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합격포인트 자동차정비기능사 필기 - NCS 출제기준 완벽적용
GB자격시험편성위원회 지음 / 골든벨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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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전국을 지나고 이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기다려 집니다. 지금껏 너무 더운 날이 계속되었기에 이제는 가을다운 가을을 기다립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골든벨 출판사의 '2024 합격포인트 자동차 정비 기능사'입니다. 자, 그럼 저의 백 아흔 여섯번째 서평 출발합니다.

이 책은 GB자격시험 편성위원회 위원들이 자동차 정비관련 이론과 출제유형을 분석하여 심혈을 기울여 만든 책입니다. 또한 각 문제마다 문제풀이 동영상을 QR코드로 접속하여 각 문제에 대한 출제방향과 해설을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자동차 정비 기능사 문항은 총 60문항(1시간)이 출제되며 각 chapter별 출제 비율을 살펴보면 자동차 엔진이 38%(23문항), 자동차 섀시 28%(17문항), 자동차 전기, 전자 17%(10문항), 안전관리가 17%(10문항)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동차 엔진과 섀시부분을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학습한다면 짧은 시간내 효율적 학습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의 특징으로는, 국가직무 능력표준(NCS) 학습 모듈 기반의 출제기준에 따라 자동차 정비에 관한 핵심정리와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표와 삽화가 충분히 편성되어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각 단원별 기출 및 예상문제를 곁들이고 실전 CBT 모의고사 6회분을 추가하여 시험에 충분히 대비하도록 만들어졌다는 점입니다.

자동차 산업은 AI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Digital) 물결과 모빌리티(Mobility) 혁명의 시대를 맞이하여 큰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미래 모빌리티는 전기차, 수소차와 같이 무공해차이면서도 자율주행이 주를 이룰 것입니다. 아울러 현재 내연기관과 전기차가 일부 혼합된 하이브리드형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세련되고 좋은 자동차라 하여도 안전을 담보한 정비와 사후 서비스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 책은 자동차 정비에 필요한 필요충분조건을 충분히 담고 있기에 자동차 정비 자격증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필독서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자동차와 차량 정비에 호기심이 있는 이들에게도 지침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저의 백 아흔 여섯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골든벨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받았으며, 상기 내용을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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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합격포인트 자동차정비기능사 필기 - NCS 출제기준 완벽적용
GB자격시험편성위원회 지음 / 골든벨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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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 기능사 합격에 필요한 정수만을 모아 만든 책이며 전문가의 설명과 동영상이 압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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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대화술 -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이노우에 도모스케 지음, 오시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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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첫번째 맞이하는 주말입니다. 9월엔 추석이 있고 연휴가 있어 더욱 기다려지는 하루하루입니다. 올해는 특별히 추석이 6일 연휴라고 하죠. 일은 힘들지만 마음은 벌써 추석을 달려가네요. 이번에 소개할 책은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심리대화술'입니다. 자, 그럼 저의 백 아흔 다섯번째 서평 출발합니다.

먼저, 저자 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이노우에 도모스케는 일본 의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정신건강 의학과 의사, 건강진단 의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신건강 전반에 걸친 진료를 보고 있으며, 대중에게 정신건강에 관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총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파트에서는 거침없이 다가와 내 마음을 무너뜨리는 오피스 빌런에 관한 대처법입니다. 빌런들의 표적이 되지 않으려면, 첫 대면에 일단 선을 긋고 시작하고 만만하게 보여서는 안된다는 점을 짚어주고 있습니다.

2파트에서는 상대와 심리적 거리 두기 대화법을 통해 할 말 다 하면서도 윗사람에게 인정받는 방법과 상대가 반박하지 못하게 거절하는 법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3파트에서는 지적하지 않으면서도 상대방이 내 말을 듣게 하는 법과 소통하는 방법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4파트에서는 자기밖에 모르는 동료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과 분위기를 깨지 않고 원하는 대로 이끌어 가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으며, 5파트에서는 자존감을 지키면서 거절하는 심리 대화법과 상대의 요구에 휘말리지 않는 요령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6파트에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내 마음이 다치지 않게 보호하고 쾌적한 마음을 유지하는 방식과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에게 신경을 끄는기술을 설파하며 이 책을 갈음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처음 만났을 때, "그래, 바로 이 책이야!"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한마디 한마디 공감가는 이야기와 뼈 때리는 조언은 사이다처럼 저의 가슴을 뻥 뚫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어디에서나 있는 오피스 빌런(office villain)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일은 직장인들에게서 매우 중요합니다. 내 마음이 흔들리지 않아야 직장 생활을 오래 할 수 있고 즐겁게 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상대방의 심리를 부드럽게 파고들어 유리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혹,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매일 매일을 고민하며 직장에 가기 싫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의 일독을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이상으로 저의 백 아흔 다섯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밀리언서재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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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부터 시작하는 최상위 1% 수학 프로젝트 - 수능 만점을 위한 교실 밖 수학 이야기
사카마 치아키 지음, 김지예 옮김, 정동은 감수 / 동아엠앤비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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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이 많은 8월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어서 더위가 가시고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 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중학교부터 시작하는 최상위 1% 수학 프로젝트'입니다. 자, 그럼 저의 백 아흔 네번째 서평 출발합니다.

