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 우리들의 약속, 법 봄날 지식그림책 2
카타리나 소브럴 지음, 김여진 옮김, 신주영 감수 / 봄날의곰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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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
우리들의 약속, 법 🪬
(처음 만나는 민주주의)



출 ㅡ 봄날의 곰 🧸
글 • 그림 ㅡ 카타리나 소브럴
옮김 ㅡ 김여진
감수 ㅡ 신주영



🐻 [ 봄날의 곰 ] 지식 그림책 시리즈 두 번째의 책.
< 안녕, 미래의 국회의원 >에 이어 이번 그림책도 친구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멋진 일러스트와 함께 전달한다.
이 번 책도 대표님이 선물로 보내주셔서 🙏
벌써 책을 다 읽고 글을 쓴 하을이에게 이 책을 그냥 꺼내 들었다.
그것도 대마도에서 ㅋ ㅋ ㅋ 🏝️
대마도에 오면서 '이 책을 어떻게 확장시켜 보지?' 고민했는데 챙겨온 책 6권 중 과감히 이 책을 들어 보였더니 고민 나 왜 한 거니? 😝
책소개를 곧 잘 한다.
하을이가 생각한 법은 이렇구나.
제대로 이해한 듯 하니 이 책이 아주 굿인 책이란 말이쥐.
애미보다 참 낫다.


👩🏼‍⚖️ 그럼 나는. . .
법이란 뭘까 생각해 본다.
왜 법을 어기게 되고, 또 법을 어긴지 몰랐는데 어기게 된 해프닝까지, 무지해서 벌어지는 일들까지 대체 법은 왜 필요하고 누가 만든거니?
태어나면서 부터 지금까지 사회 시간에 배운 학습에 의한 얕은 지식의 법.
그리고 성인이 되어 간단한 위반을 하게 되서 알게 된 기본적인 법부터 매체를 통해 알게 된 중대한 법까지 법은 너무 많은 정의와 지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까막머리, 까막눈인 나는 법에는 당췌 문외한이다.
알고 싶어하는 나인데 이상하게 법은 참 어려워 선뜻 알 용기가 나질 않는다.
이해도 안 되는 용어들도 많고.


👮 그러나 이런 법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규칙이며, 늘 우리 곁에 있어 우리는 어떠한 규칙들을 잘 지키며 살고 있다.
그것이 법을 지키고 살고 있는 것이다.
법을 제대로 알면 불합리한 일을 겪는 일이 적을 것이고, 어디 가서도 나의 권리를 지킬 수도 있으며, 다른 이와의 분쟁에서도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다.
또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배워 안전한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
보이지 않는 서로간의 약속 '법'이 있어 그나마 세상은 공정하게 돌아간다.


⚖️ 오늘날의 법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이 되며, 모두에게 공평하다.
성별차이, 인종차이, 종교차이, 학력차이, 나라차이, 수준차이, 금전적 차이등 그런 차이 다 상관없이 법은 누구에게나 모두에게 공평하다.
이런 법은 국민들이 꼭 지켜야 하며, 법을 공부하는 것은 살면서 낭패나 피해를 보지 않으려는 것도 있지만, 책임감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하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법은 꼭 필요하다.


📖 아이들에게 법과 규칙에 대한 이야기부터 아이들의 학교 생활에 관한 법이야기까지 그림책 한 권이 상당히 많은 이야기를 알려준다.
것도 아주 쉽게 말이다.
첫 번째 책 < 안녕, 미래의 국회의원 >과 함께 읽으면 더 재미있을 것이며, 법에 관해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어려운 내용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데, 친구들 꼭 읽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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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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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의 곰에서 선물로 보내주셔서 하을모녀 너무 잘 읽어 보았습니다.
법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읽다보니 이렇게 글도 적게 되고 뜻깊은 독서 시간이었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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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호 2 - 수상한 손님 초고리 창비아동문고 348
채은하 지음, 오승민 그림 / 창비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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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호
2.수상한 손님 초고리 🐯



