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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보다 : 봄 2024 ㅣ 소설 보다
김채원.이선진.이연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4년 3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와이 사과'
대학시절 삼총사였던 나와 지수, 영완선배.
열정의 대학 시절을 마감했을 때
내 작품은 졸업 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고
영완 선배는 프로덕션을 세웠으며
지수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을 탔어요.
그러나 시나리오 AI인 '포포'의 등장으로
지수는 일자리를 잃었고
'우리'도 그녀의 시나리오를 외면했어요.
내가 '포포'를 이용했지만 마감을 해서 만든
영완의 영화는 영완만이 빛나는 영화가 되었네요.
영화 제작 AI 프로그램인 '애비 에이프릴'의
등장으로 나와 선배의 일자리도 사라졌어요.
그렇게 찢어진 우리는 지수의 죽음으로
나와 영완이 재회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AI의 등장으로 충분히 일어날만한 스토리라
가볍지 않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