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사 어벤저스 11 - 구강 질환, 깨끗하게 경쟁하라! ㅣ 어린이 의학 동화 11
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3년 2월
평점 :

의사 어벤저스 11권
구강 질환, 깨끗하게 경쟁하라!
아이보다 엄마인 제가 더더 기다리는 책
의사 어벤저스 시리즈 11권이 나왔네요.
예쁜 연 노란색의 옷을 입은 이번 11권은
구강 질환과 관련된 질환들이 소개가 되었답니다.
단연코!! 어린이 의학 동화 중 최고 최고!!
세상 사람들 이 책 좀 아이들에게 보여주세요!! 하고 소개할 만큼
이번 11권에도 사실적이면서도 쉽게 소개된 의학 상식으로
의학 지식도 업그레이드입니다^^
어느새 강훈과 장하다는 전문의 1차 필기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이로운과 나선우의 활약. 또 새로운 멤버들의 등장!!
의학 지식과 함께 스토리 라인도 점점 매력을 더하는
의사 어벤저스 11권. 이제 소개해 볼게요!!
킥보드를 타다 넘어져 앞니가 부러져 응급실에 온 시우.
다행히 시우의 앞니는 영구치가 아닌 유치였네요.
울 큰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친구랑 놀다 앞니가 부러졌는데
울 아이는 영구치였고 지금은 끼우는 의치로 대체하고 있답니다.
당시에 신경치료 등등 1년 동안 병원을 다니면서 아이도 저도 꽤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두 번째 병원에 온 아이는 헤르판지나(포진성 구협염)라는 병에 걸려
목이 아파서 잘 먹지 못하는 아이였어요.
보통 어린아이가 손. 발. 입에 수포가 생기는 병을 수족구라고 하는데요
장 바이러스가 원인이랍니다.
입에만 물집이 생기는 병이 헤르판지나네요.
저는 세 아이를 키웠지만 다행히 한 명도 수족구를 앓은 아이가 없었어요.
헤르판지나라는 병명은 저도 처음 듣는 병명이라
의사 어벤저스를 통해 하나 배웠네요^^
예쁜 가름끈과 아이들이 한눈에 보기 좋은 만화 그림.
친근한 동글동글한 그림체까지 좋아요.

입안에 염증으로 병원에 온 우식이.
인턴 차인하는 입안을 본 후 구내염으로 진단하고 처방했어요.
하지만 수간호사가 수액을 주사하려고 팔을 보니 팔에도 피부염이 있었네요.
눈으로 바로 확인이 안되는 성기 주변에도 피부염이 있다는 말을 듣자
바로 베체트병임을 알았고 마침 응급실에 들린 강훈이 우식이를 보게 되었네요.
베체트병은 면역 질환의 질병으로 전신의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병인데요
꾸준한 치료와 정기적인 검사를 요하는 병이랍니다.
아직 임상을 배워야 하는 인턴이기에 실수할 수도 있지만
자칫 큰 병을 초기 치료에서 놓쳐 더 큰 병이 되면 안 되죠.
구강 질환 중 치아 우식증도 절대 가볍게 보면 안 된답니다.
하루 최소 3번. 식사 후, 잠자기 전. 한 번에 3분!!
그리고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과 산성의 탄산음료는 되도록 먹지 말고
얼음같이 단단한 것도 치아가 깨질 수 있으니 깨물어 먹지 말아야 해요.
정기적인 불소 도포와 스케일링도 중요하답니다.
치아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좋겠죠.
올바른 이 닦기와 정기적인 치과 검진으로
오복 중 하나라는 치아 건강하게 오래 잘 써요!!
강훈과 가족들끼리 알고 있는 공주인이 레지던트로 등장해
강훈에게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는데요
장하다가 좀 더 강훈에 대한 마음을 자각하는 스토리도 기대가 되네요 ㅎㅎ
어린이 의학 동화지만 절대 어린이만 읽으면 안 되는 의학 동화
의사 어벤저스!!
12권은 정신질환에 대해 예고하고 있네요.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