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한들 바람 친구부채 🪭⠀⠀⠀출 ㅡ 꼬마이실글 ㅡ 최은영그림 ㅡ 이광익⠀⠀⠀🏆 2017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부채는 바람과 친구야.더울 때는 시원한 그늘 바람을 데려오고추울 때는 불꽃 바람을 데려와 활활 불을 피우지.판소리 한 대목 부를 때는 홍 바람 신바람 불러와 장단을 맞추네."얼씨구. 좋다!"사시사철 다른 바람 전해 주는 우리 부채를 만나 보자!⠀⠀🪭 다양한 우리 부채들도 그 쓰임이 다 다르구나.이렇게 다양한 부채와 그에 맞는 다양한 이름이 있다니.깃털로 만든 지우선.차라락 펼치고 접는 산수화 접선.단옷날 선물하는 단오 부채.국화꽃 활짝 핀 화접선.알록달록 까치 태극선.가만가만 피어나는 연꽃 같은 연엽선.대나무 엮어 만든 팔덕선.다른 사람에게 부쳐 줄 때 더 시원한 효자선.둥근 달처럼 동그란 대륜선.탐스러운 모란꽃 그려진 모란 혼선.거뭇거뭇 찢어진 낡은 부채.먼지 티끌 날려 보내는 드림 부채.흥이 절로 나는 판소리 부채.⠀⠀🪶 종이 이전에 쓰인 깃털 부채.가장 오래된 깃털 부채는 이집트 투탕카멘 왕의 피라미드 안에서 발견된 깃털 부채.으악! 소름 돋아. 😱고려 시대 특산품 접는 부채 접선은 쥘부채라고 해.중국과 일본에 부채 만드는 기술을 전파했다고 해.화접선 그림에 국화가 자주 쓰인 이유를 아니?가을에 활짝 피어난 국화가 그려진 부채로 부치면,시원한 가을바람이 더위를 식혀 줄 거 같았거든.여덟가지 덕을 지닌 팔덕선은 자연이 준 선물.신부의 얼굴을 가리기 위해 사용한 부채 혼선.신랑은 부채 뒤에 가려진 신부의 얼굴이 얼마나 궁금했을까?⠀⠀🕯️ 부채의 용도에 맞게 쓰임이 다르다는 것이 놀랍다.우리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어 흥미로운 책이다.요즘 에어컨, 선풍기에 의해 부채의 사용이 많이 줄었으나,부채라는 소재를 이용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고 있어재미있게 읽었다.부채로 역사이야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어아이들이 한 번 꼭 보면 좋은 책이다.아이들에게 사라져가는 우리의 옛 것을 지키고 알려주도록 하자.친구들아!더운 여름 '부채'읽어 보고 시원하게 여름 나보자구.⠀⠀⠀*┈┈┈┈*┈┈┈┈*┈┈┈┈*┈┈┈┈*┈┈┈┈*┈┈┈┈⠀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꼬마이실에서도서 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보고 쓴 글입니다.감사합니다.⠀⠀⠀⠀#채성모 #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꼬마이실 #꼬마이실그림책 #부채 #한들한들바람친구부채 #그림책 #그림책리뷰 #그림책추천 #그림책소개 #그림책이야기 #어린이책 #어린이도서 #어린이책소개 #어린이책추천 #어린이도서 #어린이도서추천 #아이책 #아이책추천 #책좋아하는하을모녀 #그림책좋아하는하을모녀 #책좋아하는플로리스트 #꽃태리 #하을이의독서기록장 #하을이독서기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