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 : 한국 미술 우리학교 어린이 교양
이유리 지음, 허현경 그림 / 우리학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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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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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크리스토 백작 세계문학그림책
임찬미 그림, 오은 글, 알렉상드르 뒤마 원작 / 고래의숲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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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래의 숲 책 소장하는 가치가 있다.
많은 분량을 요약해 정리를 잘 해보여 준다.
계속 모으다보니 30권이 다 되어 간다.
마지막 페이지 이프섬인데 이프성이라고 오타가 있어 아쉽군.
도서전에서 알게 된 고래의 숲.
거기서 안 판다는 이유를 알겠군.
책의 내용에 진정성을 두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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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리 삼 형제 모두를 위한 그림책 87
알렉스 쿠소 지음, 안리즈 부탱 그림, 나선희 옮김 / 책빛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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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랑스러운 그림책.
배울 수 있는 교훈도 있어 아이와 함께 읽기 좋다.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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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2반 집중력 도둑
김연희 지음, 박종호 그림 / 터닝페이지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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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2반 집중력 도둑 🕵️‍♂️



출 ㅡ 터닝페이지
글 ㅡ 김연희
그림 ㅡ 박종호



📙 이 책은 5학년 2반 14명의 친구들 일상에서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요즘 아이들이 다 저렇지.'하며 친구들의 스토리를 만나 보았다.
우리 딸과 비슷한 스토리를 가진 친구도 있었고, 스마트폰이 참 문제야하며 쯧쯧 거리며 우리 아이도 사용시간을 확실히 줄여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한 책이다.

📱 근데 또 사실 이 이야기가 아이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
어른들도 스마트폰에 빠져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이다.
우리에게 편리함을 준다는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해 언젠가는 인류가 잡아 먹힐 것 같다.
스마트폰의 노예에서 벗어나야 한다.

🤳 사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지겨울 틈이 없다.
하는 것 없이 스마트폰만 보고 있으면 하루가 그냥 잘 간다.
스마트폰은 다양한 정보도 주지만 게임, 웃긴 영상, 채팅 등 온갖 즐길 것들이 많아 중독되기도 쉽상이다.
이런 영상과 글에 빠지다 보면 우리 뇌는 팝콘이 되어 버린다.
여기 튀고 저기 튀는 '팝콘브레인'
이런 경우 해결법은 책 읽기밖에 없다고 한다.
계속 책을 읽을 때 뇌가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하니 시간을 정해놓고 책상에 앉아 책을 읽는 연습을 해야 한다.
스마트폰이 발달하면 할수록 독서하는 친구들이 어른도 마찬가지고 자꾸 줄고 있어 씁쓸하다.

🖥️ 스마트폰을 볼 때는 집중력이 좋은 이유는 이미 정해진 규칙과 방법에 따라 문제를 풀게 되는 것이고, 공부나 책에 대한 집중력은 문제를 해결할 규칙과 방법을 찾는 힘을 길러주는 데 우리는 답이 바로 보이는 영상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뇌는 계속 편리한 것만 찾게 된다.
이러한 차이가 있다보니 집중하려면 집중력도 훈련이 필요하다.
스마트폰을 자제해서 보고 일정한 시간 동안 의자에 앉아서 공부하거나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 Smombie 라는 말을 들어 본 적 있니?
스마트폰과 좀비를 합성한 말인데,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을 보며걷는 사람이 좀비 같다고 해서 생겨난 단어이다.
스몸비라는 단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은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보다 자기 자신에게 큰 위험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 스마트폰이 없으면 큰일 날 것 같지만, 사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초조하고 불안하고 초기에는 금단현상처럼 올 수 있지만, 스마트폰의 노예로 사는 것보다 스마트폰 없이 할 수 없는 일들을 생각해 봐.
무슨 일을 하든지 스마트폰의 방해 없이 해 보는 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스마트폰의 지배에서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과 의지적으로 뇌를 훈련해야 한다.

📒 이 책을 읽고 비단 친구들만의 이야기는 아니라 뜨끔했다.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는 스마트폰.
나도 메모장 사용을 굉장히 편하게 하고 있지만, 그 외 다른 목적의 사용은 좀 줄여야겠다.

많은 친구들이 이 책을 읽고 스마트폰의 사용을 자제하길 바라며 모든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일상 이야기를 적은 책이라 쉽게 읽어지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되, 주는 메시지를 머릿 속에 새겨 넣어보자.




