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 궁금증 100문 100답
최영훈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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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에 관해 궁금해하는 점들을 독자의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콕콕 집어서 설명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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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우주의 첫 순간 - 빅뱅의 발견부터 암흑물질까지 현대 우주론의 중요한 문제들
댄 후퍼 지음, 배지은 옮김 / 해나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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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뉴스를 보니 귀성길과 다름없이 귀경길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네요.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우리 우주의 첫 순간'입니다. 자, 그럼 저의 백 아흔 여덟번째 서평 출발합니다.

먼저, 저자 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댄 후퍼는 입자 물리학자이자 이론천체물리학 연구소의 수석과학자입니다. 우주의 암흑물질에 관한 연구를 계속 해오고 있으며 대중과도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과 2장에서는 약 138억 년 전 탄생한 우주의 기원과 빅뱅, 그리고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이론으로 설명하는 우주론을 소개하고 있으며, 3장과 4장에서는 빅뱅이론의 탄생과 지금도 지속적으로 확장중인 우주의 모양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5장부터 9장까지는 원시 상태의 우주, 물질, 반물질에 대해 설명하면서 암흑물질의 기원과 신호를 찾는 작업을 통해 빅뱅 당시의 환경과 근본적인 폭발 원인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0장에서 12장까지는 빅뱅이후 그 짧은 시간에 우주의 급팽창으로 인한 중력파와 현재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다중우주이론을 다루고 있으며, 우주에 관한 열린 질문을 독자에게 제시함으로써 이 책을 갈음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빅뱅의 발견부터 암흑물질까지 현대 우주론의 중요한 문제들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 놓았습니다. 아울러 약 138억 년 전 우주의 첫 탄생에 대한 미스터리를 잘 정리한 입문서라 할 수 있습니다. 우주에 관한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궁극적으로는 그 질문들이 우주의 기원과 맞닿아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빅뱅과 암흑물질, 암흑에너지, 다중우주, 우주의 근본적인 힘에 관한 주제를 다루면서 우주의 기원에 대한 질문을 천문학과 물리학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검증가능한 과학의 영역과 상상, 그리고 사색을 동시에 불러일으킵니다.

철학자 토마스 쿤(Thomas Kuhn)은 과학이 단계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패러다임의 전환(paradigm shift)'을 통해 발전한다는 이론을 내놓았습니다. 기존의 과학을 지배하던 뉴턴의 세계관에서는 설명이 불가능한 우주론의 의문들을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이론으로 설명이 가능하게 된 것이 그 좋은 예입니다.

암흑속에서 미스터리로 가득한 우주의 탄생에 대해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의 일독을 권합니다. 또한 우주의 기원과 함께 현재 우리의 세상을 이해하게 된 놀라운 과학의 힘에 대해 대해 깊이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것으로 저의 백 아흔 여덟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해나무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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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우주의 첫 순간 - 빅뱅의 발견부터 암흑물질까지 현대 우주론의 중요한 문제들
댄 후퍼 지음, 배지은 옮김 / 해나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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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기원에 관한 궁금증을 천문학과 천체물리학적 관점에서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도록 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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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자마자 과학의 역사가 보이는 원소 어원 사전
김성수 지음 / 보누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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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일주일 후에는 한가위 연휴가 시작됩니다. 올해는 추석이 6일이니 근래 들어 최장 연휴가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저를 비롯한 일부 직장인들은 때에 따라 출근해야 하고, 영세한 자영업자들에게는 마냥 반가운 이야기만은 아닌 듯 합니다. 아무쪼록 가족 친지들과 건강하고 즐거운 한가위 연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각설하고,,, 이번에 소개할 책은 읽자마자 과학의 역사가 보이는 '원소 어원 사전'입니다. 자, 그럼 저의 백 아흔 일곱번째 서평 출발합니다.

먼저, 저자 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김성수님은 대학에서 화학과 물리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후 현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기초과학 연구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화학 원소란 무엇이고, 원소의 이름 명명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화학 원소 118가지 중에서도 유이하게 순우리말 원소 이름인 구리(Cu)와 납(Pb)에 대해 기술하고 있습니다.

2장에서는 인간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구리, 납, 주석(Sn), 금(Au), 은(Ag), 철(Fe), 수은(Hg) 이상 7가지 원소에 대해 서술하고 있고, 3장에서는 '소'가 붙지 않는 원소인 인(P), 황(S), 아연(Zn), 백금(Pt)을 다루고 있으며, 이와 반대로 4장에서는 '소'가 붙는 원소인 산소(0), 수소(H), 질소(N), 탄소(C), 붕소(B), 규소(Si), 비소(As)를 함께 비교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5장에서는 소금과 연관된 원소인 염소(Cl), 플루오린(F), 아이오딘(I), 브로민(Br)을 소개하고 있고, 6장에서는 기체 원소인 아르곤(Ar), 크립톤(Kr), 네온(Ne), 제논(Xe), 라돈(Rn), 헬륨(He)을 설명하고 있으며, 7장에서는 이름이 2개인 원소 K(칼륨 또는 포타슘), Na(나트륨 또는 소듐)이라 불리는 원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8장에서는 초(超)우라늄 원소에 대해 설명을 덧붙이고 있습니다. 원자 번호 92번인 우라늄(U) 이후의 원소들은 매우 불안정한 원자핵을 가지고 있어 자연계에서 안정적인 상태로 존재하지 못하고 스스로 핵분열을 일으켜 낮은 원자 번호를 가지는 원소로 붕괴되곤 합니다. 요즘 흥행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인 '오펜하이머'도 원자폭탄에 관한 이야기로 이 원소들과 관계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 책은 원소의 이름에 붙여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 과학의 역사입니다. 세계를 움직인 과학과 역사, 문화를 품은 화학 원소 이야기가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저자의 원소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함께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는 화학 원소 118가지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공계를 희망하는 고등학생과 과학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일독을 권합니다. 이것으로 저의 백 아흔 일곱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보누스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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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자마자 과학의 역사가 보이는 원소 어원 사전
김성수 지음 / 보누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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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원소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인류의 발자취와 함께 재미있게 엮은 책으로 저자의 해박한 지식에 감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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