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어제의 날씨
진소라 / 에피루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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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강태하(강 스포 유)

쌍방 구원물이네요^^
젊고 예쁜 대학생 기상캐스터였던 지연은
유명 야구선수와 호텔에서 나오는 사진에 찍힌후 추락했어요. 숨죽여 지낸 시간 동안 암투병하던 엄마가 돌아가셨고
학교를 다시 다니고 한윤휘에서 지연으로 개명까지 한 그녀. 조용히 살고자 했던 했던 그녀에게 과거의 그 선수인 정연택이 다시 그녀를 소환하네요.
운동선수 에이전시 대표인 태하는 메이저리거인 연택과의 계약에 열을 올렸는데 연택은 한윤휘를 찾아달라고 합니다. 유학을 다녀온 태하는 둘 사이의 스캔들을 알지 못했고 지연의 동생인 민휘를 이용해 누나를 불러낸것까진 좋았지만 지연은 생각보다 호락호락한 여자가 아니었네요.
태하를 스토커 인양 경찰에 신고했고 계속 둘은 어긋나는데 결국 연택과의 계약까지 포기하려고 했을때 비로소 그때서야 둘은 대화를 하게 되었어요.
태하는 재벌 3세로 쌍둥이였는데 형 태준에 비해 늘 부족한 동생 태영이었어요. 하지만 사고로 형이 죽자 할아버지가 살아남은 태영을 태준으로 착각하는데 모든 가족들의 암묵적인 동의로 태준이 되고 말았네요.
자신의 존재가 부인되자 태하로 개명후 미국에 가게된 태하.
자신처럼 이름을 바꿔야했고 인생이 바뀌는 경험을 한 지연이 신경쓰였고 마음이 갔고 좋아하게 되었네요.
이후 그날의 진실.. 연택의 양아버지가 될 사람이 다른 사람을 이용해 지연에게 약을 먹이고 추행하려 했지만 달아났고 호텔에 숨어있다가 나갔지만 하필 포커스가 잘못 찍혔네요. 결국 연택의 인터뷰를 통해 그날의 전말을 공개했고 지연은 다시 날씨요정으로 제자리를 찾습니다.
태하 또한 가족들에게 사과를 받고 자신이 그동안 형 행세를 하느라 모르척 했던 지인들을 만나 사과하고 엃힌 것들을 푸네요.
지연의 방송 프러포즈& 태하와 결혼♡
달달 러브씬은 없지만 말빨 좋은 여주와 티카티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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