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낙서 사건 아이스토리빌 54
박그루 지음, 김이주 그림 / 밝은미래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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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낙서 사건 🐾



출 ㅡ 밝은 미래
글 ㅡ 박그루
그림 ㅡ 김이주



📚 편의점 도난 사건, 미술관 추격 사건에 이어 이번엔
'도서관'이다 !
삼총사의 유쾌, 상쾌, 통쾌한 추리 동화 !



🏛️ 도서관, 미술관을 좋아해 이런 배경이 등장하고 거기서 일어나는 일들을 쓴 책들을 좋아한다.
일상에서 우리가 쉽게 보는 곳, 그리고 쉽게 가는 곳이니 소재로 쓰기에 참 좋다.
시작부터 은재와 은재 어머니의 따뜻한 이야기로 시작하는 데, 요즘 이런 딸이 있나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니 눈시울이 붉어졌다.
눈물이 워낙 많은지라 '책보면서 엉엉 울기'가 어느새 특기가 되어 버렸다.
지나친 갱년기를 잘못 겪고 있는 과정이라 생각하자.
예민하고 섬세한 48세 아줌마가 애들 동화책에 그렇게 빠질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 은수와 은수 엄마는 생애 첫 옷수선 샵을 열게 되고, 엄마는 샵에 필요한 책을 읽기 위해 은재에게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와 달라고 부탁을 한다.
지나가는 길 편의점에 있는 우재와 같이 둘은 동네에 있는 도서관을 함께 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엄마의 책은 사서 선생님 도움으로 찾아 대출을 했고,
둘은 그렇게 1층 어린이 자료실로 책을 보러 간다.
은수는 < 밝은 무리의 모험 >의 5권 책을 꺼내며 새 책 수준이라며 내가 깨끗하게 본 덕분이라 말을 한다.
이 책이 재미있다며 우재에게 추천을 하지만 우재는 별 책에 관심이 없는 친구.
책에 관심이 많은 은재는 책 안을 펼쳐 보고 누군가가 낙서한 것을 발견한다.
헉 !
소중한 책에 것도 다같이 보는 책에 낙서를 하다니 용서할 수 없다.


📒 은수, 우재, 진주가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
수상한 아이나 수상한 어른이 있나 잘 살펴 봐야 해.
범인은 단서를 책에 남겨 놓았다.
단서를 풀어야만 범인을 찾아야 한다.
숨막히게 재미있는 추리.
아이들과 함께 나도 추리해 본다.
의외로 어렵던데 아이들은 너무 잘 푼단 말이야.
책 속의 별미 가로세로 퍼즐까지 재미있게 풀었으며, 머리로는 누가 범인일지 계산하며 봤다.
범인이 누구라고 생각한 사람이 범인이라 나는 책을 아주 재미있게 꼼꼼히 보았군 ㅎ ㅎ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읽어본 책.
이런 추리동화는 너무 매력적이야.
추리동화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다 가능.
4학년 친구들 이야기라 하을이 생각이 났다.
하을이도 이렇게 추리를 해서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
4학년의 이야기라 더욱 재미있게 읽어 보았다.


🔍 이 책의 장점
도서관에서 책을 찾는 방법, 책에 적힌 기호를 설명, 도서관에서 지켜야 할 기본 에티켓 등을 잘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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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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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래에서 '써니 4기' 서포터즈 활동 중이라 선물 받은 책이랍니다.
감사히 재미있게 잘 읽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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