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의 삶
김영하 지음 / 복복서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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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으로 나를 초대하고
먼저 다른 세계로 떠난 두 분에게"

라는 첫 페이지가 이 책을 관통하는
메시지라 생각됩니다^^

작가님은 원래 <인생 사용법> 이란 제목으로
글을 쓰려했지만 내가 인생에 대해서
자신 있게 할 말이 별로 없다는 것을
깨닫고 제목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한 인간으로 보게 된 내 부모.
또 내 아이들이 앞으로 나를 한 사람으로
평가하게 되겠지요.

결코 무거운 책은 아니지만
내 삶은 그동안 어떻게 흘러왔나
나를 한번 돌아보게 된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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