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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아저씨
우위제 지음, 김소희 옮김 / 이디X그로 / 202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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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태리의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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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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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그림 ㅡ 우위제
📑 옮김 ㅡ 김소희
📚 출 ㅡ 이디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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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을 운영하는 나는
이 책을 읽으며 고개를 여러 번 끄덕였다. 🌱
나도 식물들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출근하면 인사를 건넨다. 🎶
그러면 그 친구들도 내게 인사하는 게 느껴진다.
말은 없어도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시간이다. 😊💚
하지만 화분 아저씨를 보니
“와, 나는 이렇게까지 키우진 못하는데!”
감탄이 절로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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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식물들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아저씨. 🪴
식물을 찾아오는 곤충 친구들까지 반겨 주고,
분갈이마저 즐겁게 한다. 🐝🦋
꽃과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일상이 무척 반갑고 익숙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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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작가 우위제의 그림책. 📖
얼마 전 전주 국제그림책도서전에서
대만 작가들의 작품을 접했는데, 참 매력적이었다.
우리 정서에도 잘 맞고,
글과 그림에 담긴 감각이 좋아 자꾸 눈길이 갔다. 🎨✨
이 책 역시 표지 그림부터 북커버까지
사랑스러움이 잔뜩 묻어난다.
꽃이 어쩜 이렇게 예쁠 수 있을까. 🌺🌼
“내가 실제로 만지는 꽃보다 더 예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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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책을 덮고 나니 생각이 달라졌다.
내일 출근하면 우리 가게의 꽃과 식물들이
오늘보다 더 사랑스러워 보일 것 같다.
그림책 속 꽃을 보다가
내 곁의 꽃을 새삼 바라보게 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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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아저씨가 특별한 마법이라도 부린 걸까. 🪄
식물들은 가게가 비좁아질 만큼 쑥쑥 자란다.
결국 아저씨는 식물들을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텅 빈 가게에서 다시 씨앗을 심는다. 🌱
다시 키우는 재미. 🪴
자연으로 돌아간 식물들을 만나러 가는 재미. 🌳
그곳에서 함께 자라는 다른 식물들을 발견하는 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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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비었다고
아저씨의 즐거움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사랑하던 식물들은 더 넓은 곳에서 자라고,
아저씨에게는 또 돌볼 씨앗이 생겼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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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다.
정성을 쏟아도 생각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곤 한다.
그래도 계속 관심을 주고 사랑하며 가꾸다 보면
내 삶에도 새잎 하나쯤 돋아나지 않을까.
그렇게 조금씩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 🍀
작은 관심에서 얻는 행복.
우리는 그 작은 것부터 누리며 살아가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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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가게 문을 열고
친구들에게 조금 더 다정하게 인사해야겠다.
“잘 있었니? 오늘도 잘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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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태리의 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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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늘 내 안에, 내 곁에.
작은 잎 하나에도 눈길을 주면
미처 보지 못한 행복을 만날지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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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태리는 오늘도 좋은 책 한 권으로 세상을 여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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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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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디그로에서 도서 선물로 보내 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샵에 잘 소장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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