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마틴 루서 킹 Who 세계인물 4
안형모 지음, 스튜디오 청비 그림, 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 감수 / 다산어린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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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 세계 인물
마틴 루서 킹

출 ㅡ 다산어린이
글•그림 ㅡ 스튜디오 청비


🙆🏿‍♂️ 평화로 인종 차별을 극복한 마틴 루서 킹


📕 오늘은 하을모녀가 읽고 이야기 나누는 세 번째 시간.
어제에 예고했듯이 마틴 루서 킹.
둘이 씻고, 거실 쇼파에 앉아서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어지는 who시리즈.
집에도 많은 who가 있건만 얘기하면서 읽다보니 시간이 꽤 흐른다.

⛪️ 오늘 마틴 루서 킹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자.
그는 1929년 경제적으로 아주 힘든 대공황이 시작되던 해에 태어났다.
경제도 어려웠지만, 더 어렵고 힘든 건 인종 차별이다.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시당하던 그 시절.
흑인이라 모든 게 제한되어 있던 그 시절.
마틴은 항상 말과 행동을 중시하고 몸가짐을 더 단정히 했다.
어렸을 때부터 백인과 흑인은 다르지 않다는 것을 몸으로 보여준 아이.
’될성부른 사람은 떡잎부터 다르다‘더니.

🚌 그러던 어느날 그는 버스에서의 사건으로 세상을 바꾸기로 마음 먹는다.
훗날 그는 이 사건이 인생에서 가장 화가 치밀었던 순간이라고 그는 말을 했다.
대학교까지 우수하게 진학한 그는 하워드 대학 존슨 총장의 간디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자신이 가야할 방향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게 된다.
’비폭력에 의한 저항!‘

🛐 남부에 덱스터 애버뉴 교회의 정식 목사로 임명되고 그는 아내에게 미안해 한다.
하필 인종 차별이 심한 남부라. . .
1955년 12월 1일 몽고메리에서 마틴 루서 킹의 인생을 크게 변화시키는 사건이 일어난다.
아.
진짜 심했다. 😭
심해도 너무 심했어. 😭😭
꼭 이 책 읽어봐 ‼️

🧔🏿‍♂️ 그래도 마틴 루서 킹 중심으로 보이콧 운동을 한 덕분에 1956년 12월 20일 마침내 버스 안에서의 인종 차별이 없어졌다.
1960년 6월에는 케네디 대통령 후보와 만나 인종 차별 문제에 대한 법 개정을 논의하기도 하였다.
얼마 뒤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대가로 교도소에 수감되었고, 홀로 독방에 갇혀 지내게 된다.
너무 가혹했다. 😭😭😭
다행히 케네디 대통령 후보의 항의 덕분에 풀려 나게 되지만.

🏆 이렇게 많은 일을 한 마틴 루서 킹은 1964년 12월 10일 그의 나이 35세에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다.
”. . . 그러한 인류의 발전 방식의 근본은 사랑입니다.
나는 비폭력의 진리와 무조건적인 사랑이 최후의 복음임을 믿습니다.
이것이 일시적으로 패배하는 옮음이 일시적으로 승리하는.악보다 더 강한 이유입니다. . . . “

🧔🏿권리를 찾기 위해 파업하는 청소부들에게 연설을 하러 가다가 결국 괴한의 총격으로 암살당한다.
그때 그의 나이는 고작 39세.
안타깝게 젊은 나이로 사망한다.

🇺🇸 평생 흑인들의 인권과 평화를 위해 싸웠던 마틴 루서 킹의 죽음이 알려지가 온 나라는 비탄에 빠졌다.
장례식날을 국장으로 전해 매년 1월 셋째 주 월요일을 ’마틴 루서 킹 기념일‘로 정하고 지금도 미국인들은 그리고 전 세계인들은 그를 존경한다.

🔑 마틴 루서 킹의 성공 열쇠
1.뜻을 하나로 모은 리더십
사람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협상과 동의를 구할 줄 아는 지도자였다.
2.힘에 굴복하지 않는 용기
자신이 믿은 바를 굽히지 않는 강한 정신력과 꺽이지 않는 신념이 진정한 용기라고 생각했다.
3.용서하는 너그러운 마음, 관용
미움과 증오를 용서로 바꾸는 일을 실천하며 사람들에게 진정한 용서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었다.
4.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아는 배려
5.고정 관념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 정신
이런 노력으로 인종 차별이라는 고정 관념을 깰 수 있었다.
6.뜻을 굽히지 않는 굳은 의지, 신념
암살당하는 순간까지 평등과 평화, 인종 화합의 신념을 몸소 실천했다.

💘 용기는 사람을 강하게 만들어 주는 힘이 있다.
미움의 감정을 넘어서 누군가를 진정으로 용서한다면 우리의 마음은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다.
그가 보여준 노력덕분에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오늘날 인종 차별은 없어졌다.
물론 아직까지 사각지대는 있겠지만 눈으로 보이는 모든 곳에는 사라졌다.

👧 하을이의 평
마틴 루터 킹은 ’I have a dream‘을 꿈꾼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었는 데, 훨 그 이상의 많은 일들은 해내셨다.
손이 모자라 발로도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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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더미 안의 책 한송이 •┈┈┈•┈┈┈•┈┈┈ℒᵒᵛᵉ ᵧₒᵤ .•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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