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요정의 새옷 발도르프 그림책 10
다니엘라 드레셔 지음, 한미경 옮김 / 하늘퍼블리싱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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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요정의 새 옷 👗



출 ㅡ 하늘퍼블리싱
지 ㅡ 다니엘라 드레셔
옮 ㅡ 한미경


🧚🏻‍♀️ 가을 잔치에 입고 갈 이쁜 옷을
요정 플리와 친구들은 어디에서 새 옷을 마련할 수 있을까요?



💌 띵똥.
요정 플리에게 도착한 굴뚝새 임금님의 초대장.

🥻 플리는 잔치에 입고 가야할 옷을 고민하게 된다.
어떤 옷을 입고 가야하나. . .
두더지와 고슴도치, 방울쥐는 플리와 함께
잔치에 입고 갈 옷을 마련하기 위해
서둘러 바깥으로 나간다.

🦔 세 친구들은
골무꽃을
도토리와 빨간 열매들을
양팔 가득 풀꽃들을 한 아름 안고 온다.

🐀 가져온 재료들로
이리 저리 만들어 입어보지만,
플리는 옷이 맘에 들지 않나보다.
세 친구들은 쿨쿨 잠에 빠지고.

🌝 플리는 달님을 보며 옷에 대한 걱정을 이야기한다.
달님같이 빛나는 옷을 입고 싶다고 말하는 플리.
달님은 소원을 들어주었을까?

🧝‍♀️ 플리는 어느새 나비 날개처럼 가볍고,
수많은 별이 박힌 듯 반짝거리는 옷을 입고 있다.
기분좋게 잠을 청한 플리.

🌲 다음날 아침
플리와 세 친구들은 아침을 간단히 먹고
가을잔치가 열리는 곳으로 길을 떠난다.

🎊 도착한 곳에는 가을잔치는 흥겹고,
굴뚝새 임금님의 멋진 노래에 맞춰
플리는 아름답게 춤을 추었고,
세 친구들도 빙글빙글 춤을 추었다.

🕊️ 플리는 달님에게 선물받은 옷 덕분에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 친구들이 구해준 옷을 플리가 입지 않아도
친구들은 기분 나빠하지 않았고,
요정플리도 친구들이 가져 온 재료의 옷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표를 내지 않았다.

💎 서로에 대한 배려가
가을 잔치를 더 풍요롭게 만들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서로 관계를 맺음에 있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우리네 인생을 달콤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적당한 배려로 관계를 잘 이끌어 나가보자.

🫧 배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은 책
어린 친구들과 함께 읽으며 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은 책이다.
아이의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발도로프 그림책 강력추천합니다.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하늘퍼블리싱에서 도서 선물받았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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