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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아저씨 - 2025 볼로냐 라가치 상 크로스미디어 수상작 ㅣ 책고래마을 53
한담희 지음 / 책고래 / 2024년 9월
평점 :
별 아저씨 ⭐️
출 ㅡ 책고래
글•그림 ㅡ 한담희
🏆 2025 볼로냐 라가치 상
크로스미디어 수상작
🥑 "씨앗을 뿌리기 딱 좋은 날이야."
🌟 별 아저씨 덕분에 하늘에 별들이 반짝반짝.
누구나 마음 속에 별 하나가 있다.
그 별을 빛나게 하기 위해
수도 없이, 끊임 없이
우리는 노력을 한다.
내 안의 별이 빛나는 그 날을 위해
열심히 살아간다.
내 안에 뿌린 별 씨앗.
빨리 커져라. 커져라.
커져서 반짝반짝 빛나주라. 하면서
우리는 매일을 살아가고 있다.
🌱 누구나 한 번쯤 씨앗을 심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씨앗을 심으면 언제쯤 싹이 틀까? 하고
기다려 본 적도 있을 것이다.
싹을 틔우면 그렇게 기분이 좋고,
싹을 틔우지 못하면 한없이 속상하고.
기다림의 가치를 알 게 되는 소중한 시간.
생명을 싹 틔우는 게 참 쉽지 않다.
빛도 있어야 하고 양분도 있어야 하고,
관심을 주며 돌 봐주어야 하고.
무작정 기다리지만 사실 많은 노력과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
✨ 여기, 별을 싹 틔우는 아저씨가 있다.
"씨앗을 뿌리기 참 좋은 날이야"라며
작은 보따리에 한가득 별 씨앗을 담아 별 밭으로 간다.
아저씨는 묵묵히 씨앗을 뿌린다.
햇빛 한 줌, 달빛 한 줌,
그리고 은하수를 듬뿍 뿌려준 후 어둠을 끌어당긴다.
어둠을 끌어당겨야 별이 싹을 틔울 수 있기도 하고,
별이 싹을 틔웠을 때 더 빛나려면
시커먼 어둠도 필요하니까.
💫 별 아저씨가 어둠 속에서
거센 바람을 힘겹게 버티고,
쏟아지는 운석을 온몸으로 맞아 별을 싹 틔우게 한다.
아저씨는 혼자서 외롭고 힘들 건데,
모든 것을 혼자 견딘다.
그 과정 속에서 드디어 별은 싹을 틔우고,
환한 별로 탄생하게 된다.
그렇게 탄생한 작은 별들은
별 아저씨가 여러 곳곳에 뿌려준다.
그렇게 뿌려진 별들 덕분에
밤길이 어둡지가 않아.
별 아저씨의 노력 덕분에 저녁이 무섭지 않아.
⭐️ 이처럼 '어둠', '외로움', '두려움'을 견뎌
싹을 틔운다.
살면서 누구에게나 시련과 고난은 있다.
그 어렵고 힘든 과정을 잘 이겨내
내 안의 별 씨앗도싹을 틔우길 바래본다.
내 아이의 별 씨앗도
아이 스스로가 잘 이겨내어
별의 싹을 틔우길 바래본다.
따뜻한 < 별 아저씨 > 그림책.
많은 친구들이 읽어 보고 자기 마음 속 별 씨앗을
싹 틔워보길 바래본다.
우리 함께 별 씨앗 싹 틔워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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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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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책고래에서 도서 선물을 받아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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