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간절기 (개정판)
다미레 / 루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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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민지수,지영(강강 스포 유)

44세 중년 나이대 여주는
잘 없는것 같은데 잔잔하지만 재미있었습니다.
통역사이자 번역,영어과외를 하는 지수는
새로운 일인 도배사를 시작했어요.
통역사 시절 위험 상황일때 도와준 민재와 결혼을 했지만
자궁질환으로 아이를 갖기 힘든 그녀의
상황을 알자 시어머니는 이혼 종용을 했네요.
그나마 혼인신고 전이라 조용히 헤어지게 되었고
이후 쭉 싱글의 삶을 살고 있었어요.
홀로 도배를 하던중 관리인이라며 나타난 남자.
말없이 커피와 도시락을 건네주던 남자로 인해
며칠간 설레는 감정을 안고 작업을 했는데
새로 과외하게된 연우의 삼촌으로 재회하게된 영.
말이 많지 않은 영과는 만날때마다 많은 말을 하지 않았지만 적당한 성적 긴장감을 갖게 만드네요. 조금씩 서로에게 스며들다 감겨드는데 이남자 잠자리에선 무지막지한 남자라는^^
전남편이었던 민재는 결혼해 아이까지 있음에도 별거중이라며 다시 지수와의 재결합을 언급하면서 지영을 비하하는데 지수는 자신이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상태라는걸 지영에게 말하고 싶지 않아 이별을 말해요.
영은 지수의 선택을 존중해주지만 민재가 지수의 마음을 힘들게한 원흉인걸 알고는 티나지 않게 자금적으로 몰아붙이네요. 그리고 지수와 살집을 마련한뒤 도배를 의뢰합니다. 지수는 새로운 집에서 다시 영과 재회했고 자신의 연약한 부분을 고백했네요. 이후 둘은 혼인신고후 함께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주변인물들 이야기도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데 중년 이후의 삶, 사랑에 대해서 다룬 이야기들이라 로맨스 소설에선 흔치 않은 스토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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