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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할아버지의 6·25
이규희 지음, 김수연 그림 / 바우솔 / 2024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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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할아버지의 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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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ㅡ 바우솔
글 ㅡ 이규희
그림 ㅡ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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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나먼 저곳 스와니강물 그리워라
날 사랑하는 부모 형제 이 몸을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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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대한민국 군인의 이야기.
작은 나라에서 일어난 전쟁 이야기.
내 나라 사람이 아닌, 외국인이 더 한국인 같은
6•25 이야기.
조지 할아버지와 영후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모두에게 감동을 줍니다.
중반부분쯤 읽다보니 어느새 '또르르'
또 흐릅니다.
"엄마 또 울어?"
또 울었네요.
읽다보면 저절로 스며 듭니다.
마치 내가 주인공인마냥 슬퍼졌다 기뻐졌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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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우솔 출판사의 책들 많이 소장하고 있는데,
초중학년 3•4학년 친구들이 읽기에
적당한 글밥과 좋은 주제라 너무 좋습니다.
이 책을 쓰신 이규희 작가님은 글을 참 깔끔하게 쓰십니다.
몇 권 읽어 봤는 데, 두 권이 생각 나네요.
[ 키위북스 ]의 큰 기왓집의 오래된 소원 >.
< 조지 할아버지의 6•25 >처럼 6•25에 관한
슬프고 애통한 역사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 밝은 미래 ]의 < 할머니의 고물 재봉틀 >
여성 노동자에 관한 1960-70년대 여성 노동 인권에
관한 책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 시대에 꼭 내가 있는 듯한 느낌에
무섭고 두렵고 답답하지만,
우리의 역사에 대해 시대의 비극에 대해
다시 한 번 하을이와 얘기할 수 있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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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 할아버지의 6•25 >는 KAGE 영재학원
3학년 사고력 수업에 필독서입니다.
요즘 친구들이 사회, 과학 어려워 해요.
학과 공부에 치우쳐 학원을 다니다 보니,
독서할 시간도 없다고 해요.
제일 주묘한 것은 사실 독서인데 안타깝습니다.
학과 공부를 잘 해도 문해력이 떨어지면
지문을 해석하기 어려워요.
학과 공부의 선행도 중요하겠지만,
독서는 매일 시간을 정해두고 읽어 보길 권합니다.
사회, 과학의 공부는
재미있게 독서로 알아가는 방법이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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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현대사 11살 아이가 다 외우려면 뒤집니다. 😅
책으로 많은 경험을 한 친구들은
읽었던 책들이 머릿속에서 자연히 정리가 되니,
어렵게 외울 필요가 없답니다.
외우라 강조할 필요도 없고요.
아이들 창작동화로 쉽게 알아 보아요.
하을이는 사실 근현대사는 저보다 도사. 😆
많은 노출이 많이 받아 들여요.
[ 바우솔 ] 의 < 작은 어린이 시리즈 > 책들
다 추천합니다.
저희는 받은 책도 있지만,
꾸준히 필요한 책들을 다 사서 소장하고 있는 편이라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책을 다시 펼처 본답니다.
사람의 뇌는 끊임없이 반복해 보여줘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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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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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다 엄마의 몫 ㅋ ㅋ ㅋ
환경에 맞게
상황에 맞게
책이 어딨는지 다 찾아서 꺼내 줘야한다는 🤣🤣🤣
아이가 공부를 잘 하든 못 하든
아이가 똑똑하든 덜 똑똑하든
키워보니 모두
애미의 몫이네요.
아이와 맞춤독서, 진짜독서 '함께'하세요.
엄마의 시작으로 아이의 독서 수준은 높아집니다.
더운 여름 에어컨 쐬면서
우리 모두 즐독합니다. ‼️‼️‼️
6•25에 관한 이야기.
우리가 들려주는 것 보다 조지 할아버지에게
듣는 편이 훨씬 재밌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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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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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바우솔에서 도서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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