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자책] 누추한 별
현민예 / 채음 / 2024년 10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윤우, 은별(강 스포 유)
현민예의 노란장판 갬성 너무 슬프네요 ㅠㅠ
학벌도 재산도 없는 윤우와 은별은
지하셋방에서 서로의 온기에 의지해 살아가고 있었어요.
라면 하나에 주운 채소와 쌀 조금을 섞어 먹는 한끼였지만
은별은 윤우가 있었기에 살아갈 희망이 있어요.
그러나 재건축으로 셋방에 살아갈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고 윤우는 조직의 정보를 빼돌리는 일을 하다 새끼 손가락 하나를 잃네요. 은별은 야간에 일하는 일식집에서 일하는데 추근대는 교수로 인해 괴롭습니다. 그래도 윤우가 있기에 참고 버티었는데 어느날 윤우는 얼마의 돈을 남기고 사라지네요.
3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은별의 시간은 정지했고 윤우가 사준 점퍼와 낡은 옷을 입고 호프집에서 일합니다.
일식집에 일할때 알게된 요리사 재하가 그녀의 곁에서 도움을 주지만 결코 곁을 주지않는 은별. 우연히 마주친 윤우는 서늘하게 변했고 은별은 그래도 윤우와 함께라면 작은 온기라도 버틸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윤우에게 도움을 줬던 민희언니가 돈을 빌려달라 했지만 윤우는 거절했고 민희는 죽었네요. 민희의 장례식장을 나오면서 은별과 윤우도 이제 쉬고 싶어요. 둘은 함께 목을 매었지만 실패했고 이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하고 지방가는 버스에 타면서 이야기는 끝이 나네요. 부디 이젠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