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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생각 10 - 기후위기 탈출로 가는 작지만 놀라운 실천들
박경화 지음 / 한겨레출판 / 2023년 6월
평점 :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생각 10
저자 박경화
출판 한겨레출판사
지구를 사랑하는 따끈한 신간을 소개할게요.
마침 오늘 (7월 3일) 세계 1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이네요.
우리 가족이 5인 다자녀 가족이긴 하지만
최근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하는 날이면
우리 집 쓰레기만 해도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심히 찔리는 관계로 조금이라도 삶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10가지 목차로 소개하자면
▷미니멀 라이프: 단순하고 소박한 삶
▷포장지 없는 가게: 쓰레기 고민 없는 세상
▷물건 재활용: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작품
▷도시재생: 도심 속 초록 숨통
▷생태 도시: 보존과 개발이 조화를 이룬 도시
▷생태 여행: 자연과 지역공동체를 살리는 여행
▷도시광산: 생활 속에 숨은 광물 찾아내기
▷공정무역: 치우침 없이 공평하고 올바른 거래
▷친환경 경제: 생산자와 소비자의 가치 활동
▷탄소 중립 사회: 최대한 줄이고 다시 흡수하는 사회
로 구성되어 있고,
생각 키우기 코너를 통해 좀 더 실천적인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답니다.
이 책에는 환경을 위해 일상 쓰레기 줄이는 법등
개인이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도 있지만
폐기가 되는 큰 건물을 다시 용도를 변경해 새롭게 쓰기.
부서진 배를 이용해서 책상 만들기. 마을 전체를 친환경 마을 만들기 등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지구를 사랑하는 모습들도 담겨 있답니다.
아무래도 개당 사면 배송비도 있어서 한 번에 여러 개를 구입할 때가 많은데요
물건을 쟁여놓게 되고 잊어먹고 있다가 또 사서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를 할 때도 있어요.
저희 집이랑 가까운 마트가 트레이더스 대용량 물건을 파는 마트다 보니
음식도 다 먹지 못해 버릴 땐 정말 아깝더라고요.
수원시에는 '공유 냉장고'가 있어 남은 음식들을 넣어두면
필요한 사람들이 꺼내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각 시 단위로 이런 시설이 많아지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쓰고 있는 에코백은 폐방화복을 업사이클링 해서 만든 제품인데요
기획의도가 너무 좋아서 구입해 잘 쓰고 있답니다.
작년에는 이벤트로 폐현수막 가방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
정말 튼튼하고 방수도 잘되어 좋았답니다.
(아끼던 건데 지인 드림^^)
아이와 함께 환경 체험에서 폐유리병 공예로 목걸이도 만들었는데요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특히나 공정무역에 대한 소개를 읽다 보니
아직 세계엔 어린이의 노동력을 강취하는 곳이 너무 많네요.
비록 우리가 구입할 땐 조금 비싸지만 제대로 공정무역이 이뤄져서
현지인 판매자들은 제대로 값을 받고
투명한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되면 좋겠어요.
'그린워싱'은 친환경을 한다고 소개한 뒤 실제론 아주 미미하게만 적용하거나
친환경을 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것을 말해요.
선한 의도로 물건을 소비하는 사람들에게 제발 눈 가리고 아웅하지 말길!!
재미있게 읽었네요.
자, 오늘 실천! 비닐 쓰지 않기!!
친구들도 매일매일 실천할 것들을 생각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