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인 안데르스 한센은 정신과 의사이고 작가인데요
우리 뇌가 스마트폰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아주 쉽게 소개했답니다.
뇌는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데
신경 전달 물질 중 하나가 도파민이래요.
우리는 쉽게 도파민에 중독이 되는데
스마트폰은 집중력을 방해해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게 한답니다.
에이~나는 멀티태스킹을 잘해! 말하는 친구도 있겠지만
우리의 뇌는 멀티태스킹에 적합하지 않데요.

요즘 아이들이 가장 많이 보는 게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쇼츠 같은 영상이죠.
어쩌다 하나 봤는데 연달아 올라오는 영상을 보다 보면
금방 시간이 훌쩍 지나가요.
스마트폰을 한 시간 내로 사용할 때는 기분이 좋아지지만
3시간 이상 사용하게 되면 도리어 우울해지기 쉽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