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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이건 사랑이라서 (총2권/완결)
빅제이 / 튜베로사 / 2025년 5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우현, 정인아(강강 스포 유)
열살때부터 고아원에서 우현의 후원을 받아
공부하게 된 인아.
오랜 시간 우현을 사랑하는데
우현의 비서로 일한것도 4년차네요.
우현은 뛰어난 알파로 오메가 여자들은
그를 탐내지만 여자에 관심이 없어요.
아버지가 오메가이자 고아 출신 엄마와, 결혼했는데
엄마는 죽기전까지 임신과 유산을 반복하다 죽었거든요.
늘 병석에 있던 엄마였는데
엄마가 죽자마자 아빠의 방에서
오메가 여자가 나오는걸 목격했네요.
그래서 우현은 사랑해서 결혼했다는
아빠의 말을, 사랑을 믿지 않게 되었어요.
우현은 할머니의 성화로 맞선을 자주 보는 상황.
그러나 자신처럼 알파를 낳기위해 오메가와
결혼하는건 싫어 억제제를 맞고 있어요.
그러던 어느날 인아는 뒤늦게 오메가 발현이 되었고
우현이 오메가를 싫어하는걸 알았기에 마음이 힘들어요.
직설적으로 우현에게 사랑고백을 했다
호된 쓴소리를 듣고는 이제 그를 완전히 떠나고자
마음 먹어요.
그녀가 이유도 없이 결근했고 때마침 친구 의사로부터
인아의 오메가 발현소식을 들었네요.
우현은 그녀를 위해 기꺼이?잠자리를 하게 되었고
그렇게 발현열은 가라앉게 되었는데..
이후 연락없는 우현으로인해 인아는 사직서까지 썼는데
알고보니 우현이 이제 인아만 생각하면
발정상태가 되어 일부러 인아 근처에도 안간 상태였네요.
평소 우현과 맺어지고 싶었던 희주는 비서인
인아가 오메가가 되자 인아를 탐하는 남자에게 소개했고
영문도 모르고 나갔던 인아는 큰 일을 겪을뻔했지만
우현이 구하러 온 덕분에 위기를 넘기게 되었네요.
이후 우현은 자신의 진심을 전했고
프러포즈~ 소소한 에피소드 이후 결혼♡
결혼 후에 발정기를 겪으며
뜨거운 커플로 거듭나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