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빌라 102호해찬이의 정원 🪴⠀⠀⠀출 ㅡ 안녕로빈글 ㅡ 전정임그림 ㅡ 강혜영⠀⠀⠀ '흙이 부드러울수록 식물이 좋아한다.'책이 참 따뜻하고 부드럽다.내가 꽃집을 운영해서 그런지 몰라도어찌 이런 소재로 글을 쓰셨는지쓰신 분이 참 대단하다.그림도 지극히 내 스타일이라 이 책이 소중하다.식물과 그림이 너무 깔끔하면서 감성적이라,샵 한 켠에 딱 자리를 잡았다.따스한 해찬이의 느낌 그대로아이들 눈높이에 호기심을 끌어내기 좋은 책 📕식물을 키우는 집이라면 이 책이 또 쉬울 수 있다.한 번이라도 자신이 물을 주고식물을 관심있게 봤다면 이 책은 아주 재미있는 책이다.⠀⠀📒 해찬이는 무지개 빌라 102호에 산다.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그 텃밭을 소장님과 해찬이가가꾸게 된다.초보 식집사인 해찬이는 잘 가꿀 수 있을까?걱정이 앞서나 우리 해찬이는 할머니를 생각하며가꾸기 시작한다.취미로 시작했지만 잘 하고 싶고 잘 하고 싶으나 뭔가 엉성하다.취미가 즐기기 위한 것이지만 배워야 할 것도 있고,하다보면 어려울 때도 있다.그러나 해찬이는 사계절을 겪으며식물을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하게 된다.또 식물을 키우면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친구와의 관계도 더 돈독해진다.참 마음이 따뜻한 해찬이.⠀⠀🌻 봄의 정원사 해찬이는 씨앗을 심는 것도 모종을 심는 것도우리에게 알려 주고 식물 키우는 방법도 알려 준다.4월에 꽃모종도 심었으니 잘 키워 볼까나 . . .여름이 되자 식물이 하루가 다르게 무성해지고 있다.이 때 정원사는 쉴 틈 없이 바쁘다.잡초들을 뽑아줘야 꽃들이 이쁘게 피고 자라기에다 잘 뽑아야 한다.그래서 여름은 아주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 계절이다.⠀⠀🪻 가을에 닥친 위기의 정원.봄에는 가뭄이, 여름에는 폭우와 무더위, 가을에는 태풍까지.해찬이는 이제 안다.잘 보살펴 주고 잘 보듬어 주면 식물들이 씩씩하게 자란다는 것을.무사히 가을을 이겨내고 겨울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가을에는 춥고 해가 빨리 지니 식물들은 성장을 멈추고잎을 떨어뜨려 흙을 덮는다.나무껍질을 두툼하게 해서 줄기 안의 수액이 얼지 않도록 보호한다.겨울이 되면 식물들의 성장이 느려지고,겨울을 잘 버텨야 다음해 더 건강히 자랄 수 있다.이렇게 사계절을 보내며 식물을 보듯 주변을 본다.⠀⠀🎈 식물에게 애정을 쏟는 만큼 주변에도 애정을 쏟고 보니 ,도하도 효미도 은재도 보인다.효찬이 아버지도 보인다.할머니도 보인다.쫑이도 보인다.효찬아!이쁘게 잘 가꾸길 바랄게. 🍀⠀⠀🌼 캐모마일 꽃말 '어려움을 이겨 내다.'⠀⠀🪴 씨앗이 싹을 틔운 것처럼,네 인생에도 멋진 싹을 틔우길 바래본다.⠀*┈┈┈┈*┈┈┈┈*┈┈┈┈*┈┈┈┈*┈┈┈┈*┈┈┈┈⠀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안녕로빈에서 도서 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감사합니다.⠀⠀⠀⠀⠀#채성모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채손독 #안녕로빈 #안녕로빈출판사 #해찬이의정원 #무지개빌라 #취미 #식집사 #식물키우기 #무지개빌라102호해찬이의정원 #동화 #국내동화 #초등책 #초등책추천 #아이책 #아이책추천 #어린이책 #어린이책추천 #어린이책소개 #책 #책추천 #책리뷰 #책좋아하는하을모녀 #책좋아하는플로리스트 #꽃태리 #하을이독서기록장 #하을이독서기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