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15 - 박경리 대하소설, 4부 3권
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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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에 시작해 2026년 3월까지 매 달 1권씩 15권까지 왔다.
읽고 필사까지 무려 15개월.
앞으로 종착역까지 5개월이 남았고 우리의 역사 이야기라 가슴아프고 답답하고 감정이 복잡하다.
플룻의 구성의 시간이 지난 시점에 봐도 너무 세련된 책으로 아이들이 보기 쉽게 청소년 < 토지 > 도 나오면 하고 바래 본다.
대한민국 전 국민들이 읽기를 바라는 [ 토지 ] 시리즈.
장편이 주는 힘 !
그러나 지루하지 않게 . . .
역시 박경리 선생님.
그래도 꼭 읽기를 권고해 보며 🙏


[ 토지 ] 15는 1931년부터 1938년까지, 만주사변과 중일전쟁, 남경학살 전후 시기이다.
안중근 의사, 만주사변, 남경학살 등 실제 역사 사건이 서사와 맞물려, 역사적인 자료로 활용하기에 너무 좋은 책이다.
개인적인 이야기에서 나아가 민족적인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보여지는 스토리는 재미 이상의 감동이 있다.
토지는 인물들과의 관계 그리고 시대적인 배경에 맞는 이야기들이 너무 재미있는 책이다.
16권도 기대해 보며 토지는 역시 대한민국 대표 소설이다.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다산 북스에서 선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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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은 호랑이 노는날 그림책 35
호아킨 캄프 지음, 이현아 옮김 / 노는날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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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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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있는 국어 수업 : 현대시 - 교과서 수록 작품 톺아보기 성격 있는 국어 수업
이현실.남상욱 지음, 애슝 그림 / 풀빛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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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있는 국어 수업
( 교과서 수록 작품 톺아보기 )


출 ㅡ 풀빛
글 ㅡ 이현실 • 남상욱
그림 ㅡ 애슝



💡 비판적이고 창의적으로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첫걸음 !



📒 최근 평산책방에 가게 되었다.
‘평산시애’라고 시집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이다.
나는 평상시 습작을 좋아해 시를 참 많이 써 본다.
형편없는 시이긴 하나, 지극히 ENFJ인 나는 시에서도 감정 그대로 드러난다.
끄적거리는 시로 울산 문예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두 번 수상했다.
아하하하하. (깨알 자랑)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감정을 드러낸 시.
나의 시는 그렇게 정확한 ENFJ의 시.
내가 쓴 시를 다시 읽어도 그렇더라.



📗 이 책 참 매력있다.
국어를 전공한 나도 국어가 참 어려운데, 아이들 눈높이에 이해하기 쉽게 아주 훌륭히 잘 쓰셨다.
쌍따봉 날려 드리고 싶은 책.
“시‘라는 것이 함축적인 것이라 이해하기 더더욱 어렵게 생각을 한다.
그러나 이 책 참 쉽죠잉 !
30여년 대치동, 목동에서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쓰셨고,최신 개정교과서 수록 문학 작품을 반영한 책.
문해력을 높이는 핵심 포인트와 어휘 풀이로 청소년들에게 아주 재미있고 적합한 책이다.
공부로 하는 ’시‘는 가라!



📙 시에 나타난 MBTI 분석까지 참 흥미롭다.
총 18편의 시로 앞 2편의 시로 완벽 이해한 덕에 뒷 편 시를 읽으면서 바로 MBTI를 다 맞추었다.
신동엽의 < 껍데기는 가라 > 는 틀렸지만.
대게 시들은 INFP, INFT였다.
INF_ 충분히 짐작할 것이다.
시에서 드러내는 목소리는 우렁차지 않으면서 있는 그대로의 직관과 감정적인 내용.
시에서 이런 유형들이 드러나는 것을 보면 시인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
시인의 MBTI가 시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 지금 시대는 나의 어릴 때 공부했던 것처럼 주제, 시적화자, 시대적 배경 등 정답을 맟히는 공부가 아니다.
시 속 화자를 이해할 수 있고 감정을 이해하며 시를 감상한다.
더 이해하기 쉽게 각 장의 소제목 토한 친구들이 좋아할 주제로 챕터를 묶어 놓았다.
시 한편을 읽고 시에 대한 해석과 MBTI, 시의 핵심 포인트까지 더불어 함께 읽으면 좋은 작품까지 많은 것을 알려 준다.
핵심 포인트로 시에 관한 기본지식까지 알 수 있다.
한 권의 책으로 많은 것을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 어떠한 시들을 만나도 분석하기 쉬울 것이다.



