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붕어빵 대결
김원훈 지음 / 창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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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붕어빵 대결 🐡




출 ㅡ 창비
글 • 그림 ㅡ 김원훈




🪢 "팥이 좋아, 슈크림이 좋아?"
나는 팥을 참 좋아라하는 편이다.
겨울만 되면 따뜻한 간식들이 생각나는 계절이라
배 주위로 3-5kg는 그냥 둘러 찌고 시작한다.
팥에 관한 음식은 죄다 좋아하고,
팥에 관해 파는 곳은 그렇게 먼 곳에 있지않은한은
다 사러 가서 먹거나 배달을 시켜 먹는 편이다.
어렸을 때 정확히 기억은 나지는 않으나,
호떡만 파는 시장에 언젠가부터 붕어빵이 등장했다.
시장에서 두부 장사를 하는 엄마 옆에서 늘 놀고 있자면,
그 곳에 파는 모든 먹는 것은
나의 군임성음식이었다.




🧸 호떡, 전, 오뎅, 생미더덕이 나의 주 간식이었는데,
어느날 붕어빵의 등장으로 1순위 최애간식이 되어 버렸다.
처음 맛 본 맛을 잊을 수 없다.
밀가루와 팥이 덜 섞여 특유의 비릿한 맛과 냄새가 났었다.
그런 니글거림 속에서도 팥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나는
종종 아니 아주 자주 사먹었다.
그때의 붕어빵은 지금 파는 국화빵처럼 안에가 상상히
촉촉하게 물렁한 붕어빵이었다.
지금은 팥붕어빵이 아닌 슈크림, 피자맛, 치즈맛 등
다양한 붕어빵들이 우리의 입을 현혹시키고 우리의 코를 자극시킨다.




🎈 겨울에 특히 더 맛나는 붕어빵.
팥 붕어빵 VS 슈크림 붕어빵
자신을 PR하며 서로 최고라고 맛있다고 하는데,
선택은 무슨 맛일까?
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 이야기를 들어보고,
우리도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맛나는 이야기를 듣고 더 맛있게 붕어빵을 즐겨 보자.
이 책을 읽어 보고 나면
붕어빵이 더 사르르 입 안에서 녹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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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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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창비에서 선물로 보내 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주관적인 글입니다.
감사히 잘 읽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창비 #창비출판사 #창비그림책 #따끈따끈붕어빵대결 #겨울 #붕어빵 #팥붕어빵 #슈크림붕어빵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신간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그림책소개 #겨울그림책 #아이책 #아이책신간 #아이책추천 #추천 #겨울추천 #책좋아하는하을모녀 #그림책좋아하는하을모녀 #책좋아하는플로리스트 #꽃태리 #하을이의독서기록장 #하을이독서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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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식당 바람그림책 172
김유 지음, 소복이 그림 / 천개의바람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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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식당 🎄🎄🎄



출 ㅡ 천개의 바람
글 ㅡ 김유
그림 ㅡ 소복이



🌲🎅 < 마음버스 >, < 사자마트 >, < 개욕탕 >에 이은 김유 & 소복이 작가의 동네 시리즈 완결판 !



💌 지친 나에게 그리고 지친 당신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드립니다.
이 말만으로 가슴이 요동칩니다.
요즘 시작하는 나의 하루는 정말이지 두렵습니다.
나이가 먹어가니 세상 살아가는 것도 두렵습니다.
남들의 시선도 따갑습니다.
할 일은 노상 많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쌓여만 가고.
같은 일의 반복과 끝이 없이 해야하는 일들의 반복은
나이 50줄이 되어가도 줄지가 않네요.


