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비밀 통로 국민서관 그림동화 290
막스 뒤코스 지음, 이세진 옮김 / 국민서관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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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비밀 통로 🏘️



출 ㅡ 국민서관
글•그림 ㅡ 막스 뒤코스
옮김 ㅡ 이세진



👧🏻 하을이가 빨리 읽으라며 재촉하더니,
"엄마 책표지가 너무 이뻐. 구멍이 나 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실화래." 라고 말을 이어 붙였다.
왜 이런 생각을 나는 못 해봤을까?
책에 구멍을 내서 문을 낸다는 생각.
표지부터 하을이에게 딱 마음에 들었나보다.
역시 그림책은 그림이 사랑스럽게 눈길을 끌어야하고,
모든 책들은 표지의 임팩트가 관건이다.

📕 나역시 책의 제목에 끌려 책을 사는 경우도 있지만,
기왕지사 표지가 눈길을 끌면 제목보다 표지에 먼저 손이 간다.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사는 건 당연하지만,
표지까지 출판사에서 신경을 좀 더 써주면 많은 분들이 책에 더 관심을 갖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이렇게 썼을까? 생각하는 경우 다들 많을 것이다.
이 책이 유독 그렇다.
나도 실화인 줄 깜빡 속았으니 🤭
작가는 프랑스 보르도 태생인 데 보르도는 와인으로 유명한 도시이니 만큼 풍경이 상당히 이쁘고 비밀스럽다.
나는 실제로 갔다왔었는 데, 동화같은 마을이라 할 수 있다.
작가는 이런 곳이 태생이라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었던 게 아닐까?
남다른 글과 그림에 나는 반했네. ❤️

🎞️ 한 편의 기적같은 이야기로 글과 그림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이 책을 읽고선 둘이 동시에 1편 < 내 비밀 통로 > 사서 읽자고 했다.
이런 책은 당근 소장해야지. 🤩
바로 샀다.

✍️ 프랑스 아동 문학의 거장 막스 뒤코스를 만날 준비가 되었는가?
막스 뒤코스는 어른이 되어도 ‘어린이의 영혼’을 잃지 않는 건 중요하다고 말한다.
하나의 공간을 특별한 판타지 세계로 바꾸는 그의 능력이 세상에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큰 용기를 준다.
나의 아이도 평범함에서 특별함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 어느 쾌청한 날 아침,
할아버지는 할머니에게 집안 대대로 물려받은 성을 이제 팔아야겠다고 얘기한다.
오래되서 고쳐야 할 곳이 많은 데 사실 고칠 돈이 없거든요.
거기다 시장이라는 사람은 매일 할아버지에게 전화해서 성을 팔라며 들들 볶습니다.
손자인 옥타브는 성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너무 슬펐어요.
할아버지를 지켜 드리고 성도 시키고 싶었답니다.

👦🏼 그때 옥타브는 기막힌 생각을 합니다.
전설에 따르면 성에는 숨겨진 비밀 통로가 있다는 데,
그 곳에는 많은 유적과 보물들이 있다네요.
옥타브가 신비한 비밀 통로를 찾는다면 그리고 많은 보물들을 찾는다면 성을 팔지 않아도 될 거예요.
비밀 통로의 전문가 친구들과 함께라면 신비로운 유적을 찾을지도 모르잖아요!

🗺️ 리즈와 루이, 옥타브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가는 곳마다 시장이 방해를 하지만, 세 친구들은 씩씩하게 비밀 통로를 찾으러 고고고.
그 사이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시장에게 계약서를 쓰러 가시네요.
"친구들아.
서둘러! 이러다 계약하겠어."
세 친구들은 신비로운 유적과 많은 유물을 찾아 성을 지킬 수 있을까요?

🏰 문명의 시작은 그림책이었어 ! 🎠


🖇️ 매력 플러스
🔎 뒷 편의 국민신문의 소리 너무 재밌자나 🔍
🗿 깨알 역사 공부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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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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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국민서관에서 도서 선물주셔서 하을모녀가 읽어 보고 쓴 글이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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