기꽃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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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흔한 인사말 책이 좋아 3단계
송미경 지음, 양양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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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흔한 인사말 👶🏼



출 ㅡ 주니어 RHK
글 ㅡ 송미경
그림 ㅡ 양양


🏆 창원아동문학상 수상 작가
한국출판문학상 대상 작가
웅전아동문학상 수상 작가
송미경 작가의 세 가지 단편 이야기.



📘 송미경 작가의 특별한 작품이 실린 < 아버지 가방에서 나오신다 > 는 어릴 적 띄어쓰기를 제대로 못해 읽을 때 '아버니가 방에서 나오신다'가 제목처럼 읽혀졌다.
이 작가님의 글에서는 담백함이 느껴졌으며, 부드럽게 읽혔다.
그냥 툭 가볍게 쓴 듯 하나 뼈가 있는 스토리.
< 아주 흔한 인사말 >에서는 미래에서 진짜 정말 저럴 수도 . . . 라고 생각하니 아이가 아이가 아닌 인간미가 없는 어른 아이.
그냥 세상이 태어날 때부터 다 알고 다 갖고 태어난다니 갓 태어난 아이가 말도 잘하고 생각만 해도 나는 징그럽다.
아이가 아이같아야 하는데, 태어나면서 부터 끊임없는 연구에 의해 말도 잘 하게 되고 똑똑하고.
근데 또 한편으로는 나도 엄마다보니 아이가 빨리 크고 빨리 지식을 습득하길 바라긴 했다.
내 애도 남보다 좀 빠르게 똑똑하면 그냥 좋을 것 같은 기분은 든다.


📒 이제 막 태어난 아기 설이는 타 아기와 다르게 말하는 게 늦다.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표현을 잘 못하고, 말도 못하고 울음으로 표현한다는 이유로 생소하게 인큐베이터 안에 있게 된다.
엄마와 아빠는 좀처럼 말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설이 때문에 매일 걱정스러움에 지쳐가는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태어난 지 백일이 지나도 말을 하지 못하던 설이가 옹알이를 시작하고 병원에 의사들은 놀라게 된다.
아이가 '옹알이'를 하는 게 정상이나, 할머니의 할머니, 할머니, 할머니, 할머니 . . . 그 위 더 할머니의 시대에 아기들이 옹알이를 했었다고 했다.
지금은 태어나면서 부터 말하는 시대.
그 아이와 병원 의사의 스승 '이야기 박사'는 어떤 치료를 하며, 아이의 첫 말은 무엇이었까?
가장 소중한 것은 늘 내 주변에 있었고, 또 있고 가장 흔하다는 것이 또 가장 귀한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내 곁에만 있다는 것들에 너무 무관심하지 않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읽으면서 무심한 내 주변에 집중을 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두 번째 < 귀여웠던 로라는 > 에서도 참 안타깝다.
나도 내 아이어릴 적에 인형같이 키우고 싶어 옷 입히는 '인형놀이'란 것을 하며 키웠다.
딸 아이를 키우며 엄마들이 다 그렇지 않나 생각해 본다.
그러나 책에서 로라 엄마는 너무 했어 !
또래보다 훨씬 작은 체구의 10살 로라는 엄마가 운영하는 쇼핑몰의 모델.
이쁜 사진을 찍기 위해 로라가 피곤해도 다그쳐서 찍고 로라가 크게 되면 쇼핑몰에 지장이 생긴다고 예민하다.
억지로 아이를 키우지 않는 엄마.
그런 로라는 힘들고 지쳐만 가는데 로라 눈에 들어 온 것은 토순이 토끼 인형.
더 이상 자라지 않는 토순이.
그런 토순이가 로라는 부럽기만 한데. . .
근데 이게 무슨 조화니?
마지막 촬영을 하는 중 로라는 토끼 인형으로 변해 버리고 마는데. . .
엄마도 이모도 로라도 모두 🐰