📮 누군가는 그랬습니다.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면 미친 짓이라고.
또 누구는 그랬습니다.
지금같은 시기에는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사는게 행복한 거라고.
나는 말합니다.
어제와 오늘은 숙명이라고.
내가 유일하게 즐기는 시간은 독서의 시간이고,
글을 몇 자 쓰는 시간입니다.
시간이 늘 모자란 나는 사실 시간을 아끼며 독서를 하는데요.
차에 책을 꼭 놔두고 다닙니다.
신호대기가 길 경우 책을 짬짬히 보아요.
책을 미친듯이 좋아해서가 아니라 이렇게 없는 시간을 쪼개서
읽은 책들은 머리에 아주 잘 고스란히 저장이 되어 있더란 말이지요.


🖍️ 집에서 모든 일을 다 하고 책과 마주하면 사실 한밤중입니다.
읽고 쓰는 소중한 시간.
나에게는 더없이 값진 시간입니다.
피곤하지만 내게 쓰는 소중한 시간 감사한 시간이지요.
이런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고, 소중한 시간을 선물받고.
주인공 고슴도치 씨 이야기를 들어 보아요.


🦔 고슴도치 씨는 어딘가 모르게 외로워 보입니다.
아무도 고슴도치씨를 좋아하지 않고,
아무도 고슴도치씨 마음을 알아주지 않고.
그날은 흰 눈이 사락사락 내리는 날이었어요.
사자마트를 지나고 놀이터를 지나자,
나뭇가지에 걸린 빨간 풍선을 보게 됩니다.
머뭇머뭇.
풍선에 적힌 '메리 크리스마스'
풍선은 고슴도치씨를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던
오랫동안 문이 닫혀 있던 '메리식당'으로 데리고 가요.
문 앞에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합니다.'라고 적혀 있어요.
조심스레 문을 열자 수염이 눈처럼 하얀 할아버지가 고슴도치씨를 반갑게 맞아 주네요.


🎈 자그마한 식당 한가운데 둥근 식탁에는 다른 이들도 초대를 받아 앉아 있답니다.
앉은 의자에 빨간 풍선을 매달고.
길냥이 씨.
기러기 씨.
거북이 씨.
그들은 여기에 왜 초대를 받아 온 것 일까요?
이 곳에서 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마음이 사르르 녹아 내리는 따뜻한 그림책.
김유만의 따뜻한 글과 매력있는 소복이 그림은 늘 기대 이상입니다.


🎁 동네 시리즈의 완결판이라 너무 아쉽지만,
버스에 마트에 목욕탕에 식당까지.
주변에 쉽게 가는 장소를 모티브로 쓴 걸 보면,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근처 어디에라도 늘 있다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아요.
나에게 시간을 선물한다는 게 이렇게 따뜻하고 감격스러울 수 있다니 지금 당장부터가 두근두근합니다.
모든이에게 따뜻함을 전해주는 < 메리식당 >
많은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시리즈 완결판이라니 놓치면 안되겠죠?
2025년 ❣️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 책 한 권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도 10권 지금 바로 사야겠어요.
늘 제 옆에 있는 따뜻한 분들에게 선물해야겠어요.
< 메리식당 >으로 얼마 남지 않은 2025년 따뜻하게 잘 보내시길 바래요.



📌 11세 하을어린이 패드에 고슴도치 씨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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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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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를 향한 부모의 바람, 세상을 향한 아이의 꿈
[ 천개의 바람 ] 에서 도서를 선물로 보내 주셔서
하을모녀 읽어 보고 쓴 주관적인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크리스마스 카드도 감사합니다.







#천개의바람 #메리식당 #김유 #김유작가 #소복이 #소복이그림 #마음버스 #사자마트 #개욕탕 #행복 #소확행 #소소한행복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신간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크리스마스 #메리크리스마스 #감동 #따뜻한이야기 #책좋아하는하을모녀 #책좋아하는플로리스트 #꽃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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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레스토랑 소원어린이책 21
신은영 지음, 메 그림 / 소원나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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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레스토랑 📈📉



