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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10만부 기념 황금열쇠 양장 특별판) - 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
김도윤 지음 / 북로망스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오늘도 날씨가 너무 화창한 봄날입니다. 5월의 첫날 여러분은 어떤 하루 보내셨나요? 저는 주중에 읽은 책들을 주로 주말에 서평으로 정리하곤 한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럭키'입니다. 그럼 저의 일흔두번째 서평 시작합니다.
먼저 저자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김도윤님은 구독자 120만의 유튜브 채널 <김작가 TV>의 운영자이자 자기계발 분야 작가입니다. 10년간 1000명이 넘는 성공한 인물을 인터뷰하였고, 목표달성을 위한 근성 등을 주제로 기업과 대학에 강연중입니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럭키(lucky)는 7가지 운을 만드는 열쇠(luck key) 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사람, 관찰, 속도, 루틴, 복기, 긍정, 시도 이렇게 7가지가 포인트인 것입니다.
1장은 기회가 사람에게서 연유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내가 만날 준비가 되어 있어야 원하는 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찾지 못했다면 책속에도 내가 만나고자 하는 사람을 상봉할 기회가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장에서는 순간의 선택들이 모여 나의 운이 되므로 운이 들어오는 4가지 경로를 잘 관찰해야 함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운은 성공을 원하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요소이다. 분명 시대가 주는 운은 내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없다. 그러니 우리는 그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만 하면 된다. 꾸준히 노력해서 내가 원하는 실력을 먼저 갖추는 것이다. 그렇게 3할을 채워야 나머지 7할의 운이 들어올 여지가 만들어진다.
3장에서는 속도와 방향을 다루고 있습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성이 더 중요합니다. 이것은 자기가 하는 일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이렇게 방향성이 명확해지면 구조화를 통해 속도를 올릴 수 있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4장은 일상에서 돌아가는 운명의 수레바퀴라고 할 수 있는 루틴(Routine)에 대해 점검해야 함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5장에서는 나를 성찰하는 시간인 복기와 운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내가 운을 부르는 말을 하고 있는 사람인지 나 스스로 점검해보는 체크지도 있습니다. 6장에서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주제로 자격지심과 피해 의식을 버리고, 안 좋은 일이 있다가도 좋은 일을 마주칠 수 있다는 새옹지마의 교훈을 설파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7장에서는 시도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시작이 있어야 끝도 있는 법입니다. 끝없는 도전이 성공 스토리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변하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그러므로 시도의 중요성으로 이 책을 갈무리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사람들은 운칠기삼(運七氣三)을 이야기 합니다. 저는 이것이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맥상통한다는 관점에서 하루하루를 보다 뜻깊게, 시간부자로 살아가야 함을 느낍니다. 이것으로 저의 일흔두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북로망스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