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 지구 끝의 두 아이와 한 운명 미래그래픽노블 15
오언 콜퍼.앤드류 던킨 지음, 조반니 리가노 그림, 윤영 옮김 / 밝은미래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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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끝의 두 아이와 한 운명
글로벌 Global 🌐




출 ㅡ 밝은미래
글 ㅡ 오언 콜퍼•앤드류 던킨
그림 ㅡ 조반니 리가노
옮김 ㅡ 윤영



🌱 [ 밝은 미래 ] 의 < 그래픽 노블 > 시리즈 책은
마음에 세상 환한 빛을 가져다 준다.
만화로 된 책으로 요즘 시대에 꼭 알아야할 이야기들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읽어 본 모든 책들의 내용들이
깊은 생각을 하기에 좋은 책들이었다.
그냥 이 시리즈 책들은 한 마디로 다 멋져 !
다 소장해야 제 맛이지.
이번 < 글로벌 > 역시 내용과 그림에 빠져 보았다.
뭐 하나 꽂히면 보고 또 보고.
특히 이 책에 내가 꽂힌 건
'사미의 이야기' 에서 할아버지, 사미의 대사이다.


𖤐•┈┈┈•┈┈┈•┈┈┈•┈┈┈•┈┈┈•┈┈┈
과거에 얽매여선 안 돼.
삶을 생각하면 앞으로 계속 나아가는 게 더 좋아.
내일은 더 나아질 거야.
날 믿어.
내일은 행운을 발견할 거다.
그렇게 믿어야 해.

𖤐
이 넓은 바다에서 거북은 날 찾았다.
난 거북에게 행운이고,
거북은 나에게 행운이다.
내가 거북을 도왔으니
바다도 내게 행운을 빚졌다.

𖤐
내가 해냈다.
칼을 찾았다.
이제 우리의 운도 바뀔 거다.
모든 게 달라질 거다.
모든 게 변할 거다.
•┈┈┈•┈┈┈•┈┈┈•┈┈┈•┈┈┈•┈┈┈ღ

🌏 기후 위기로 찾아온 지구의 변화.
서로 다른 곳에 사는 사미와 유카의 이야기는
허구이나 실제 일어나고 일처럼 느껴진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현 지구는 위험해졌고,
지구에 사는 모든 동식물 전체가 사실 위험에 처했다.
또 이러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곰과 회색곰 사이에
태어난 혼종 '그롤라 베어'.
이 둘이 교배하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환경파괴 때문이다.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게 되면서
북극곰이 서식지를 옮기게 되었고지난 5백만 년간
거의 교류가 없던 두 곰이 같은 지역에 살게 됐다.
그렇게 이들의 서식지가 겹치면서 교배종 '그롤라 베어'가
태어났다.
비단 곰뿐만이 아니다.
새로운 교배종이 마냥 반갑지는 않다.

🌎 이러한 모든 원인은 지구 환경의 변화.
예전의 지구와 오늘날의 지구는 달라졌다.
우리는 지구의 가열을 늦추기 위해,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것이 사라지게 된다.
다들 각자 어떠한 노력을 해야할지는 다 알 것이다.
의도적인 노력으로 더 이상 나빠지지 않게
모두가 노력하자.
모든 건 나로부터 시작이니 나자신부터 하나씩 끝까지
다 실천해보자.

🌍 어린 친구들도 환경에 대해 다 압니다.
미래의 친구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느끼게 해주자고요.
친구들이 이 책을 많이 많이들 읽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작은 것 하나라도 학교에서 실천해보길 바래 봅니다. 🙏
친구들!
학교에서도 재활용품 꼭 분리해서 버려 주세요.


📌 11세 하을어린이 독서기록장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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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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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밝은 미래에서 도서 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채성모 #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밝은미래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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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에는 100마리가 살아요
민키 지음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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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에는
100마리가 살아요. 🙊



출 ㅡ 풀과바람
글•그림 ㅡ 민키



💯 숫자도 마음도 커지는 통찰력 그림책 여행!
1부터 100까지, 동물 친구들과 함께 숫자도 배우고 관찰력도 키워요!



📒 민키 작가님의< 하늘 식당 > 책에 싸인 받겠다고
부산국제아동도서전에서 줄을 서서 받았다.
그림이 귀엽다고 하을이가 무조건 사고 싶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아이들은 귀여운 그림들을 좋아한다.
애미들은 내용의 탄탄함을 보고 사나,
여기서 말하는 탄탄함이란 학습적이 요소가 주이다.
그러나 아이들은 일단 그림이 이쁘거나 귀엽거나
사랑스러우면 산다.


📘 사랑스러운 그림에 내용까지 탄탄하면
아이에게 교육적 요소도 줄 수 있어 금상첨화.
내용 + 그림이 탄실한 그림책을 찾는 것은
쉬울 것 같으나 사실 쉽지 않다.
많은 작가들이 수없이 많은 그림책을 내어 주시니,
책을 고르면서 지극히 개취에 의해 책을 고르긴 하나
나도 실패를 보고는 한다.
좋아하는 작가의 그림책을 사거나,
기호에 맞는 출판사의 그림책을 구매해서 본다.


