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홍한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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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지만 소설 같지 않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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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홍한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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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설인데 소설 같지 않은 소설이네요.
빌 펄롱은 아내 아일린과 다섯 딸을 둔 가장입니다.
석탄과 목재를 판매하며 매일매일
성실하게 살고 있으며 딸들 또한 지혜로워서
지금처럼만 잘 자라주길 바라네요.
펄롱의 엄마는 열여섯 살 때 아빠가 없는 아들을
낳았고 홀로 살고 있던 미시즈 윌슨의 자비로
집안일을 하며 아이를 키울 수 있게 되었어요.
펄롱의 나이 열두 살 때 엄마가 돌아가신 후에도
미시즈 윌슨은 펄롱을 돌봐줬고
그가 결혼할 때도 지원을 해 줬어요.
그는 미시즈 펄롱이 준 나눔의 삶을 기억하며
가끔은 주머니의 동전을 털어 가난한 아이들에게 주기도 하고 당장 돈을 주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땔감을 나눠줍니다.
어느 날 수녀원에 배달 일을 갔다가 맨발로 일하고 있는 아이들을 발견한 펄롱은 아이들의 모습이
계속 남아 마음이 불편해요.
하지만 아내는 걔들은 우리 아이들이 아니라며
그가 더는 마음 쓰지 않도록 선을 긋습니다.
그러다 창고에 맨발로 숨어있는 아이를 발견한 펄롱은 아이를 수녀원에 데려다주며 수녀들의 모습을 관찰했고 아이에게 만일을 위해 자신에게 찾아오라고 이야기를 해둡니다.
결국 아이는 다시 그를 찾았고 이제 펄롱은 아이를 지키기 위해 더는 가만히 있지 않고 행동할 것을 다짐하며 이 이야기는 끝이 나네요.

짧지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질문을 던지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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