📕 세 번째 < 아버지 가방에서 나오신다 > 는 이야기가 참 신선하다고 말하겠다.
진짜 가방에서 그 속에서 산다.
여행용 캐리어 안에서. . .
엄마들이 여행을 떠나게 되고 아빠의 음식을 챙기라며 아버지가 든 가방을 맡기고 간다.
동네 아이들은 모두 모여서 아버지 가방 뛰어넘기를 하며 논다.
그리고 밥 시간 되면 타박타박 밥 챙겨 주기.
그러던 어느 날 오후, 그 곳으로 낯선 아이와 괴상하게 생긴 어른이 언덕을 넘어온다.
자신을 '이상'이라고 소개하며 어른은 자기 아버지라 소개한다.
가방 속에 사는 자신들의 아버지와 다른 커다란 손에 듬직한 어깨를 가지고, 목말을 태워 주고 뗏목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는 아버지라니 !
그렇게 마을 아이들과 실컷 놀아 주고 그들은 다음날 떠난다.
아이들은 가방 속 아버지들을 방치한 채 전 날에 놀았던 대로 그렇게 모여 논다.
아이들은 큰 결심을 한다.
아버지 밥 보다 시급한 것은 가방에서 아버지들을 꺼내는 거라고.
과연 그들은 아버지를 가방 속에서 꺼낼 수 있을까?


📗 송미영 작가의 신선한 세 이야기.
고학년 친구들과 읽고 이야기하기 좋다.
친구들이 읽고 느끼는 것이 많을 것이다.
개인적인 우리 모두의 문제와 갸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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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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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니어 RHK에서 [ 대현초 책사랑 가족 동아리 ]에 책을 선물로 보내 주셔서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방학이라 각자 집에서 읽고 가족끼리 이야기 나누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주니어RHK #아주흔한인사말 #송미경작가 #국내동화 #대현초책사랑가족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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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을 합시다, 냐아옹 어린이책봄 10
곽민수 지음, 이지 그림 / 봄개울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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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극을 합시다.
냐아옹 😻




출 ㅡ 봄개울
글 ㅡ 곽민수
그림 ㅡ 이지



👑 오늘의 연극 👑
< 백설 공주를 사랑한 콩콩이 >


📗 저학년 친구들에게 아주 추천하는 책.
명절 눈을 맞으며 강원도 여행을 왔다.
몇 권의 책을 챙겨서.
희곡은 내용에 따라 희극과 비극으로 나뉜다.
이 책이 우리 가족의 여행길에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우리는 지금 이 책의 주인공들처럼 희극으로 여행을 마칠 것이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라고 찰리 채플린이 남긴 말이 있다.
그러나 인생을 잘 보면 내가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늘 희극이다.
잘 풀릴 때나 그렇지 않을 때도 말이다.
하지만 남이 나의 인생을 보자면 희극 보다는 비극으로 보는 경우가 더 많겠지.
남이 잘 되면 그냥 배알이 틀리는 게 한국인들이니 말이다.
책이 재밌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고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친구들이 놓칠까 꼭 읽어야는데, 늘 바램같은 아쉬움이 든다.
무조건 사서 읽히도록 해 주길 부탁해 본다.
국어에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요소들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우리 옛 이야기를 모티브로 '신데렐라와 일곱 난쟁이' 이야기와 아주 잘 접목된 재미있는 동화이다.
뒷 편에는 보라 난쟁이역의 주인공 콩콩이가 쓴 희곡도 있어 실제로 친구들과 연극을 해 보아도 재미있을 것이다.
연극이 어떤 것인지, 연극의 3요소가 무엇인지 쉽게 설명해 준다.
연극이란 배우가 희곡에 따라 말과 행동으로 연기를 해서관객에게 보여 주는 무대 예술이다.
연극의 3요소는 희곡, 배우, 관객으로 무대를 넣어 연극의 4요소라고 하기도 한다.
연극 공연을 하기 위해서는 등장인물의 행동과 대사, 배경과 무대 상황 등을 적은 문학 작품이 있어야 하는데 그걸 희곡이라 부른다.