📗 [ 풀과 바람 ] 그림책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들과 내용들이어서 유아, 초등 저학년 친구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기 너무 좋은 책이다.
하을이는 읽고 느낌을 말하기 보다 새로운 창작을 썼다.
그림책을 읽어 보고 내용 정리 보다 자신이 상상해서
이야기를 적었다는 것은 책에서 그만큼 얻은 무언가가
크다고 생각한다.


📕 참나무 초등학교에 다니는 동물 친구들은
어느 날 오솔길에서 흰색 알 하나를 발견한다.
”누가 떨어뜨렸나 봐.“
’알‘ 하나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친구들은 알을 들고 잃어 버린 가족을
찾아주는 과정에서 많은 동물 친구들을 만난다.
친구들의 숫자가 딱딱 맞아 떨어지는 숫자 10.


🐯 너구리와 오소리 가족 10마리.
여우, 사슴 가족 10마리.
기린, 코끼리, 호랑이 가족 10마리.
토끼 가족 10마리.
도마뱀, 개구리, 오리 가족 10마리.
곰, 박쥐 가족 10마리.
양, 말 가족 10마리.
원숭이, 올빼미, 다람쥐 가족 10마리.
새 가족 10마리.





🐢 마지막
거북이 가족 9마리.
총 99마리의 동물들이 숲에 살고 있다.
알을 잃어 버린 거북이 가족은 알을 찾게 되고,
다음날 아기 거북이가 태어나 숲의 동물들은
100마리 . . .


🧸 마을 구석구석 99마리 동물을 찾으며,
또 새로 태어난 아기 거북이 1마리까지
1부터 100까지 숫자를 익히기 쉽다.
그림책을 보며 숫자 익히기 놀이를 할 수 있고,
친구들이 모두 힘을 합쳐 가족을 찾아 주었다는 점에
책임감과 협동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많은 수가 함께 모여 생활하는 공동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도 좋다.
함께 도와가며 사는 숲 속 친구들처럼,
우리 친구들도 서로 도와 가면서살아가는
멋진 친구들이 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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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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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풀과 바람에서
도서 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채성모 #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풀과바람 #우리마을에는100마리가살아요 #민키 #민키그림책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소개 #신간그림책 #그림책신간 #유아책 #유아책추천 #유아도서 #유아도서추천 #아이책 #아이책추천 #책좋아하는하을모녀 #그림책좋아하는하을모녀 #책좋아하는플로리스트 #꽃태리 #하을이의독서기록장 #하을이독서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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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이 그리기
이초혜 지음 / 이야기꽃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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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읽어 보는 이야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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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하나 잊지 말자는 것이다 - 만화로 읽는 나혜석
유승하 지음 / 창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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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성 나혜석.
요즘 친구들이 봐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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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릇이에요
최은영 지음, 이경국 그림 / 꼬마이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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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릇이에요 🥣



출 ㅡ 꼬마이실
글 ㅡ 최은영
그림 ㅡ 이경국



🍚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그릇!
그 귀함을 돌아보는 그림책 🍲



🧱 어떠한 형태로 변해도
그릇의 재료인
흙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흙이 만들어낸 여러가지 모습은
사람들이 필요한 모든 것을 만들어 낸다.
아주 먼 시대부터
사람들에 필요에 의해
다양한 모습으로 변해 우리 곁에 살기 시작했다.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그릇.
지금도 각 집마다 꼭 있는 그릇.
이 그릇으로 무엇이든 담을 수 있다.
어떠한 것을 담는지에 따라 그릇의 용도는 달라진다.
하지만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 그릇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 데
그릇에 대해 본질에 대해 생각해 봤다.
나는 그릇에 대해 뭘 알지?
'빗살무늬 토기', '민무늬 토기', '청자', '자기', '밥그릇',
'국그릇' . . .
또 뭐가 있나 . . .
쉽게 보는 '그릇'이라는 소재로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그릇의 쓰임새까지 과학적인 이야기와 미학적인 이야기
그리고 실용적인 이야기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준다.


⚱️ 관심을 갖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글이라,
그리고
그리신 이경국 작가님이 글의 느낌을
너무 잘 표현해주셔서 눈이 즐겁게 보았다.
뒷편에 자세한 과학적인 설명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다.
문화 유물 그릇의 여러가지 모습도 볼 수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그림책.
나는 학습적인 양념이 들어간 알찬 그림책 너무 좋아. ❤️


⏳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그릇.
오늘은 무엇을 담을까?
나는 또 어떤 기억을 담을까?


📕우리가 무심코 지나칠 '그릇'이란 소재로
멋진 이야기를 들려주고,
멋진 이야기를 더 멋지게 뒷받침 해주는 그림까지
완벽하다. 완벽해. 🖤
동양적인 그림덕분에 보면서 책이 더 빛나고
우리 문화 유물이 더 반짝해진 그림책.
그림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 꼭 읽어 봐요.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하을양은 유심히 보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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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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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꼬마이실에서 도서 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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