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초보 직장인을 위한 엑셀 & 파워포인트 & 워드 & 윈도우 11
장경호.권순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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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첫번째 맞이하는 편안한 주말 저녁입니다. 소한(小寒)이 지났지만 여전히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옷 따스히 입으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오피스 초보 직장인을 위한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윈도우11'입니다. 제목이 참 긴데요. 제목 길이만큼이나 책 두께도 두껍습니다. 자, 그럼 저의 백 서른 한번째 서평 시작합니다.

먼저, 저자 소개가 있겠습니다. 이 책은 공동 저자로 장경호님(오피스 담당)과 권순만님(윈도우11담당)입니다. 장경호님은 수년간 공직에 근무하다 현재는 OA, 웹, 그래픽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권순만님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에 대한 기술 세미나, 교육 및 테스트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서비스 팀장입니다.

이 책은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 제목처럼 1파트는 엑셀, 2파트는 파워포인트, 3파트는 워드, 그리고 마지막 4파트는 윈도우즈11입니다.

이 책은 특징은 index (색인)이 앞쪽 페이지에 포진되어 있어, 오피스 업무를 하다가 막히는 부분에 봉착했을 때 관련 용어만 알면 궁금한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배치하였습니다.

또한 영진닷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 책 내용에서 강의했던 예제, 완성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직접 실습을 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전면 컬러판으로 구성되어 있어 눈에 띄기 쉽도록 편집되어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아울러 각 단원마다 별표를 통하여 중요도를 표시하였고, 'tip', '꼭 알고 가세요', '이것이 알고 싶어요' 등의 코너를 통하여 사용자가 궁금증을 가질 만한 내용을 질의 응답을 통해 해설하고 있습니다.

저도 회사에서 업무상 오피스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합니다만, 이 책처럼 실무에 많이 접목되는 책은 지금껏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가령 주민번호를 이용하여 성별과 만나이를 구하는 엑셀 함수라든가, 윈도우즈11 디스크 사용공간 최적화 등이 좋은 예입니다.

이 책은 오피스와 윈도우즈를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혼자서도 잘 따라할 수 있는 친절한 길잡이이자 지침서입니다. 오피스의 무궁무진한 기능을 모두 섭렵할 수는 없을지라도, 이 책 한권이면 실무 오피스사용에서 곁에 두고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책이라 확신합니다. 이상으로 저의 백 서른 한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오피스 초보 직장인을 위한 엑셀&파워포인트&워드&윈도우 11

저자
장경호,권순만
출판
영진닷컴
발매
2023.01.08.

* 영진닷컴 출판사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태그#오피스활용#오피스초보직장인을위한엑셀파워포인트워드윈도우11#영진출판#영진닷컴#장경호권순만#장경호#권순만#리뷰어스클럽#서평#서평단#엑셀#파워포인트#워드#윈도우11#윈도우즈#윈도우즈11#오피스#오피스프로그램#문서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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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초보 직장인을 위한 엑셀 & 파워포인트 & 워드 & 윈도우 11
장경호.권순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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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나와 있는 여타 오피스 책과는 달리 이 책은 영진닷컴 전문성의 세심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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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를 바꿀 테크놀로지 100 - 닛케이가 전망한 기술 트렌드
닛케이BP 지음, 윤태성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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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첫번째 맞이하는 주말입니다. 충전하면서 모처럼 한가롭고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바른 소신과 신념을 잃지 않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2023 세계를 바꿀 테크놀로지 100'입니다. 자, 그럼 저의 백 서른번째 서평 출발합니다.

먼저, 저자 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는 닛케이BP로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사의 자회사입니다. 비즈니스 경영, 최신 과학기술,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전문 미디어를 발행하는 회사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이 책은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2030년 주목해야 할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있으며, 2장에서는 현재 시점에도 각광받고 있는 웹 3.0과 메타버스(Metaverse), 그리고 중앙 집중 방식이 아닌 분산형 금융 시스템인 디파이 (DeFi, Decentralized Finance)와 블록체인을 사용하면서 생겨난 새로운 조직인 다오 (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술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3장에서는 머지않아 인간 생활에서 더불어 살아갈 존재인 각종 로봇과 새롭게 떠오르는 연료인 수소, 인공육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4장에서는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완전 자율 주행 차량과 충전 도로기술, 현실에 곧 다가선 우주 왕복선을 중심으로 서술하였습니다.