📕 이 책에서는 백설공주 역에 냐옹이도, 지켜 보던 생쥐들도 모두 희극으로 끝났다.
미모를 자랑하던 냐옹이는 주인공역을 해서 희극이고, 생쥐들은 잡아 먹힐까 두근한 심장을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를 성공해 더이상 두근하지 않아도 되니 희극이었다.
꾀를 내어 희곡을 쓴 콩콩이 덕분에 그 집에 계속 머무르며 맛난 음식을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꾀돌이 콩콩이 덕분에 생쥐들은 아주 즐겁게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
새롭게 각색한 내용이 참 재미있다.
글밥이 많아도 읽어내지는 글밥은 그리 많은 편이 아니니 스토리를 이해하는 친구들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재미있게 읽어보고 주인공이 되어서 연극도 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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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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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개울에서 도서 선물로 보내 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봄개울 #연극을합시다냐아옹 #어린이책 #초등저학년책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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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코끼리
안나 아니시모바 지음, 율리야 시드네바 그림, 승주연 옮김 / 상상아이(상상아카데미)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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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코끼리 🐘



출 ㅡ 상상아이
글 ㅡ 안나 아니시모바
그림 ㅡ 율리야 시드네바
옮김 ㅡ 송주연



★IBBY 장애 어린이를 위한 좋은 책
★USBBY 우수 국제 도서




📘 읽으면서 놀라웠다.
다른 이야기의 시작인가 했더니, 연결된 이야기로 아이의 시점에서 글은 전개된다.
뒷 부분에서 점자의 노출로 인해 아이가 시각 장애인인 것을 말하 주지만, 앞 부분에서는 자세히 읽으면서 같이 상상해야 한다.
시각 장애를 가진 아이가 대단한 상상력으로 대범하게 세상을 나아가는 이야기이다.
모든 것이 아이에게 설레는 순간이고 아이는 엄마와의 숨바꼭질을 좋아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큰 코끼리와 놀고 등장하는 할아버지의 세 번째 다리 지팡이와도 즐겁게 논다.
눈에 보이는 이에게는 별 게 아닐 수도 있지만 아이에게는 모든 것이 설레고 즐겁기만 하다.
보이지 않는 아이가 보고 겪는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다.



📒 '장애'라는 것은 우리가 만든 편견이지 그것으로 인해 살아가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많은 용기가 필요하고 우리는 그저 있는 그대로를 바라 봐 주면 된다.
상대가 원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내식대로 상대를 배려하지 말자.
아이는 앞을 볼 수 없더라도, 세상 사는 방법을 배워 나가고 그 속에서 가족간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이웃간의 애정도 배우고 느끼게 된다.
아이 곁에는 아이를 장애인으로 보지 않는 있는 그대로로 바라보는 훌륭한 가족과 좋은 이웃 덕분에 아이는 잘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책 속 어디에서도 아이가 시각 장애인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고 아이는 지극히 평범하고 행복하고 순수하고 즐거운 아이이다.
가족의 사랑으로 아이는 행복 충만한 아이로 크고 있다.



📕 장애인을 이해하고, 함께 우정을 쌓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를 알려 준다.
예전과 다르게 장애인을 보는 시선은 많이 바뀌었다.
함께 살아가는 함께 하는 가치를 좀 더 알길 바래보며,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길 바라는 순수한 친구들이 많이 읽어 봐 주길 바래 본다.
때묻은 어른과 다른 순수한 친구들 !
꼭 읽어 보고 '장애'는 우리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고 이해해 주면 좋겠어.
친구들 따듯한 친구의 이야기 읽고 우리 모두 따듯한 마음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 보자.
세상은 아직 따듯하닪다.
또 책 뒷 편에는 시각 장애인을 돕는 방법에 대해 쉽고 구체적으로 안내되어 있어 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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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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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아이에서 도서 선물로 보내 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상상아이 #보이지않는코끼리 #시각장애인 #장애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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