출 ㅡ 창비
글 ㅡ 채은하
그림 ㅡ 오승민



🐅 호랑이와 사람이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서로 다른 모습 그대로, 우정을 지키는 굳센 포효!
호랑이의 기상을 이어받은 한국형 판타지 동화




"그 누구도 자신으로부터 도망칠 수 없다."
"자기가 누군지도 모르는 이들이야말로 가장 쉬운 먹잇감이지." 💨



📚 창비의 아동문고는 보는 순간 끝까지 읽게 되고, 뒤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책이다.
글밥을 볼 때 고학년이 읽기 좋은 책이나 재미가 있으니 글밥이 많은 책을 잘 보는 친구들이라면 초등 저학년들에게도 추천한다.
1권을 보지 않아 살짝 걱정하면 읽었는데 초반의 이해도가 중반 넘어갈 즈음 첫 번째 스토리를 유추할 수 있었다.
2권을 읽으니 1권을 읽어 보고 싶고 소장욕이 생겼다.


📕 2권의 이야기는 인간 세상에 섞여 살아가던 변신 호랑이 루호가 인간 친구 지아와 불신을 바탕으로 둘의 사이가 멀어졌다가 진정한 친구가 되는 이야기이다.
루호는 ‘호랑이란 결국 사람에게 위협적인 존재일까’라는 갈등 속에 혼자만의 외로움에 갇힌다.
자신과의 갈등 속에서 계속 고민을 하고, 친구를 밀어 내고 그러나 진실된 마음을 알게 되어 서로 다시 친구가 되는 오늘날 친구들의 모습을 말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나도 누군가에게 비춰지는 모습이 어떨지 고민해 상대방을 밀어 낸 적도 있고 또 어찌 비춰질지 겁이나 관계를 하지 않을 때도 있다.
누구나 다 '루호'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 산신 ‘금강’은 루호의 가장 약한 모습을 건드리며 루호를 더 외롭게 만든다.
하지만 루호는 친구들이 건네는 다정한 용기에 힘입어 지아의 눈에 비친 두려운 자신의 모습을 극복한다.
사냥꾼에게 쫓기는 불쌍한 호랑이도, 다른 이들을 마구잡이로 해치는 무서운 호랑이도, 신비롭고 아름다운 호랑이도 자신의 전부가 아니라는 걸 깨닫고, 진정 자신을 알아가고 찾아간다.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을 하게 된다면 그대로 나를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라.
이 책은 어둡고 힘든 내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토닥토닥 용기를 내라고 전해준다.


📗 초등학생 친구들이 창비의 아동문고를 많이 읽어 보면 자신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를 성장시키고 나의 정체성을 찾아가게 하는 < 루호 > 많은 친구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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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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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창비에서 선물로 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창비 #창비출판사 #루호 #루호2 #창비아동문고 #강추 #초등도서 #초등책 #초등도서추천 #초등책신간 #초등책추천 #신간초등도서 #신간 #아이책 #아이책추천 #아이책신간 #초등고학년도서 #초등고학년추천도서 #책좋아하는하을모녀 #책좋아하는플로리스트 #꽃태리 #하을이의독서기록장 #하을이독서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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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누리 크리스마스 스콜라 창작 그림책 108
연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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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그림책이라 펀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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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성 새싹 인물전 73
최도영 지음, 하민석 그림 / 비룡소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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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성 🌟



출 ㅡ 비룡소
글 ㅡ 최도영
그림 ㅡ 하민석



🏆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초등위인전 부문 대상
학교도서관저널 추천 도서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쳐 도서
아침독서 추천 도서


📒 100만 부 판매 돌파! 「새싹 인물전」
한글 점자 ‘훈맹정음’의 아버지 박두성
▪️ 손끝으로 읽는 우리 글자를 만들다
시각 장애인의 세종대왕, 박두성



📓 11월 4일 점자의 날.
아이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날이다.
점자라는 단어도 생소하고 점자의 날도 생소하다.
나또한 '점자의 날'은 생소하긴 했다.
이 책은 점자를 만드신 훈맹정음을 만드신 박두성 선생님의 이야기이며, 글밥이 작아 글을 일찍 깨우친 6세부터 초등 2학년까지 아주 추천하는 책이다.
그림도 귀엽도 내용도 짤막해서 어린 친구들이 읽기에 가독성이 상당히 좋다.


