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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조심해!
한상진 지음, 김세연 그림 / 월천상회 / 2024년 11월
평점 :
달리고,
조심해 ❗️
출 ㅡ 월천상회
글 ㅡ 한상진
그림 ㅡ 김세연
🚨 보이지 않아도 차가 오고 있단다
👩✈️ 나는 녹색어머니회 회장 김태리다.
아이들의 교통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지.
등굣길 아이와 학교를 가다보면
가는 길은 진짜 위험하다.
🚙출근길이 바쁜 차들은 서행하지 않고 빠르게 달리며,
봉사해주시는 분들이 깃발을 들고
멈추기를 시도 해도 차들도 바삐가는 도중이라
미쳐보지 못하고 가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 비가 오는 날은 특히나 더 위험하다.
흐리고 비가 오는 탓에 시야확보가 어려운 상황.
차 안에서도 사람이나 사물이 잘 보이지 않고,
아이들 또한 비가오니 빨리 가려는 친구들,
비가오면 느릿느릿 가는 친구들이 제각각이라
막 뛰는 친구들, 또 천천히 가는 친구들
항상 교통 사고의 위험이 도사린다.
🚔 시야확보가 어려운 날이 흐린날, 비오는 날은
특히 차들은 더 조심히 운행해야 한다.
아이들뿐더러 찻길의 주위를 더 잘 살펴보고
안전하게 길을 건너야한다.
🏫 늘 아이들에게 입버릇처럼 말을 해도
막상 아이들은 금새 까먹는가 천지를 모르고
위험하게 다닌다.
이런 위험천만한 현상은 등굣길 뿐만 아니라
집 앞 도로에서도 마찬가지다.
🚘 아이들은 놀다보면 한자리에서 놀지 않는다.
이동할 때 대게의 아이들은 도로고 인도고 막 뛰어간다.
이렇게 뛰어가다보니 아이들은
미쳐 달려오는 차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 운전자나 보행자 서로가 조심을 해야하는 데,
서로의 갈 길이 바쁘다는 이유로
1초 먼저 가려다 정말 사고가 나버린다.
운전자가 인도와 붙어있는 차도에서는
최대한 천천히 보행자를 시야에 확보하고 운전하는 방법이
최고 안전할 것이다.
👮♂️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에서
만 12세 미만 어린이 교통사고가 8753건이 발생하고
14명 사망! 10910명이 부상을 당했다.
특히 횡단보도를 건너는 도중 사고를 많이 당한다고 한다.
⚠️ 이 책에서는 횡단보도에서 왜 사고가 많이 나는지,
왜 더 조심해야 하는지
코끼리 버스 태우고와 하마 트럭 나르고
고양이 택시 달리고가 우리에게 알려준다.
🐘 🦛 🐈 그들의 달리기 경주로 인해
한 아이가 사고가 날 위험한 상황에 쳐해지고,
왜 아이는 달리고를 못 보았는지도
쉽게 설명해준다.
🛣️ 횡단보도 앞에 멈춰 선 차의 옆 차로로 달려오는
차가 보행자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또한, 달려오는 차의 운전자의 눈에도 옆 차로의
멈처 선 차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이런 두 상황이 겹쳤다고 생각해보아라.
큰 교통사고가 일어날 수 밖에 없다.
🪪 운전자들은 횡단보도 부근에서는 가려진 곳에
보행자가 있을 수 있다고 꼭 생각하고 옆 차에
보조 맞추어 서행하며 가길 바란다.
🚧 왜 횡단보도에서 뛰면 안 되는지?
왜 횡단보도에서가 더 위험한지?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
보행자나 운전자에게 아주 쉽게 알려준다.
더 사고가 나지 않는 방법은 미연의 방지가 있다.
우리의 아이들을 우리가 지키자.
🦺 이 책은 일상에서 제일 중요한 교통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유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 읽으면
너무 좋을 것이다.
그림책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은
아주 좋아할 책.
아이들과 그림책 수업하기 참 좋은 책이다.
📕 나도 다음 번에 이 책으로 PPT 만들어서
아이들 수업 준비 해 봐야겠다.
엄마가 만드는 독후활동지도 많은 이야기가 나올 것이니
아주 강추하는 책.
⛑️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심지어 셋째도 안전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이야깃거리가 많은 월천상회에서 도서선물 받았답니다.
녹색회장인 제게 딱맞는 맞춤책이었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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