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네 마음의 노크를
놀리 / 북팔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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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연은, 한진용(강 스포 유)
아버지가 남기고간 백화사는 양말 스타킹 전문 도매업이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간신히 소매업으로 연명하고 있었네요. 하지만 포기하지않는 야망녀 연은.
진용은 한용상사의 아들이었는데 유학후 잠시 아버지의 사업장인 한용상사를 돌볼때 물건을 떼러온 연은과 부딪힙니다.
연은은 스스로 낸 아이디어로 진용의 삼촌 공장에서 스타킹을 만들었지만 홍보부족으로 팔리지 않네요.
첨엔 투닥거렸지만 연은과 어릴적 인연이 있었음을 알게 된후
연은의 사업을 돕기로 한 진용.
그때 공장에 온 로니아의 승연이 연은의 스타킹을 신어본후 마음에 들었고 자신이 스타킹 사업을 키워보겠다고 했어요.
우연히 연은의 아이디어 노트를 보게된 승연은 연은의 노트를 훔쳐 아이디어를 가로챘고 진용의 삼촌 공장과도 딜을 하게 되었네요.
함께 일하면서 연은과 진용은 서로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진용은 연은에게 먼저 커플링을 건넸네요. 그러나 단꿈은 짧았고 승연의 계획에 진용은 그만 합세해 버렸네요.
승연 또한 아버지가 신임하는 정묵과 결혼이 아닌 스스로 능력을 인정받고 싶었기에 진용의 공장과 합을 맞춰 새로운 스타킹 제조에 열을 올렸는데 이미 특허가 되었다는 말에 놀랐네요.
연은이 새로운 사업체에 입사하면서 그녀의 아이디어가 주목 받았고 그녀는 승승장구하며 팀장이 되었네요.
진용은 승연만 믿다가 그녀가 연은의 아이디어를 훔친것을 알았고 진심으로 연은에게 무릎을 꿇어 빕니다.
승연의 아이디어에 맞춰 공장 기계를 무리해서 구입했다가 큰 빚을 지게된 상황. 자업자득이라 생각했지만 연은의 배려로 위기를 기회로 넘기게 되었네요.
연은에게 다시 다가가고자 하지만 머뭇거리던 중 연은이 웨딩홀에 간다는 말에 충격받고 무작정 차를 끌고 나섰다 교통사고가 난 진용. 알고보니 결혼 당사자는 연은의 엄마였고.
사고후 다시 연은의 마음을 얻은 진용은 진심으로 연은을 사랑하게 되었네요. 짧지만 알찬 내용이었어요^^
연은이가 대인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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