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루의 멋진 크리스마스 🐈⬛⠀⠀⠀출 ㅡ 창비글•그림 ㅡ 셀린 리⠀⠀⠀❄️작가님이 쓰고 그린 첫 그림책.다음주 크리스마스에 맞게최대한 늦게 피드 올려 이쁜 책 알리기.크리스마스 선물 고민 하지 말고 책 사 줍시다. 🙌모두가 따듯해지는 이야기.겨울에는 따듯한 이야기가 참 많아요.어제 아침에는 '축의금 만 삼천원' 이야기를 오랜만에다시 보았는데 그 상황이 눈에 그려지면서'또르르' 아침부터 눈물이 그렇게나 났다.⠀⠀⠀🎅 겨울에는 아무래도 몸과 마음이 추워 그런가,크리스마스가 있어 그런가따듯한 그림책들이 많이 출간된다.고양이 루가 크리스마스를 얼마나 멋지게 보냈는지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루는 크리스마스가 싫다며 툴툴거리지만,사실 루는 크리스마스가 싫은 게 아니라,크리스마스에 많은 이들이 함께 있는 것이 부러운 것 같다.나만 혼자인 것 같이 느낀 루.집 앞에는 강아지 티스푼이 루에게 크리스마스를 멋지게함께 보내자고 하나 루는 '쾅'닫고 들어 가버린다. 🤦🏼루는 뭘해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고,티스푼에게 미안함이 드니 편지를 써 보기도 하고.⠀⠀⠀🎄 '크리스마스가 없다면' 루는 생각한다.다음날,티스푼은 루를 데리고 빵도 사고, 기차를 타고.둘은 어디를 갈까?기차 안에는 승객들은 모두가 즐겁다.덩달아 심술쟁이 표정이었던 루의 표정이 밝아진다.신이나게 "칙칙폭폭 칙칙폭폭"가다가 기차가 멈춰서는데,이를 어쩐다?앞에 큰 전나무가 쓰러져 있다.'어쩌지? 어쩌지?'루의 재치있는 말과 행동으로 모두들 하나가 되어"영차 영차 영차!"전나무는 순식간에 세상에서 하나 뿐인 트리가 완성되고,루의 발걸음도 티스푼의 발걸음도 신이 난다.⠀⠀⠀☃️ 티스푼이 루를 챙겨 주지 않았다면,루는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냈을 것이다.주위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건아주 행복한 일이다.주위에 루와 같은 친구가 있다면우리는 따듯하게 다가가 올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기를바래본다.주변을 둘러보면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이 많다.올 크리스마스에는손을 먼저 내미는 친구가 되어 보는 건 어때?⠀⠀⠀📌 11세 하을어린이 독서기록장 첨부⠀⠀*┈┈┈┈*┈┈┈┈*┈┈┈┈*┈┈┈┈*┈┈┈┈*┈┈┈┈⠀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읽으면 마음이 따스해지는 그림책.이 책은 창비에서 선물로 보내 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보고 쓴 글입니다.감사히 보았습니다.⠀⠀⠀⠀⠀⠀⠀#창비 #창비그림책 #창비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