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읽기 수업 - 믿지 말고, 생각하고, 읽어 내라!
김미애 지음 / 라온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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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셋째 주 일요일입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아직도 조금은 찬 기운이 감돌지만 곧 따뜻한 봄날이 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오늘 서평할 책은 '마음 읽기 수업'입니다. 자, 그러면 저의 마흔세번째 서평 시작합니다.

먼저, 저자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김미애님은 리더십과 조직문화 전문강사이며,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일에 가치를 두고, 소통과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코칭하면서 현재 교육학박사 과정을 밟는 중입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내 마음 읽기를 주제로 글을 써 나가고 있고, 2장에서는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해 발생하는 오류에 대해 서술하고 있으며, 3장에서는 남의 마음을 읽는 방법을, 그리고 마지막 4장에서는 마음의 파도를 넘는 7가지 방법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은 중요합니다. 내 마음이 어떤지 살피고 상대방의 마음도 함께 살피는 일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좋은 느낌으로 돌아올 때가 많습니다.

<마음의 파도를 넘는 일곱까지 방법>

1. 걱정 진술서를 쓰면서 기우(杞憂)임을 알게 됨

2. 완벽하지 않음을 인정하는 기준 만들기

3. 가벼운 감기처럼 아무렇지 않은 듯 웃어 넘기기

4. 열등감 극복을 위해서는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보기

5. 부정적 생각은 기억의 오류일 수 있으므로 망각으로 덮기

6. 스트레스가 번아웃으로 가기전에 내려놓고 바라보기

7. 외로움 자체를 받아들이고 즐기기

마음 읽기 수업. 김미애. 라온북. 4장요약

한번 나온 말은 되돌릴 수 없고 주워담을 수도 없습니다. 날카로운 말로 인해 베이는 사람도 있으며 상처받는 이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메시지를 잘 전달하기 위한 대화는 공감과 소통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볼 줄 알고, 자기 감정을 잘 다스리는 일은 더불어 다함께 사는 사회생활에서 꼭 필요한 일입니다. 아울러 남의 마음을 잘 헤아려 이해하고 그의 입장이 되어 보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야말로 소통과 경청보다 더 중요한 마음읽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것으로 저의 마흔세번째 서평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라온북으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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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수업 - 믿지 말고, 생각하고, 읽어 내라!
김미애 지음 / 라온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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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경청을 위해 나를 제대로 알고 남을 이해하기 위해서 필수로 읽어야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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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선생 이승조의 주식투자의 기본
이승조(무극선생)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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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입니다. 이번 주는 비와 함께 꽃샘추위가 찾아와 다소 움추렸던 한 주였던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는 친구와 자전거 하이킹을 하면서 3월을 만끽하고 싶네요. 자, 오늘은 저의 마흔두번째 서평입니다. 책 제목은 '무극선생 이승조의 주식투자의 기본'입니다.

먼저, 저자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이승조님은 서강대 정외과 졸업후 대우증권과 외국계기업 등에서 근무했습니다. 실전투자 30여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TV와 각종 미디어 매체에서 수학적, 물리학적, 금융공학적 측면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주식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주식시장을 물리 법칙중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적용하여 상장종목이 투자자의 생각 등 외부적인 힘이 없다면 총 에너지의 양은 변화가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고, 2장에서는 피보나치 수열에 따른 주식시장의 투자 황금비율을 설명하고 있으며, 3장에서는 일희일비(一喜一悲)가 아닌, 큰 숨을 한 번 쉬고 진입할 때와 나올 타이밍을 짚어주고 있습니다.

4장에서는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중심으로 저자가 중시하는 상승 삼각형과 하락 삼각형을 만든 다음, 상승 진폭과 하락 진폭을 4등분하여 기하학적으로 주식의 추세흐름을 파악하는 내용이고, 5장에서는 이동평균선을 활용한 실전 매매 감각을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으며, 마지막 6장에서는 파생상품과 선물옵션 시장의 흐름을 읽고 주식에 대처하는 방법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분봉-일봉의 호흡에서 벗어나야 한다.

각자의 팔자가 있듯이 투자에서도 주식투자 팔자가 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돈 그릇이 큰가 작은가 하는 부분이다. 돈 그릇을 크게 하려면 분봉-일봉의 호흡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런데 실전에서는 쉽지가 않다. 분봉-일봉의 호흡을 평생 못 고치는 투자자도 많다.