📘 이 책은 학업 공부에 바쁘겠지만, 청소년 친구들에게 완전 추천한다.
시 쓰기를 좋아하는 초 5학년 하을이는 이 책이 너무 괜찮다고 재밌다고 내게 말을 한다.
시를 간간히 쓰는 나도 이 책이 너무 도움이 되었다.
바빠도 꼭 사서 읽어 보길 !



모란이 피기까지는
ㅡ김명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 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예순날 하냥 섭섭해 우옵내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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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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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빛에서 도서 선물로 보내 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풀빛 #풀빛출판사 #성격있는국어수업 #현대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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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와 왜일꽉 - 행복은 내가 정할래
서서히 심리스토리 지음, 정세경 옮김 / 스푼북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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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와 왜일꽉 🐈🦆



출 ㅡ 스푼북
글 • 그림 ㅡ 서서히 심리스토리
옮긴이 ㅡ 정세경



📒 내가 왜 사는가?
나는 왜 이런가?
이 책을 펼쳐 봐라.
고양이와 오리의 대화가 내가 살아 온 길, 앞으로 살아갈 길을 잘 일러준다.
나는 하는 뭔가를 멈추면 뒤쳐질 거라는 생각을 늘 갖고 살았다.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 책으로 내가 삶을 대하는 태도가 바뀔 수는 없겠지만, 곱씹어 생각해보고 바뀌려고 노력을 해 볼 것이다.
왜일꽉이 나이고 프로이트가 딸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는 뭐를 할 때 여유로우며 조급한 나를 챙긴다.
시대적인 차이를 운운하며 다그치지만, 사실 내 자존감이 높지 않다고 생각했다.
나는 살면서 자신감과 자존감은 비례한다고 생각했다.
자존감이 높으면 자신감이 높고, 자신감이 높으면 자존가이 높다고 말이다.
나는 그렇게 비례하며 살아 왔다.
그러나 내 아이를 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자존감과 자신감은 다른 것이다.
자존감이 낮고 자신감만 넘쳤던 모자란 내 얘기였던 것이다.



📙 어느 순간 나이가 들면서인지 남들 애기에 오르락내리락하면 기분은 나쁘나 신경을 껐다.
왜냐? 난 걔들과 생각이 다르니까.
그렇게 생각하니 삶이 편해졌다.
아니 그냥 신경을 안 쓰게 되었다.
다른 일에 그리고 나에게 집중과 몰입을 한 덕이라 생각했다.
그러면서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는 일도 없어지고 부정적인 생각도 많이 없어졌다.
20대 시절 '중요한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으나, 40대가 되어보니 내가 '좋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었고 소중한 것이었다.
만약 우리가 무엇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마주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행복할 수 없다.
용감해야만 그 행복도 누릴 수가 있다.
또 내게 어려운 일이 벌어진 건 내게 해결할 능력이 있어서다.
받아들이긴 힘든 건 없다.
모든 건 내 마음 먹기 나름.