먼저 저자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사카마 치아키는 대학에서 정보공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일본 대학의 시스템공학부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컴퓨터 과학, 인공지능, 수리논리가 전문 분야인 수학자입니다.

이 책은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180도가 되는 과정을 도출해보고 유클리드 기하학이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으며, 2장에서는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증명하면서 피라고라스의 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어서 3장에서는 숫자 0의 탄생과 수학에서 0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파하고 있고, 4장에서는 음수와 음수의 곱셈이 양수가 되는 과정을 도출하고 있으며, 5장에서는 무한소수인 원주율을 구하는 방식과 구의 부피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6장에서는 유리수와 무리수, 그리고 무리수를 분수로 나타내는 방법 등을 서술하고 있으며, 7장에서는 모순과 귀류법 등 수학에서의 증명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8장에서는 유리수와 무리수의 무한성에 관해 생각해 보며 이 책을 갈음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에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의 기본 공식이나 정리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식이나 정리가 도출되는 과정을 알고 그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학교에서 다루지 않는 '공식'이라고 정의된 내용에 대해 보다 심도있는 깊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학은 숫자와 도형을 다루는 학문입니다. 세상을 산술적으로 이해하고 계산하는 능력을 키우면서, 더불어 추상적인 수와 도형의 개념을 이해하고, 방정식을 풀거나 정리를 증명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수학을 배우는 목적입니다. 이 책은 그 목적에 충실한, 더없이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중고등학생은 물론, 일반인이 부담없이 읽기에도 좋은 책입니다. 수학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읽음으로써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저의 백 아흔 네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동아엠엔비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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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자마자 원리와 공식이 보이는 수학 기호 사전
구로기 데쓰노리 지음, 김소영 옮김, 신인선 감수 / 보누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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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가 지났습니다만, 아직 여름 더위는 가시지 않았습니다. 다음주가 되면 지금보다는 달라진 날씨가 찾아올까요? 시원한 가을을 기다려 봅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읽자마자 원리와 공식이 보이는 수학 기호 사전'입니다. 자, 그럼 저의 백 아흔 세번째 서평 출발합니다.

먼저, 저자 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구로기 데쓰노리는 이학 박사로 일본 대학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교육위원회 고문으로 교육 행정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중고등학교 과정에서 배우는 수학 기호를 다루고 있습니다. 무한대와 제곱근(Root) 등 대수학과 수리 영역에서부터 사인, 코사인, 탄젠트 등 기하학을 아우르고 있고, 통계학에서 사용하는 팩토리얼과 콤비네이션의 탄생 일화와 해석학으로까지 영향을 주는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2부에서는 대학에서 배우는 교양 수학 기호입니다. 현대 수학은 집합의 개념 없이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연수에서 발전한 수는 실수, 정수와 유리수, 그리고 무리수를 포함한 복소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져보면 이 수라는 것도 포함하고 포함되는 일종의 집합 무리인 것입니다.

아울러 수학은 집합을 넘어 논리학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참(T)과 거짓(F), 그리고 포함의 개념은 진리표를 탄생하게 합니다. 집합과 더불어 현대수학에서 함수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극한(lim)과 지수함수, 그리고 로그(log)함수는 미적분과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고난도 수학편입니다. 기호로 이해하는 편미분을 설명하고 있는데, 우리가 학창시절에서 배웠던 미분이라는 것은 x에 관한 전미분을 줄여서 그냥 미분이라고 명명했던 것입니다. 편미분이라는 것은 2개의 변수(x,y)를 이용한 미분방정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3부에서는 두 점 사이의 거리를 나타내는 방식으로 위상수학(topology)를 다루고 있습니다. 위상이란 쉬운 말로 가까움입니다. 위상은 수학의 수렴과 극한을 다루는 기본구조라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다변수 이중 적분과 벡터를 활용한 행렬로 이 책을 갈음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수학 공식과 법칙을 이해하는 100가지 수학 기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칙 연산부터 벡터, 그리고 미적분에 이르기까지 여기에 담긴 기호의 기원과 의미를 설명함으로써 일반인들이 수학의 본질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수학에서 사용하는 여러가지 기호에 대해 평소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의 일독을 권합니다. 이상으로 저의 백 아픈 세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보누스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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