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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백작과 피아니스트
레드그리타 / 글림 / 2022년 8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샤를로테(윤현서).루시벨 하인리히(강강 스포 유)
피아니스트인 현서는 공연전 루시벨의 곡을 연주하다 쓰러지는데 깨어보니 루시벨의 아내인 샤를로테로 빙의되었네요. 둘은 결혼 일년차 부부지만 서로에게 냉랭한 사이입니다.
하지만 현서가 깨어난 그날 그녀는 약을 탄 술을 먹고 남편에게도 먹인 상태& 정사중인 상태로 깨어났어요.루시벨은 샤를로테에게 관심이 없었는데 그날따라 이상한 샤를로테의 도발에 넘어갔고 첨으로 잠자리를 가지게 되었네요.
이후 샤를로테의 몸에 빠져 허우적대는 루시벨.
강압적인 씬이 좀 많아요(고수위 키워드에 아주 충실합니다)
샤를로테는 베른 남작과 내연사이였는데 황궁의 초대에서 만난 샤를로테가 이상해요. 베른남작은 그녀에게 후원을 받고 있었고 루시벨이 작곡한 악보까지 샤를로테가 넘겼기에 자기곡인양 연주를 했는데 자신을 밀어내는 샤를로테.
그녀를 욕먹이려고 그녀가 자신을 대신해 연주할거라고 했는데 피아니스트인 현서였기에 그녀의 연주는 그날 모두를 사로잡았네요.
황후는 살날이 얼마 남지않은 황태후에게 그녀의 연주를 들려주고 싶다고 했고 현서는 가학적인 잠자리를 하는 남편의 곁을 벗어나고자 타국으로 갔네요. 현서가 사라진후 그녀의 빈자리가 힘들었고 결국 현서를 찾아온 루시벨.
황자가 현서를 마음에 들어하자 강압적으로 그녀를 안아 본국에 데려왔어요 이후 현서는 그가 주는 보석과 값진 옷을 선물 받아도 심드렁~오히려 그녀의 마음을 얻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루시벨. 그녀의 생일날 그녀만을 위해 곡을 써서 선물합니다.
하지만 돈이 떨어지고 예술적 영감까지 떨어진 베른남작이 현서를 죽이러 왔고 결국 현서는 베른남작의 칼에 찔려죽으면서 유언으로 자신이 빙의되었다며 자신의 이름과 개새끼란 말을 남긴후 죽어요 ㅋㅋ 유일하게 웃음 포인트^^
이후 아내의 죽음으로 정신줄을 놓은 루시벨은 마지막 곡만 남기고 자신의 곡을 모두 태웠네요 (덕분에 현서가 살던 200년후 그는 단 한곡만 남긴 천재 작곡가가 되었지만요) 베른남작의 가문 사람들이 흔적도 없이 죽어가는데 루시벨은 어둠의 세력들을 이용해서 처리했네요.
다시 정신이 돌아온 현서는 일주일간 기절 상태였고 정신을 차린후엔 가족과 시간을 가집니다.
가족의 재단으로 대규모 악기상의 후원이 와서 연주를 했는데 대표라는 사람이 연주해 달라면서 준 악보가 루시벨이 그녀에게 들려준 곡이었네요.
식물인간이었다 깨어났다는 대표는 하인리히가의 후손이었고 둘의 재회로 엔딩~♡
과연 현서는 현세에서도 루시벨과의 인연을 이어갈까요? 저라면 절대 반대 ㅎㅎㅎ 과거는 남편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현재의 현서는 능력녀니까!! 루시벨 애를 좀 태우겠죠? 씬이 너무 많아 정신없지만 키워드에 맞으면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