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시 걸어요 밝은미래 그림책 62
홍우리 지음 / 밝은미래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다시 걸어요. 🌳



출 ㅡ 밝은 미래
글•그림 ㅡ 홍우리



👩‍⚕️ 미술치료 박사이자 그림책작가가 들려주는
모든 이들에 대한 응원가




🚶‍♀️ 나는 누구랑 어디를 걷고 있니?
나의 속도로 나의 환경에 맞게 걸어 가 보자.
속도보다는 방향.
천천히 가도 괜찮아.
밝은 미래에서 새롭게 나온 신간 그림책.
작가님이 임상미술치료에 계신 분이라 그런지
내용이 마음을 토닥토닥 해준다.
삶에 지친 내게 다시 한 번 걸을 힘을 주고,
나만의 속도로 천천히 걸어도 된다고 말을 한다.


🪵 누구나 다 지칠 때가 있다.
지칠 때 주저 앉기 마련이다.
넘어질 때도 있다.
다시 일어나기 힘들고,
다시 서기도 힘들 때가 있다.
하지만,
다시 일어나 걷는 연습을 한다.
저마다 걷는 속도도 방법도 다를 수 있다.
목발에 의지할 수도 있고,
휠체어에 의지할 수도 있고,
눈이 안 보이면 안내견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어린 아이들은 또 걷다 넘어지기 일쑤.
어른들의 도움으로 한 발짝 걸어 본다.
지팡이에 의지해 걷는 사람도 있고,
둘이서 손을 잡고 걷는 사람도 있고.
저 마다 걷는 방법이 달라도
모두들 각자의 방법으로 걷고 있다.


🏞️ 조금만 걸어 나가면 있는 공원.
공원에서는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아는 사람들을 만날 때도 있고,
모르는 사람들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이야기는 이제 막 공원에 들어 선 주인공이
휠체어에서 일어나는 모습에서 시작됩니다.
다시 걷기 시작한 주인공 친구.
다리가 불편해 보이는 주인공은 공원을
조금씩 걸으며 사람들을 마주합니다.
걸으며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모두가 두 다리로만 걷는 것은 아니라고.
다양하게 걷는 사람들을 보며
주인공 친구는 계속 걷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 긴 시간 동안 먼 거리를 걷다 보면,
목적지가 함참 남았더라도
잠시 쉬어 가야 할 때가 생긴답니다.
비가 올 수도, 눈이 올 수도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르니깐요.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는 다시 걸으면 되니까.


🚶‍♂️ 걷다보니 이제 용기가 생깁니다.
새로운 길로도 걸어 볼까요?
새로운 도전에는 용기가 필요하지만,
천천히 자신만의 속도로 걸어 보아요.
힘들면 쉬어 가도 좋고,
돌아와도 좋아요.
우리에게는 아직 시간이 많이 있으니까요.
많은 친구들에게 희망을 주는 그림책.
정말 많은 친구들이 읽으면 좋겠어요.
여름에 맞게 표지도 싱그럽고,
내용도 희망적입니다.
희망적인 [ 밝은 미래 ] 그림책.
꼭 읽어보길요. 🙌




*┈┈┈┈*┈┈┈┈*┈┈┈┈*┈┈┈┈*┈┈┈┈*┈┈┈┈

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아이들의 꿈 [ 밝은 미래 ]에서 도서 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히 읽었습니다. 💚





#채성모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채손독 #밝은미래 #밝은미래그림책 #밝은미래출판사 #그림책리뷰 #그림책신간 #신간그림책 #그림책소개 #그림책은사랑입니다 #유아도서 #유아도서추천 #아이책 #아이책추천 #초등저학년책 #초등저학년책추천 #초등저학년도서 #초등저학년도서추천 #책좋아하는하을모녀 #그림책좋아하는하을모녀 #책좋아하는플로리스트 #꽃태리 #하을이독서기록장 #하을이의독서기록장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