🔖 1888년 4월 26일 강화도 옆 교동도라는 자그마한 섬에 농사를 짓는 가난한 집안의 9남매의 첫 째로 태어나 공부를 하고 싶어도 생계를 위해 포기해야하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도 박두성은 공부에 대해 포기하지 않았으며, 1910년 일제 시대가 시작되고 우리나라는 더이상 자유가 없는 나라가 되어 버렸다.
1913년 1월 어느 날, 박두성은 재생원 맹아부에 취직을 하게 되는데, 맹아부 졸업생들은 일본인들에게 안마를 해 주거나 침을 놓아 주는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맹인들을 위해 점자교과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1913년 8월 25일 우리나라 최초의 점자 교과서를 만들게 된다.


🏫 제생원에 온 지도 어느덧 7년 한 학생이 묻는다.
"선생님! 왜 우리는 조선어 점자가 없어요?"
그때 결심을 한다.
나라를 잃은 것도 서러운데 우리글 조선글 점자를 만들겠다고.
1920년 맹인 제자들과 함께 만들기 시작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우리 언어로 된 점자책들.
조선어점자연구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계속 연구를 했으며, 1926년 8월 드디어 한글 점자가 완성된다.
3년 4개월만에 이루어 낸 큰 결심로 총독부에 훈맹정음의 사용을 허락해 달라고 간절히 청했고 1926년 11월 4일 드디어 반포되었다.


➿ 박두성은 성경책, 불교 경전, 의학 서적 등 수많은 점자책을 만들었다.
1945년 일본으로 부터 광명을 찾은 그 해에는 [ 촉불 ]이라는 점자 잡지를 만들어 맹인들에게 세상 사는 소식을 전해주었다.
그러나 우리 나라는 또 한 번 큰 시련을 맞는다.
1950년 6.25를 겪게 되며 전쟁 중 성경 점자 원판이 불타 없어져 박두성은 중풍으로 오른쪽 몸을 쓰지도 못하는데도 망설이없이 점자를 만들었다.
1962년 8월 15일 나라에서는 박두성에게 국민 포장을 내렸고 1963년 8월 25일, 일흔다섯 살의 나이에 저 먼곳으로 쉬러 가셨다.


➰ 뒷편에 < 사진으로 보는 박두성 이야기>에서 실제의 사진을 보며 적힌 부연 설명이 눈에 귀에 쏙쏙 보이고 들어온다.
박두성 덕분에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책을 읽게 되고, 글도 쓸 수 있게 되고 비로소 세상과도 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분이 아니었으면 우리 나라 맹인들은 아직도 세상과 등진채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맹인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헌신하신 박두성 선생님.
많은 친구들이 박두성선생님을 꼭 알길 바라고, 11월 4일 점자의 날도 꼭 기억하길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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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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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룡소에서 도서 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비룡소 #박두성 #새싹인물전 #점자 #훈맹정음 #인물책 #위인책 #위인전 #위인전추천 #송암박두성 #시각장애인 #초등저학년도서 #초등저학년도서추천 #초등저학년책 #초등저학년책추천 #아이책 #아이책추천 #아이책신간 #신간아이책 #책좋아하는하을모녀 #책좋아하는플로리스트 #꽃태리 #하을이의독서기록장 #하을이독서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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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 함께할 수 없지만 내가 진정 원하는 것 미래그래픽노블 9
메건 바그너 로이드 지음, 미셸 미 너터 그림, 임윤정 옮김 / 밝은미래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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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