출 ㅡ 소원나무
글 ㅡ 신은영
그림 ㅡ 메



📗 하을이의 눈에 비친 우리 집의 색은 어떨까?
엄마도 빨개, 아빠는 그레이, 하을이는?
읽으면서 엄마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화나는 일인데,
왜 아빠는 자꾸 말을 못 알아 듣고 답답하게 시리.
내 입장이 먼저 공감가고 지움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봤다.
나도 참다가 폭발하면 우리 집 부부싸움은 장난없다.
고스란히 파편은 하을이에게 튄다.
아이에게 안 보이려 참고 참다 폭발하니 격하게 싸우게 된다
몸싸움이 일어났다면 이혼감이지만 다행이 언어싸움만 심하게 한다.


📒 아이가 당연하게 싸우는 걸 받아 들인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니 마음이 미안해지고 어두워지고.
하을이가 그런 말을 했다.
엄마! 엄마만 참으면 된다고.
이 말의 의미를 정확히 알 수는 없느나, 아이는 아빠를 너무 좋아하이 틀림이 없고 나는 어느 개새랑 사는가 싶고.
나도 어린시절 부부싸움 아니 일방적으로 시비를 거는 우리에게 화풀이 하는 아빠가 또라이같았다.
그 당시 이해 완전 안 되고 돌아가신지 한참이 지난 지금도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 간다.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말을 할 곳이 없어 우리에게 푼 것이라 생각한다만은 해도 해도 너무 했었지!


📘 지움이가 느끼는 감정,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하지 못 하는 이유를 안다.
나도 어린 시절 느꼈기 때문에 기댈 곳은 엄마, 아빠 뿐인데 화만 내는 가족에게 두렵고 무서움을 느꼈다.
그래도 갈 곳이 없고 기댈 곳이 없기에 내 감정이란 걸 무시하고 참았었다.
어린 시절 무섭고 두려운 그 시절에 < 감정 레스토랑 > 책을 만났더라면 내 마음이 그렇게 아프지 않았을 터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어린 시절의 지난 상처가 다시 꺼내졌는데, 과거의 나는 아직도 그 감정에서 흘러 보내지 못 하고 있었다.


📙 지움이, 소망이, 미로 덕분에 나의 감정을 한 번 돌아보게 되고 그때의 그 상처가 잘 아물 수 있게 연고를 바를 수 있게 된 것 같다.
'시간이 지내면 내 감정이 나아지겠지' 생각보다, 끄집어내서 내 감정을 더 병들지 않게 표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아침부터 아이에게 붉은 엄마로 완전 퍼부어서 그리고 애아빠한테도 퍼부어서 속은 시원했는데 그래도 찝찝한 감정과 미안한 감정이 지배적인 하루였다.
사과받을 틈도 없이 바빠 어찌 어찌 하루가 지나갔지만, 나의 불편한 마음은 계속 ing이다.


📔 비단 가족끼리의 감정 문제만은 아니다.
오늘날 너무나 다양하고 개성이 넘치는 사람들 속에 감정은 다치기 쉽상이다.
상처받아 힘들어지는 일이 생기기 전에 내 감정을 잘 흘러 보낼 수 있게 노력을 해야겠다.
내 경험이 있다보니 책어 빠져들어 읽게 되었고 내 아이도 이럴건데 라는 생각을 하니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
덕분에 내 감정을 이해하려 해 보았고, 아이의 감정을 헤아리려 해 봤다.
많은 초등학생 친구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법에 대해, 감정을 다스리는 것에 대해 대처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배워보길 바래본다.



