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수학교사를 거쳐 컴퓨터 시스템 엔지니어였던 사토 마사히코는 33살에 이명을 시작으로 계속 피곤함을 호소했고 병원에선 과로로 인한 신경쇠약 진단을 받았어요. 하지만 휴직과 복직을 반복하던 중 결국 51세에 치매 진단을 받게 되었네요.아직 젊은 나이고 스스로도 인정할 수 없었던 치매 진단.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상태를 기록하면서 치매 이전보다 더 열심히 살아갑니다.치매 당사자들의 모임 공동 대표도 하고 100회가 넘는강연을 하면서 치매 환자도 무한한 가능성이 있음을 직접 보여줬어요. 진단을 받은 후 10년이 지나도록 혼자 살면서 치매환자가 혼자 살아가는 노하우, 주의사항, 당사자와 가족, 이웃, 의료진, 정부에게 전하고 싶은 말 등이 수록되어 있어요. 요즘 치매 간호에 대해 공부하는 중인데 유익하네요^^치매에 걸리면 기억을 잃어버리는 것처럼 보이지만사실은 기억의 상자에서 기억을 꺼내는 열쇠를잃어버린 것뿐이다. 8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