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 주 일요일입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아직도 조금은 찬 기운이 감돌지만 곧 따뜻한 봄날이 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오늘 서평할 책은 '마음 읽기 수업'입니다. 자, 그러면 저의 마흔세번째 서평 시작합니다.
먼저, 저자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김미애님은 리더십과 조직문화 전문강사이며,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일에 가치를 두고, 소통과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코칭하면서 현재 교육학박사 과정을 밟는 중입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내 마음 읽기를 주제로 글을 써 나가고 있고, 2장에서는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해 발생하는 오류에 대해 서술하고 있으며, 3장에서는 남의 마음을 읽는 방법을, 그리고 마지막 4장에서는 마음의 파도를 넘는 7가지 방법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은 중요합니다. 내 마음이 어떤지 살피고 상대방의 마음도 함께 살피는 일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좋은 느낌으로 돌아올 때가 많습니다.
<마음의 파도를 넘는 일곱까지 방법>1. 걱정 진술서를 쓰면서 기우(杞憂)임을 알게 됨2. 완벽하지 않음을 인정하는 기준 만들기3. 가벼운 감기처럼 아무렇지 않은 듯 웃어 넘기기4. 열등감 극복을 위해서는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보기5. 부정적 생각은 기억의 오류일 수 있으므로 망각으로 덮기6. 스트레스가 번아웃으로 가기전에 내려놓고 바라보기7. 외로움 자체를 받아들이고 즐기기마음 읽기 수업. 김미애. 라온북. 4장요약
<마음의 파도를 넘는 일곱까지 방법>
1. 걱정 진술서를 쓰면서 기우(杞憂)임을 알게 됨
2. 완벽하지 않음을 인정하는 기준 만들기
3. 가벼운 감기처럼 아무렇지 않은 듯 웃어 넘기기
4. 열등감 극복을 위해서는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보기
5. 부정적 생각은 기억의 오류일 수 있으므로 망각으로 덮기
6. 스트레스가 번아웃으로 가기전에 내려놓고 바라보기
7. 외로움 자체를 받아들이고 즐기기
마음 읽기 수업. 김미애. 라온북. 4장요약
한번 나온 말은 되돌릴 수 없고 주워담을 수도 없습니다. 날카로운 말로 인해 베이는 사람도 있으며 상처받는 이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메시지를 잘 전달하기 위한 대화는 공감과 소통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볼 줄 알고, 자기 감정을 잘 다스리는 일은 더불어 다함께 사는 사회생활에서 꼭 필요한 일입니다. 아울러 남의 마음을 잘 헤아려 이해하고 그의 입장이 되어 보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야말로 소통과 경청보다 더 중요한 마음읽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것으로 저의 마흔세번째 서평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라온북으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