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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우로
방은선 / 조은세상(북두) / 2013년 9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로, 백야(강강 스포 유)
첫령을 담고 태어난 아이,
짐승과 요괴의 몸을 입고 태어난
어린 까마귀 요괴 우로네요.
순수하게 요력을 쌓다보니 그녀를 보는
포식자들은 모두 그녀를 먹고 싶어합니다.
우로를 키운 할아버지는 약도를 주며
황도까지 심부름을 시켰고 그녀가 간곳은
뱀인 백야의 집이네요.
우로는 알길이 없지만 자신의 반려라면서 온게 까마귀라니. 백야는 우로에게 한울산 중턱에서 사과를 따오라는 명을 내려요. 그러나 그곳은 살아움직이는 나무가 있는 곳.
너무나도 오랜 삶을 살았기에 모든것이 권태로운 백야. 당연히 우로가 살아서 돌아오지 못할거라고 보냈는데 온몸을 다쳐가며 붉은 익두매의 결정을 가져왔네요. 다시 자신의 흥미를 끌만한것을 가지고 와라고 명을 내리는 백야. 우로는 수를 잘 놨고 떡을 잘 만들었네요. 백야의 손님들이 있는 자리에 먹거리를 준비했는데 청랑이 백야에게 칼을 겨눈걸보자 자신도 모르게 칼을 손에 쥔 우로.
모든 포식자들중 절대적인 백야이기에 자신을 위해 몸을 던진 작은 까마귀는 놀라웠고 권태로운 삶에 즐거움이 되었네요.
자신만 보면 무서워 덜덜 떠는 우로를 마치 쥐를 갖고 노는 고양이 마냥 괴롭히다 또 잘해주다 하는 백야.
우로를 질투한 향월과 오래전 보복을 하고 싶은 애명이 함께 작전을 짜 우로를 납치했고 우로의 흔적을 지우고 죽었다고 하자 백야는 폭발합니다. 백야 스스로도 우로가 자신에게 큰 존재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막상 그녀가 죽었다고 하니 상심한 백야. 하지만 다시 우로를 되찾자 엄청난 소유욕을 느낌과 동시에 그녀가 원한다면 풀어주기로 해요 대신 자신을 죽이고 가라고 합니다.
강압적이던 백야가 이제 우로 한정 다정남이 되었고 결혼. 둘을 닮은 아이까지 등장하네요.
전능자 인외물 이야기 좋아하시면 굿!
분량도 꽤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