출 ㅡ 밝은 미래
글 ㅡ 메건 바그너 로이드
그림 ㅡ 미셸 미 너티
옮김 ㅡ 임윤정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올해의 그래픽 노블
뉴욕 공공 도서관 선정 아이를 위한 최고의 책



📒 단언컨대 그래픽노블 시리즈 책은 [ 밝은 미래 ] 출판사 책들이 참 알차다.
내용도 각기각색으로 아이들에게 많은 경험치를 주고, 때로는 감동스럽게, 때로는 절제된 언어로 어른인 내게도 꽉 찬 감동을 준다.
주인공 매기라는 친구가 자신을 알아 가고, 가족의 사랑을 알게 되고 , 그 과정에 우정이라는 멋진 녀석이 매기의 곁을 든든히 지켜주고 있어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외롭지 않다.
혼자로 태어나 다 혼자로 살아간다.
친구, 가족의 도움을 받으며 자라지만 결국 성장하는 것은 스스로
가족이 있어도 외로운 건 마찬가지고.
아이들에게 외로움을 느끼게 한다는 건 너무 일찍 세상을 알려 주는 것이다.
최대한 늦게 늦게 외로움을 알게 하고 싶다.



🏠 시작부부분붇더 아주 행복하고 화목한 집인 게 느껴진다.
그러나 주인공 매기는 그렇게 느끼지 않나 보다.
10살이 된 매기의 생일.
10살이면 외국나이니 우리나라 12살.
사춘기가 와도 왔을 나이.
매기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아빠는 생일 팬케이크를 굽고 있고, 남동생 쌍둥이 둘은 거실에서 공놀이, 만삭인 엄마는 요가가 한창이다.
모두들 제각기 뭔가를 하고 있지만, 우리 매기는 계속 조르고 조른다.
뭘 조르는 걸까? 보니 그토록 기다렸던 강아지를 입양하는 날이 오늘이라 서둘러 빨리 가고픈 것이었다.
유기보호소에 도착해서 매기는 드디어 자신의 반려 가족을 만난듯 들떴으나, 이제 함께 가면 되지.
어디로?
매기 집으로 . . .



🐶 그런데 이게 무슨 일?
간지럽고 간지러운 매기의 얼굴이 심상치 않다.
울퉁불퉁 매기의 얼굴은 알레르기로 인해 퉁퉁 부어있고 계속 간지럽기만 하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역시나 털이 있는 동물 알레르기.
매기가 그토록 강아지를 키우기를 원했건만 알레르기때문에 키울 수 없다니 상심이 아주 크다.
알레르기를 극복하고 강아지를 키울 수 있을런지 아님 매기는 강아지 키우는 것을 포기할지 매기의 행보가 궁금하다.
키우는 것은 몸이 힘든 일이고, 안 키우는 것은 마음이 힘든 일.
매기의 말이 너무 가슴 아팠다.
가장 행복했던 일 때문에 이제는 가장 슬프다는 말. . .
매기가 어떤 결정을 할지 나까지 긴장하며 읽어 보았다.


🐈 나도 하을이도 동물털 알레르기가 있어 동물을 만지고 꼭 손을 씻는다.
나는 40년을 키우다 보니 면역이 떨어졌을 때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나, 하을이는 키우고 있는 지금도 동물을 쓰다듬고 얼굴이나 피부에 손을 갖다대면 바로 부어 오른다.
만지고 항상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그래도 감내하고 키운다고 하니 키우다 보면 하을이도 면역이 높아지겠지.
함께 할 수 없지만 매기는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간다.
시간이 지나면서도 자신만의 공간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 친구와 동생들과 엄마, 아빠와 관계를 잘 이어나가는 매기는 진정한 행복을 찾은 것이다.
자신을 알아가고 가족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모든게 행복해지는 마법같은 책.
외동친구들은 뭐 키우자고 늘 조르기만 하는데 외동친구들에게 강력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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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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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미래에서 선물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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