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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러브 비기닝(Love Beginning)
서정윤 지음 / 다향 / 2018년 4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준희,주강혁 (강 스포 유)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강강추!!!
연인이었던 강혁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선고를 받았던 준희.1년의 만남이었지만 많이 좋아했는데 그가 먼저 꺼낸 이별의 말에 묻고 따지지도 않고 헤어졌어요. 3년후 간호사로 해외 활동을 하고 돌아온 준희에게 안과과장은 입주 간호사를 제안하는데..강혁이 교통사고를 입고 시신경 장애가 생겨 현재 앞을 못보는 상황이라는것. 장애후 많이 까칠해진 강혁이라 간호사들은 며칠을 버티지 못했는데 강박사는 일 잘하고 다정한 준희에게 제안한거죠.
보지못하는 강혁의 앞에 다른 이름을 둘러댔지만 그는 자신의 목소리를 알아챘고 화를 내며 나가라고해요. 외진 별장이라 다음날 가기로했고 새로운 간호사가 오기로 했는데 강혁은 불면증을 앓고 있었네요. 준희는 그에게 맛사지를 해주며 뭉친 근육을 풀어줬고 그가 넘어줬을때 일으켜줬어요. 다음날 준희는 떠났고 새로운 간호사가 오자 준희를 찾은 강혁. 다시온 준희는 철저히 간호사와 환자로 선을 그으면서 자신의 계획대로 강혁이 움직이길 요구합니다. 수면제를 끊고 낮에 몸을 쓰도록 유도하는데 방에만 있던 그를 산책 시키고 식탁에서 밥을 먹게하는등 침대 밖으로 나오도록 애를 씁니다.
강혁도 준희를 사랑했지만 그가 처한 상황은 후계자 지명을 앞둔 정글이었고 아버지 마저 쓰러져 준희에게 신경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죠. 물론 이후 오랜시간 후회를 했지만요.
둘다 이전부터 서로를 사랑했기에 자연스럽게 서로의 몸을 온기로 삼았고 한계를 둔 사랑을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준희는 그가 다시 건강해지면 그를 떠나겠다고 미리 선을 긋습니다.
주주 총회를 앞두고 강혁은 보이지 않아도 보이는 것처럼 준희와 동선을 짰고 미리 연습을 했는데 다음날 눈을 떠보니 기적처럼 보여요.
하지만 준희에게는 안보이는척 그녀에게 몸을 맡기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는 자연스럽게 행동했고 준희 또한 그가 다시 본다는걸 알아차리네요.그에게 축하를 건네면서 떠나겠다는 그녀를 붙잡고 싶었지만 오래전 자신이 이별을 말할때 붙잡지 않고 보내준걸 말하며 떠나요. 준희는 여러 곳을 떠돌다 해외 오지로 봉사활동을 떠났는데 그곳까지 찾아온 강혁. 그동안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사장으로 입지를 다졌고 그녀만 모르게 그녀의 주변사람&엄마까지 섭외해 결혼준비까지 마친후 찾아왔네요 그와 그녀의 이름이 새겨진 청첩장을 들고.
이후 결혼& 사랑꾼 강혁과 강혁을 꼭 닮은 아들까지 낳고 알콩달콩 살아가는 엔딩~♡
스토리와 로맨스 요소 모두 잡았네요^^