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터닝 페이지 출판사에서 도서 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주관적인 글이랍니다.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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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 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루이스 캐럴 지음, 정회성 옮김, 존 테니얼 그림 / 사파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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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 🐰



출 ㅡ 사파리
글 ㅡ 루이스 캐럴
그림 ㅡ 존 테니얼
옮김 ㅡ 정희성



ღ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50주년 특별판 ღ



📘 479페이지의 두텁한 벽돌책.
그러나 가독성 상당히 좋은 책.
활자의 크기가 너무 커서 읽기기 좋다.
노안에 이제는 원시까지 있으니 참 독서하기 힘든 48세 줌마렐라는 책을 받자마자 ”소리릴럿!“
큰 글자가 마음에 들고, 표지에 종이 띠지 레드색까지 다 이쁘고 다 사랑스럽다. ❤️

👗 아이나 어른이나 전 세계적으로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모르는 이 과연 있을까?
감히 단호하게 없다고 말한다.
어떻게 이런 캐릭터에 이런 스토리가 그 시대에 탄생할 수 있었는지 놀랍다.
판타지계의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는 앨리스 이야기.
작가의 다른 생각으로 탄생된 이 소설은 독자에게 오롯이 즐거움만 선사해준다.

📚 탄생 150주년 기념으로 탄생한 무삭제 완역판 < 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 >.
올 컬러로 그려진 삽화에 삭제되었던 에피소드까지 원문에 가장 충실한 완역이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와 속편 < 거울 나라의 앨리스 > 를 합본하여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간했다.
작품 외에도 앨리스의 탄생과 역사, 캐릭터로 발전한 실제 인물들, 그리고 이 책을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에 반하고 사로 잡혔던 이들의 이야기까지 읽을거리가 상당한 책이다.

🧖🏻‍♀️ 이 책이 어떻게 세상에 나오게 되었는지 모두들 잘 알 것이다.
150년 동안 사랑 받는 이 책의 출간은 작가가 젊은 시절 옥스퍼드의 크라이스트 처치 단과대학에서 수학 교수로 재직 중, 학장의 딸 앨리스 리델을 모델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1862년 어느 여름날, 캐럴은 이야기 하나를 즉석에서 지어 들려주게 되었고, 그 이야기를 글로 적는 것에 대해 앨리스가 제안했다.
그로 인해 앨리스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고 1872년 뒤 < 거울 나라의 앨리스 >가 탄생한다.

🐛 또 이 책의 매력은 전무후무한 캐릭터들 덕분이다.
담뱃대를 문 애벌레, 요리사와 공작 부인, 괴팍한 하트 여왕, 늘 웃고 있는 체셔 고양이 특히 내가 아주 귀여워하는 하얀 토끼.
늘 늦었다고 시계를 보며 바쁘게 다니는 귀여운 토끼.
이상한 다과회에서 만난 모자 장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 캐릭터들을 어떻게 생각해서 썼는지 기발한 작가이다.

🪞 < 거울 나라의 앨리스 > 에서도 캐릭터는 빛난다.
변덕쟁이 빨간 여왕과 하얀 여왕, 쌍둥이 트위들덤과 트위들디, 잘난 척의 끝판왕 험프티 덤프티, 인간을 신기해하는 유니콘까지 이 캐릭터들은 끊임없는 재미를 선사해준다.
이러한 캐릭터들은 오늘날 수많은 캐릭터로 재탄생되 굿즈로 전 세계에 판매가 되고 있다.
나도 앨리스 캐릭터 굿즈를 상당히 많이 갖고 있다.
왜냐? 귀여우니까. 🙉



보⃛글⃛무⃛렵⃛ 나⃛긋⃛호⃛리⃛한⃛ 토⃛우⃛브⃛들⃛이⃛
사⃛통⃛팔⃛달⃛밭⃛을⃛ 빙⃛돌⃛며⃛ 구⃛뚫⃛었⃛네⃛.
보⃛로⃛고⃛브⃛들⃛은⃛ 모⃛두⃛ 구⃛질⃛불⃛쌍⃛했⃛고⃛
집⃛떠⃛온⃛ 라⃛스⃛들⃛은⃛ 꽥⃛재⃛거⃛리⃛고⃛ 있⃛었⃛네⃛.



아동문학의 효시인 < 앨리스 >의 매력에 빠져보아라.
첫 장을 펼치는 순간부터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질 것이다.
미래에도 쭈욱 사랑받을 < 앨리스 > 완역판인 이 책을 사서 꼭 읽고 소장하라.
소장가치 만프로인 책이다.
디스플레이용으로도 이쁜 책.
아이나 어른, 임산부의 태교용 동화로도 강추한다.




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사파리 출판사에서 도서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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