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어벤저스 17 : 이비인후과 질환, 내 마음을 들어 줘! 의사 어벤저스 17
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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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기다리고 기다리는 어린이 의학 동화 의사 어벤저스 시리즈 17권이 나왔어요.

17권은 진 연두색 커버로 이비인후과 질환에 대해 소개하고 있답니다.

우리 집 세 아이 중 둘째가 감기만 오면 중이염이 동반되어

이비인후과에 자주 다녔기에 더 친근한 느낌이네요^^



친근한 의사 어벤저스 친구들!!


일단, 이비인후과가 어떤 곳인지 소개할게요.

 [이 耳], [비 鼻], [ 인후 咽喉]에 해당하는 한자 그대로

귀와 코와 목에 관련된 질환을 치료하는 곳이랍니다.



17권에는 신입 레지던트 환영회로 놀이공원에 가게 되었는데요

과연 새내기들은 놀이공원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을지^^


오늘의 응급실 당직은 이로운. 3살 영우가 숨을 잘 못 쉰다고 찾아왔네요.

영우는 감기 증상으로 시작했지만 급성 폐쇄성 후두염으로 진단 났어요.

크루프라는 질병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일반 감기와 크루프를 비교해 보면

크루프는 컹컹거리는 기침 소리가 나고

숨 쉴 때마다 가슴이 푹 들어가는 흉벽 함몰 증상이 있어요.

목소리도 쉰 소리가 나고 호흡수가 증가하네요.

1~3세 유아들에게 흔한 질환이기에 빠른 치료를 하면

금방 좋아질 수 있답니다.

네뷸라이저로 에피네프린을 들이마시며 호흡기 치료를 하고

주사와 약으로 치료합니다.

재발이 될 수 있으니 비타민과 무기질 등 영양분을 충분히 먹이면

도움이 된답니다.

상식적이면서도 전문성이 있는 지식까지 굿굿!!





놀이공원에 간 의사어벤저스팀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놀이 기구를 잘 못 타는 공주인을 배려해 함께 있어주는 차인하.

주인도 인하가 좋아하는 곤충전에 함께 가줬네요.

장하다의 동생 장하니는 이로운을 좋아해 슬쩍 커플인 언니와 강훈이

함께 즐기도록 밀어주면서 본인도 이로운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어린이 커플들의 러브 스토리가 아주 흥미진진^^



이비인후과 외래로 내원한 7살 연규는 코를 많이 골아서 내원했답니다.

수면 시 무호흡 증세까지 있어서 검사해 보니

아데노이드 비대증이네요.

 잠을 푹 자지 못하니 성장과 뇌 발달, 인지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답니다. 

차인하는 수술 때 어시스트를 했지만 긴장을 많이 했네요.




공주인이 응급실 당직을 설 때 10개월 된 보람이가 왔어요.

보람이는 귀의 고막 안의 공간인 중이(가운데귀)가 감염되어 중이염으로 내원했어요.

급성 중이염은 보통 2주 이상 약물 치료를 하고

재발이 흔하기에 치료가 되었어도 2주와 4주 후에 다시 검사해서

완치 확인까지 하는 게 좋답니다.

많이들 증상이 좋아지면 약을 중단하고 재방문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오랜 시간 치료를 하기도 한답니다.

3개월이 지나도 낫지 않으면 만성 중이염으로 치료해야 해요.


아데노이드 절제 수술을 받았던 연규가

갑자기 출혈이 심해져 내원하게 되었네요.

연규는 산소 치료와 수혈을 받으면서 치료를 하게 되었는데

차인하는 진료를 보지 못했어요.

처음부터 곤충학자가 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바람 때문에 의사가 되었기에

인하는 자신이 의사와 적성이 맞지 않다고 깊이 고민하네요.

과연 인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단순히 질병에 대한 상식과 지식을 넘어서

인간관계와 삶의 고민도 다루는 어린이 의학 동화!

이러니 또 새로운 신간을 기대하는 거겠죠^^



18권은 신경 질환, 19권은 근육 질환에 대한 이야기가 대기하고 있네요!!

미래 의사를 꿈꾸는 어린이

우리 몸과 질병을 체계적으로 알고 싶은 어린이

응급 치료 현장과 의학에 대해 궁금한 어린이& 어른이라면

의사 어벤저스 시리즈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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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형아야 형아야 1
정소라 / 라미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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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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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우리말 성경 - 특미니.단본.색인 - 합성피혁.무지퍼
두란노서원 성경출판팀 엮음 / 두란노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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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보들한 보랏빛 커버와 보다 간결한 문장의 우리말 성경이네요. 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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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노래가 온 거리에 노래를 - 창비시선 특별시선집
신경림 외 지음 / 창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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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창비시선이 500번을 맞아 발간한 특별시선집인데
시인들이 직접 즐겨 읽는 시편들을 모아 출간했네요.
가격도 온라인 서점 기준 6300원이라 굿굿!
그중 김수영, 황유원, 강성은 시인의 시에 눈길이^^
특히 강성은 시인의 시는 결은 다르지만
최영미 시인의 <서른, 잔치는 끝났다>를
처음 읽었을 때처럼 계속 곱씹게 하는 맛이 있는 시네요.
시인의 다른 시도 읽어보고 싶다는^^


___나는 한 때 사랑의 시들이 씌어진
책을 가지고 있었지요.
모서리가 나들나들 닳은 옛날 책이지요.
읽는 순간 봄눈처럼 녹아버리는,
아름다운 구절들로 가득 차 있는
아주 작은 책이었지요.
--김수영 <책> 중에서..


손이 시려서 너의 호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눈이 펄펄 날리고 있어서
나의 한 손을 거기 넣었다
그 캄캄한 곳에 너의 손이 있어서
나의 한 손을 거기 넣었다
그날 우리는 걸어서 어디로 갔나

두근거리는 손 때문에 우리는 걷고 또 걸었다
흰 눈이 내리는데 햇빛이 환한데
낯선 곳에서 길을 잃었는데
심장이 된 손에 이끌려
우리는 쉬지 않고 걸어서 어디로 갔나

우리는 발걸음을 멈춘 적이 없는데
우리는 잡은 두 손을 놓은 적이 없는데
호주머니 속에서
불안은 지느러미를 흔들며 헤엄쳐 다니고
그림자로 존재하는 식물들이 무서운 속도로 자라났다
우리 두 손은 검게 썩어 들어갔다

어째서 너의 손은 이토록 비릿하고 아름다운가
우리는 말하지 않았다
검은 피가 흘러나와 우리 발목을 적실 때에도
우리는 이토록 생생한 봄을 상상했다

언젠가 우리는 각자 다른 계절을 따라 사라졌지만
호주머니 속에는 아직도 폐허의 공터에
날카로운 손톱으로 서로를 깊숙이 찌른 두 손이
펄펄 날리는 흰 눈을 맞고 서 있다

-- 강성은 <검은 호주머니 속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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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초등 필수 영단어 2 - 교과서 문장으로 완전 정복하는 교육부 지정 영단어 800 기적의 초등 필수 영단어 2
Olene Kim 지음 / 길벗스쿨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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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단어 아이 스스로 공부하기에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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