📗 쉽게 사는 사람도 없다.
하지만 마음을 편히 가지고 자신을 더 사랑하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내 자신을 소중히 다루며 아끼고 사랑하는 법을 알려 주는 책.
상대와의 관계에서도 자신에게서도 상처 받지 않게 해주는 책.
복잡한 감정이 정리되는 책.
마음이 아주 편해지는 책.
상처가 많은 어른이도 공부에 스트레스 많은 청소년도, 친구에게 스트레스가 많은 잼민이도 모두가 읽어 보면 좋은 책이다.
그래픽 노블 (만화책)이라 가독성 아주 좋다.
모두가 읽어 보고 행복지수 올라가길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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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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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푼북에서 도서 선물로 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스푼북 #프로이트와왜일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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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내게 말했어 밝은미래 그림책 64
클레오 웨이드 지음, 루시 드 모예코트 그림, 김지은 옮김 / 밝은미래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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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내게 말했어



출 ㅡ 밝은 미래
글 ㅡ 클레오 웨이드
그림 ㅡ 루시 드 모예코트
옮김 ㅡ 김지은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밀레니얼 세대의 오프라 윈프리
클레오 웨이드가 전하는 휘망과 위로



📗 내가 생각한 내용이 딱 맞아 기분이 좋은 그림책.
길은 내가 개척하는 것이고, 어느 곳이든 내가 가는 곳이 길이다.
나는 늘 길과 나무가 같다고 생각했다.
내가 가는 곳이 길이고 길인데, 그 곳에는 나무가 항상 있다.
내게 항상 열려 있는 길과 나무.
길도 나무도 내게 바라는 것이 없다.
내가 가다 길을 잘못 찾아가면 또 다시 가고자 하는 길로 가면 되고, 가다가 힘들면 그 길에서 쉬어가도 아무도 뭐라 할 이 없다.
길은 그렇다.
내가 어떠한 것을 해도 그냥 다 아는 듯 나에게 내어 준다.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서 가면 되고, 길은 그렇게 만들어 졌다.
아무런 댓가없이 . . .



📒 아이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갑자기 또 나타난 다른 길을 발견한다.
다른 길로 간다는 것이 살짝 겁이 날 법도 한데 아이는 그 길을 따라 걸어 간다.
길에게 아이는 물었다.
"나를 어디로 데려가려는 거니?"
길이 말했다.
"스스로 주인이 되어 찾아 봐."
"어떻게 시작하면 돼?"
"넌 이미 출발했는 걸."
이렇게 주거니 받거니 둘의 대화는 이어진다.
어디로 갈지도 자신이 정하고 무서운 곳으로 가게 되어도 용감하게 길을 찾고, 그렇게 길은 내 곁에 있다.
아니 내가 길인 셈이다.
두렵고, 해매이고, 외로워도 혼자가 아닌 늘 함께 하는 길.



📙 살면서 수많은 길들이 있다.
또 길이 없을 때도 있다.
불안하고 무섭고 힘들고 슬프고 외롭고 화도 나겠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 순간 길은 내가 만들어 간다.
선택의 갈림길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 길이 아니라면 갈림길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내가 가는 길을 만들어서 나가라.
혼자라고 생각할 때 비로소 나의 길을 만들거 갈 것이다.



📕 이 책은 두려워 하지말고 용기를 갖고 한 걸음 한 걸음 길에 나아가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희망을 잃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면 반드시 길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살아가다 보면 길이 없을 때도 있다.
반듯한 길이 아니더라도 갈 수 있는 길은 있으니, 정신 바짝 차리고 내 길을 찾아 나아가자.
하을아 !
우리는 각자의 길을 잘 찾아 가 보자.
너의 길과 나의 길이 갈라질 수 있겠지만, 결국 원하는 곳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거야.



📘이 책은 어른이에게 아주 추천합니다.
마음에 큰 짐을 내려 놓는 책이네요.
힘든 요즘 시기에 내 마음은 시원한 녹색 바람이 불어 오네요.
많은 이들이 읽어 보고 시원한 바람을 맞이 하면서 길을 찾길 바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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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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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미래에서 도서 선물로 보내 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밝은미래에서 간만에 반가운 그림책이네요. ❤️
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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