📌 11세 하을어린이 독서기록장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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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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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원나무에서 [ 대현초 책사랑 가족 동아리 ] 에 5권을
선물로 보내주셔서 총 5가족 16명이 읽고 썼답니다.
아이들 아빠들은 읽어도 절대 쓰지 않고 한 줄 말하기로 답하는데 공통적으로 아이에게 '안 싸울게." 짧은 답이었답니다.
엄마들은 다 슬퍼하고 안 쓰러워하고, 아이들은 자신의 이야기인마냥 빙의된 듯 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각자의 색이 다르겠지만, 무슨 색이든 섞일 수 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와 아이아빠와 나는 다른 색을 가지고 있지만 조화롭게 잘 섞어 보겠습니다.
다른 가족들은 SNS를 하지 않아 수기로 읽은 느낌을 적었답니다.
현 내 마음을 돌아보게 해 줘서 감사한 책이었습니다.
책 선물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소원나무 #감정레스토랑 #책선물 #대현초책사랑가족동아리 #신은영작가 #신은영 #초등책추천 #감정책 #감정표현 #용기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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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내일을 꿈꾸다 - 갑신정변 그리고 김옥균 반올림 History
남석기 지음, 윤종태 그림 / 반올림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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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내일을 꿈꾸다 💭
(갑신정변 그리고 김옥균)



출 ㅡ 크레용하우스
글 ㅡ 남석기
그림 ㅡ 윤종태


📌 갑신정변, 그 희망과 절망의 3일을 들여다보다! 📌



📕 역사의 이야기는 아무리 봐도, 들어도 재미있다.
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어떻게 전달을 해줄까?
하을이에게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내가 먼저 다양한 책들을 다 읽어보는 편이다.
근현대를 좋아하는 하을이에게 고종과 순종의 시대이야기의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준다.
한자어로 된 단어들이 좀 나오다 보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고 또 외우려하면 잘 안 외워진다.
계속 재미있는 책들을 읽어 보다보면 어려운 단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갑신정변이 뭘까?
쉽게 갑신정변(甲申政變)은 1884년(갑신년) 김옥균을 중심으로 한 급진 개화파가 청나라로부터의 독립을 위해 싸운 쿠데타이다.
일본 공사 다케조에 신이치로와 일본군의 지원을 받아 우정총국 개국 축하연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일본군의 비협조와 백성들의 민란으로 삼일천하에 그친사건이다.
잡신정변의 중심 김옥균은 교과에 계속 등장하는 인물로, 예나 지금이나 계속 거론된다는 것은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임에 틀림이 없다.
그런 그가 자주적인 나라를 만들려 노력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나, 청나라의 간섭에서 벗어나려 한 것이 되려 화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 개혁가임에는 틀림이 없긴 하나 나는 생각해본다.
그가 갑오개혁, 을미사변, 을사늑약까지 진정 도화선을 당긴 것이 맞을까 의구심이 들긴하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내 견해이다.
김옥균이 외세의 침략에 직면한 상황에서 근대화를 통해 국가를 강하게 하려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나 일본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은 잘했던 일이었을까?


🔎 갑신정변이 실패한 이유는 첫째, 일본의 힘을 빌리는 그들은 백성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
둘째, 일본군보다 수가 많은 청나라군의 개입으로 정변의 주도 세력은 와르르 무너졌다.
셋째, 개혁가들은 무엇보다 지나치게 일본을 믿고 의지했다.
그들이 통상을 이라는 이름하에 우리나라를 침략하고 있다는 것을 정녕 몰랐을까?
무투 정변을 돕겠다는 일본의 말을 너무 믿어 갑신정변은 실패했다.
비록 3일 천하로 막을 내리고 실패했지만, 우리 역사에 끼친 영향은 크다.
청나라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주 국가를 위한 위대한 근대화운동이었기 때문이다.
갑신정변 이후 이루고자 했던 개화 정책과 방향은 갑오개혁등 많은 개혁 운동의 밑바탕이 되었다.


