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만 여는 복덕방 생각을 여는 문 2
정은수 지음, 더드로잉핸드 그림 / 옐로스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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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만 여는 복덕방 🌚



출 ㅡ 옐로스톤
지ㅡ 김은수
그림 ㅡ 더드로잉핸드



🌜 해질 녘, 현실 세상이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
문을 여는 복덕방 이야기.

★ 아이와 어른의 마음을 따뜻이 어루만지는 판타지 동화
★ 우주와 지구를 오가며 펼쳐지는 판타지 세계 속에 담긴 따스한 위로.



🏪 나도 복덕방에 찾아가 의뢰를 하고 싶다.
요즘 친구들이 '복덕방'이라는 단어를 알까?
복과 덕을 주는 복덕방.
지금은 공인중개사무소나 부동산으로 많이들 알고 있다.
나에게 맞는 집을 구해 주기도 하고,
또 나의 물권을 팔아 주기도 한다.
이 책은 단순하게 집을 구해주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그들의 고민과 아픈 마음도 치료해주는 그런 곳이다.


📘 소란스러운 도시의 한켠에 자리잡은 왕대박 부동산은
그냥 부동산이 아니다.
해가 저물고 업무가 끝나는 시간이 되면,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다람쥐 복덕방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상호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다람쥐'. 🐿️
사람들 눈에 보이지도 않는 데 누가 여기에 의뢰를 할 것이며, 또 어떤 일을 할지 . . .
지구별 가까이에서 사람들에게 영감을 전해주는
수정별을 관리하는 산신 아저씨.
조언자로부터 지구별에 가서 일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고는
다람쥐 복덕방에서 사람들에게 마음의 집을 구해 주는 일을 한다.


⭐️ 수정별에서 철컥이와 살아가는 주인공인 산신 아저씨.
그의 옛 친구 금비 할아버지.
가족 없이 살아가지만 함께하는 존재로서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 준다.
산신 아저씨는 지구별에 내려와
다람쥐 복덕방에 찾아오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의 소중했던 기억을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게 도와 준다.
따뜻한 동심으로 돌아가 서로에게 위로를 건네는 동화.
아이들의 마음이 참 따스해져 읽으면 좋은 동화책이다.
참고로 하을이 초등학교 4학년 여름방학 필독서인 책.


✈️ 하을이와 나는 긴 비행 시간에서이 책을 읽고,
같이 여행에 온 4학년 친구한테 읽어 보라며 선물했다.
재미있는 책이니 책을 싫어하는 친구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하을이는 미국에서 독서기록장 순식간에 써버렸다는. 😆
재미있으면 독후활동도 알아서 척척척.
많은 또래의 친구들이 읽어 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좋은 책.
올 여름 방학 < 밤에만 여는 복덕방 > 꼭 ‼️
읽어 보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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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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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옐로스톤에서 도서 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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