이어서 5장에서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기술을 이용한 IoT주택과 건축용 3D 프린팅, 그리고 미래의 토목 기술을 담아내고 있고, 6장은 인간의 건강과 관련된 검사와 진단kit, 그리고 증강 현실을 활용한 구독형 서비스인 피트니스(fitness) 등의 신기술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7장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면역과 치료 관련한 신기술이며, 8장에서는 온라인 교육과 드론 배송 등을 중심으로 일과 일자리 등 워크스타일(work style)의 변화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9장과 10장에서는 IT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는 기술인 양자 컴퓨터와 인증 암호, 문서 해독 인공지능 기술 등을 소개하고 있고, 차세대 반도체와 원자로, 나트륨 이온 전자와 태양 전지 등을 설명하면서 이 책을 갈음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우리는 거대한 '혁신'과 '융합'으로 신기술이 재탄생하는 '통섭'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또한 로봇과 일상 생활을 함께하는 시대가 곧 도래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너무나도 빠른 기술의 진보로 인해 행여나 따라가기 어렵고, 설령 가까스로 이해한다손 치더라도 또다시 진부해지지 않을까 치부해 버릴지도 모를 일입니다.

하지만,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은 우리 인류를 편리하게 만들었고, 시간을 절약하여 개개인이 정녕 하고 싶은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변화해 왔습니다. 이러한 문화의 다양성도 결국은 과학기술의 힘을 바탕으로 이루어 낸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곧 다가올 미래를 예상하면서 점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분야에 대해, 그 특징을 쉬운 용어로 풀어 냄으로써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일독을 권합니다. 이상으로 저의 백 서른번째 서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2023 세계를 바꿀 테크놀로지 100

저자
닛케이BP
출판
시크릿하우스
발매
2022.12.30.

* 시크릿하우스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태그#경제#2023세계를바꿀테크놀로지100#시크릿하우스#윤태성#닛케이#닛케이BP#리뷰어스클럽#서평단#서평#니혼게이자이#혁신#테크놀로지#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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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를 바꿀 테크놀로지 100 - 닛케이가 전망한 기술 트렌드
닛케이BP 지음, 윤태성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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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미래를 선도할 기술들이 한자리에 다 모였다. 향후 트렌드를 읽고 대비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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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재밌밤 시리즈
사마키 다케오 지음, 김정환 옮김, 노석구 감수 / 더숲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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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이라는 숫자가 무색할 정도로 이제는 2023년에 익숙해집니다. 앞으로만 달리는 시간의 흐름속에서 오늘도 바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이야기'입니다.

여담입니다만, 이 책은 제가 서평을 하고자 마음을 먹었던 책이 아닙니다. 어느 날 집에 돌아와 보니 도서출판 '더 숲'에서 저에게 보낸 책 선물이 도착해 있더군요. 어떤 영문에서 이 책을 저에게 보내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성스럽게 보내주신 분을 생각해서 서평을 남기기로 다시금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 각설하고,,,

먼저, 저자 소개가 있겠습니다. 저자 사마키 다케오는 일본인으로 대학에서 교육학과 과학을 공부하였고, 대중에게 흥미진진한 과학수업을 진행하는 강연자이자 과학 교과서 집필진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화학변화에 관한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소금(염화나트륨)은 음식에 사용하는 양념인데 이것을 잘 못 사용하면 무서운 폭약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우리가 사용하는 청소용 표백제, 계면활성제인 비누, 석회 등이 다른 물질과 섞이면 위험한 화학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2장에서는 우리가 사용하는 휴대폰과 전기 자동차에 탑재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발화 위험성을 화학 결합 분자식을 풀어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베트남 고엽제에도 사용된 살균제인 무색무취의 다이옥신 독성과 학생들의 과학실험에서 사용하는 약품 중 하나인 황산과 질산, 염산 등이 피부에 닿으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멸균방식과 살균방식의 소독분무가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소독 분무로 인해 생태계 교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안을 찾고자 하는 고민을 담았습니다. 또한 인류에게 위협을 주는 말라리아 모기 퇴치를 위해 DDT를 사용하지만, 암을 유발하는 폐단이 고스란히 우리에게 돌아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음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전작인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이야기'의 후속작입니다. 전작을 읽어 보진 않았지만, 전작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주제들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알면 안전하고도 도움이 되는 이야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물과 화학분야에 관심이 있던터라 이해하기 쉽게 쓰여진 이 책을 저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화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또는 실생활에서 물질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화학을 비롯한 과학기술은 양날의 검과 같아서 우리가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문명의 이기(利器)가 되지만, 이와 반대로 제도권 내에서 벗어난 남용의 피해는 고스란히 사회에 해악이 될 수 있음을 제대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저의 백 스물 아홉번째 서평을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 도서출판 더숲으로부터 상기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상기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서평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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