🇰🇷 < 나라를 구한 의병 양달사 > 도 같이 읽어 보길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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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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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올림에서 선물로 보내 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보고 쓴 주관적인 글입니다.
아이와 갑신정변, 갑오개혁, 임오군란, 을미사변, 을사늑약, 그 전 제너럴셔먼호, 운요호, 강화도 조약, 조선통신사등 대마도에서 것도 한국전망대에서 도표를 보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네요.
좋은 책은 언제 어디든 가져 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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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 우리들의 약속, 법 봄날 지식그림책 2
카타리나 소브럴 지음, 김여진 옮김, 신주영 감수 / 봄날의곰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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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
우리들의 약속, 법 🪬
(처음 만나는 민주주의)



출 ㅡ 봄날의 곰 🧸
글 • 그림 ㅡ 카타리나 소브럴
옮김 ㅡ 김여진
감수 ㅡ 신주영



🐻 [ 봄날의 곰 ] 지식 그림책 시리즈 두 번째의 책.
< 안녕, 미래의 국회의원 >에 이어 이번 그림책도 친구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멋진 일러스트와 함께 전달한다.
이 번 책도 대표님이 선물로 보내주셔서 🙏
벌써 책을 다 읽고 글을 쓴 하을이에게 이 책을 그냥 꺼내 들었다.
그것도 대마도에서 ㅋ ㅋ ㅋ 🏝️
대마도에 오면서 '이 책을 어떻게 확장시켜 보지?' 고민했는데 챙겨온 책 6권 중 과감히 이 책을 들어 보였더니 고민 나 왜 한 거니? 😝
책소개를 곧 잘 한다.
하을이가 생각한 법은 이렇구나.
제대로 이해한 듯 하니 이 책이 아주 굿인 책이란 말이쥐.
애미보다 참 낫다.


👩🏼‍⚖️ 그럼 나는. . .
법이란 뭘까 생각해 본다.
왜 법을 어기게 되고, 또 법을 어긴지 몰랐는데 어기게 된 해프닝까지, 무지해서 벌어지는 일들까지 대체 법은 왜 필요하고 누가 만든거니?
태어나면서 부터 지금까지 사회 시간에 배운 학습에 의한 얕은 지식의 법.
그리고 성인이 되어 간단한 위반을 하게 되서 알게 된 기본적인 법부터 매체를 통해 알게 된 중대한 법까지 법은 너무 많은 정의와 지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까막머리, 까막눈인 나는 법에는 당췌 문외한이다.
알고 싶어하는 나인데 이상하게 법은 참 어려워 선뜻 알 용기가 나질 않는다.
이해도 안 되는 용어들도 많고.


👮 그러나 이런 법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규칙이며, 늘 우리 곁에 있어 우리는 어떠한 규칙들을 잘 지키며 살고 있다.
그것이 법을 지키고 살고 있는 것이다.
법을 제대로 알면 불합리한 일을 겪는 일이 적을 것이고, 어디 가서도 나의 권리를 지킬 수도 있으며, 다른 이와의 분쟁에서도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다.
또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배워 안전한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
보이지 않는 서로간의 약속 '법'이 있어 그나마 세상은 공정하게 돌아간다.


⚖️ 오늘날의 법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이 되며, 모두에게 공평하다.
성별차이, 인종차이, 종교차이, 학력차이, 나라차이, 수준차이, 금전적 차이등 그런 차이 다 상관없이 법은 누구에게나 모두에게 공평하다.
이런 법은 국민들이 꼭 지켜야 하며, 법을 공부하는 것은 살면서 낭패나 피해를 보지 않으려는 것도 있지만, 책임감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하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법은 꼭 필요하다.


📖 아이들에게 법과 규칙에 대한 이야기부터 아이들의 학교 생활에 관한 법이야기까지 그림책 한 권이 상당히 많은 이야기를 알려준다.
것도 아주 쉽게 말이다.
첫 번째 책 < 안녕, 미래의 국회의원 >과 함께 읽으면 더 재미있을 것이며, 법에 관해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어려운 내용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데, 친구들 꼭 읽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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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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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의 곰에서 선물로 보내주셔서 하을모녀 너무 잘 읽어 보았습니다.
법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읽다보니 이렇게 글도 적게 되고 뜻깊은 독서 시간이었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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