무극선생이승조의 주식투자의 기본.이승조.메이트북스. p.156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화학, 물리학, 수학이 이렇게 주식에 접목되고 있구나 하는 새삼스러움입니다. 입문자에게는 주식도 어려운데 하물며 일반인들에게는 대중적이지 않은 피보나치 수열과 엘리어트 파동은 저에게도 쉽지만은 않은 책이었습니다.

주식분야에서 문이과를 통섭(統攝, consilience)한 저자의 상당한 분석과 식견에 그저 감탄만 나올 뿐입니다. 이 책은 주식 초보자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으며, 중급 이상의 실력자에겐 상당한 도움이 되는 책이라 확신합니다.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당신은 평생 일을 해야 할 것이다' 라는 워렌버핏의 말이 떠오릅니다. 저자인 이승조님도 같은 맥락에서 잃지 않는 투자, 즉 손절하지 않고 때를 기다리며 저평가된 주식을 중심으로 매수하고, 긴 호흡으로 이익이 나는 시점에 매도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다룬 기본기에 충실한 기술적 분석과 함께, 이 책을 읽은 독자가 조금이나마 인사이트를 얻어 성공투자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며 저의 마흔두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메이트북스로 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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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선생 이승조의 주식투자의 기본
이승조(무극선생)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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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난 주식투자의 방식을 나름대로 정리해서 주식을 배우려는 이들에게 디딤돌이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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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갈래? 메타버스 세상 궁금한 십대
소이언 지음 / 우리학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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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세번째 맞이하는 주말입니다. 오전에 비가 내리더니 오후에는 하늘이 차차 개는 모습을 보이네요. 이 비가 끝나면 3월의 따뜻한 봄바람을 맞이하고 싶어지네요. 각설하고, 저의 마흔한번째 서평인 ' 타고갈래? 메타버스' 서평 출발합니다.

먼저 저자소개가 있겠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소이언은 서울대 철학과 출신으로 과학에 관심이 많은 작가입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관련 서적들을 알기 쉽게 책을 쓰고 올곧은 따스함을 나눔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책제목처럼 마치 버스에 탑승하듯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버스탑승전, 4개의 정거장, 종점의 형식을 띠고 있습니다. 탑승전에서는 메타버스에 대한 개요와 가상세계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졌고, 첫번째 정거장에서는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 포트나이트 등 비교적 자유도가 높은 샌드박스 게임에 대해 서술하고 있으며, 두번째 정거장에서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술인 VR(가상현실), AR(

증강현실), MR(혼합현실), XR(확장현실), SR(대체현실)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정거장에서는 미래경제의 대표주자인 블록체인(Block Chain)과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를 중심으로 디지털 등기권리증이 메타버스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언급하고 있고, 네번째 정거장에서는 초연결세상의 핵심인 AI, 5G, IoT, DT(Digital Transformation), 빅테이터(Big Data) 등에 대한 IT내용을 정리하고 있으며, 마지막 종점에서는 메타버스의 크립토키티와 크립토펑크 등이 현실에서 날개를 단 사례와 현실과의 조화를 서술하며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모든 색깔은 RGB(red, green, blue)로 디지틀화, 즉 정보화할 수 있습니다. 세가지 색은 각각 256단계로 나뉘고, 이것으로 16,777,216가지 색깔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가령 (255,0,0)은 빨간색입니다. 모나리자 그림을 4,800만 개 점으로 나눈 다음 각각의 점을 RGB값으로 바꾸면 어색하지 않은 모나리자 디지틀 파일이 완성됩니다. 이 점 갯수가 카메라 화소이자 픽셀입니다.

타고갈래?메타버스. 소이언. 우리학교. p.122

아시다시피 메타버스는 meta 와 verse의 합성어 입니다. 메타 (meta) 의 뜻은 초월을 의미하고, 버스(verse)는 universe를 줄여쓴 것으로 세계와 우주를 뜻합니다. 즉, 메타버스(Metaverse)란, '가상공간에 아바타가 사는 세상'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밖에도 이 책은 메타버스의 신기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아 두고두고 유용한 책입니다. 메타버스 입문자라면 반드시 읽고 시작해야 할 책이라 생각하며, 새로운 기회의 문인 메타버스에 여러분도 하루속히 함께 탑승하시를 권하면서 저의 마흔한번째 서평을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우리학교 출판사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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